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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료/완료 여행자료

군산 선유도 여행

by 칠갑산 사랑 2008.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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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 군산 고군산군도와 선유도
위치: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문의전화: 군산시청 문화관광과 063)450-4554

 

 

1. 선유도 가는 길

군산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 정도

 

 

2. 선유도 일반

면적 2.13㎢, 인구 534명(2001)이다.

신시도·무녀도·방축도·말도 등과 더불어 고군산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섬이다. 섬의 북단에 해발 100여m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고려시대에는 여·송 무역로의 기항지였을 뿐만 아니라, 최무선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해전 기지였고,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원래 이름은 군산도였으나 조선 초기에 창설된 수군진영이 세종 때 옥구현 북쪽 진포로 이동하면서 '군산'이란 명칭까지 옮겨감으로써 이곳을 '고군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본래는 3개로 분리된 섬이었으나 중앙에 긴 사주가 발달되면서 하나로 연결되었다.

최고점은 망주봉(152m)이며, 낮은 구릉지가 많다.

대부분 사질해안으로 중앙에 사주와 간석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

1월 평균기온 -1.5℃ 내외, 8월 평균기온 27℃ 내외, 연강수량 1,291㎜ 정도이다.

취락은 선유 1구의 낮은 남쪽 구릉지대에 집중되어 있고, 주민들은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연근해에서는 멸치·조기·바지락·꼴뚜기·쭈꾸미 등이 많이 잡히며, 김 양식이 이루어진다.

농산물로 쌀·보리·고구마·마늘·고추 등이 소량 생산된다.

관광자원으로는 고군산 8경 중 하나인 선유도해수욕장과 옛날 유배되어 온 충신이 매일 산봉우리에 올라 한양 땅을 바라보며 임금을 그리워하였다는 망주봉이 있다.

유적으로는 통계마을과 진말 사이에 있는 패총과 수군절제사 선정비의 비석군이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가 있고, 그밖에 교회·우체국·보건진료소·경찰초소·무선전신전화국 등이 있다.

남서쪽에 있는 장자도와는 장자교로 연결되어 있어 쉽게 왕래할 수 있으며, 군산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1일 1회, 피서철에는 1일 4회 운항된다.

 

 


3. 선유도 유래

몸도 마음도 지친 부산했던 여름을 뒤로 하고, 9월에는 작은 배낭 하나 메고 가족과 함께, 연인끼리, 시원하고 한가로운 그리고 기분좋은 선유도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자.

선유도는 고군산도의 중심섬으로, 섬 북단에는 해발 100여m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린다.

 

4. 선유도에서의 생활
선유도 자전거 여행을 통해 주위의 아름다운 경치는 기본이고, 어촌의 일상생활과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선유낙조는 선유팔경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힌다.

선유도를 중심으로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가 연육교로 연결되어 있어 한 번에 네 개의 섬 일주가 가능하며, 외부 차량이 유입되지 않아 한가롭게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오르락내리락 하이킹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5. 
천혜의 해상공원 고군산군도 : 전북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열도(古群山群島)는 섬들이 산처럼 무리지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

무인도 49개를 포함해 68개의 섬들이 저마다의 이야기와 특이한 형상, 해산물을 지닌 청정 해상공원을 이루고 있다.
선유도를 중심으로 망주봉 명사십리 등 고군산 8경을 자랑하며, 이 섬과 무녀-장자-대장도가 연륙교로 이어져 있다.

군산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30분 정도를 달리다 보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점점의 섬들이 눈에 들어온다.

서해바다 가운데 황홀한 비경을 연출하고 있는 고군산군도는 때로는 이국적인 정취로, 삶의 휴식처로 자리하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선유도, 무녀도, 장자도, 신시도, 횡경도, 말도 등 선유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섬 스물네 개가 모여 있는 천혜의 해상공원, 그중에서도 선유도는 맑다 못해 코발트빛을 내는 바닷물이 출렁대는 명사십리를 비롯해 선유낙조, 평사낙안, 망주폭포, 삼도귀범, 장자어화, 월영단풍, 무산12봉 등 선유팔경이 있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선유도는 행정편의상 1, 2, 3구로 구분하고 있으나 실제 지명은 지형과 연관되어 지어진 이름이다.
선유도 북단에 해발 100여m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하여 선유도라 불리워지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국초부터 군산도(현 선유도)에 수군진영이 창설되었고 세종초기에는 이곳의 군산진이 옥구현 북쪽 진포로 이동하면서 '군산'이란 명칭까지 옮겨 가므로써 이곳을 '고군산도'라고 호칭하게 되었다.

 

6. 선유팔경


1. 선유낙조
서해 바다 한가운데 점점이 떠있는 조그만 섬과 섬 사이의 수평선으로 해가 질 때 선유도의 하늘과 바다는 온통 불바다를 이루어 황홀한 광경을 연출하는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이 오래 오래 기억될 것이다.


2. 삼도귀범
섬주민들에게 항상 만선의 꿈과 기대를 안겨주는 것은 물론 세 섬이 줄지어 있어 모습마저 아름답다.
세 섬은 무인도로 무녀도에 속해 있으나 선유도 앞마을을 돌아서는 어귀에 서있고 갈매기와 물오리 등 바닷새의 천국이기도 하다.
주민들은 돛배 3척이 만선이 되어 깃발을 휘날리며 돌아온다 하여 삼도귀범이라 했다.


3. 월영단풍
신시도에는 해발 199m의 월영봉이 있어 또 하나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가을철에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 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국화 병풍을 보는 듯 하다.
특히 월영봉은 신라시대의 대학자 최치원선생이 절경에 반하여 바다를 건너와 이곳에 머물며 글을 읽으며 잠시 살았다는 곳이다.


4. 평사낙안
선유도 마을 뒷산에서 망주봉을 바라보면 은빛의 모래사장이 보이고 가운데에 잔디밭이 있고 수령을 알 수 없는 팽나무 한그루가 자리잡고 있는데
4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있고 모래 위에 내려앉은 기러기 형상과 같다 하여 평사낙안이라 불려졌고 선유 8경중의 하나가 되었다.


5. 명사십리
선유도해수욕장의 백사장 제방둑에는 해당화가 만발하고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수히 많았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 투명하고 유리알처럼 고운모래가 십리에 걸쳐 깔려있는 모습을 달이 밝은 밤에 바라보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해 보길 바란다.


6. 망주폭포
망주봉은 바위로만 이루어진 2개의 산봉우리가 마주보고 있는 것처럼 북쪽을 향해 서있다.
젊은 남녀부부가 임금님을 기다리다 그만 굳어져 바위산이 되고 말았다는 전설이 있는데 해발 152m의 이 봉우리가 여름철에 큰비가 내리면 큰 망주봉에서 7~8개의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장관을 이룬다.


7. 장자어화
장자어화는 고군산도민의 자랑이었고 이 곳이 황금어장이었다는 표징이다.
과거에는 선유도 본마을 뒤에 있는 장자도를 중심으로 이 곳에서 많이 나던 조기를 잡기 위해 수백척의 고깃배들이 밤에 불을 켜고 작업을 하면 주변의 바다는 온통 불빛에 일렁거려 장관을 이루었으며 지금도 주변에 어장이 형성되면 볼 수 있지만 자주 보지는 못한다.


8. 무산십이봉
고군산의 방벽 역할을 하는 방축도와 말도 등 12개 섬의 산봉우리가 마치 투구를 쓴 병사들이 도열하여 있는 모습이라 하여 무산십이봉이라 했으며 선유봉에 올라 이 곳을 바라보면 하나의 병풍 또는 적을 막기위해 배치된 무사들로 보인다.

 

7 선유도 가는 도로 정보

1) 자가용으로 가는 길 : 간단교통정보/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IC - 전주ㆍ군산 간 산업도로 21번 - 군산외항방면 - 자동차도로(우회전) - 군상해양경찰서(우회전) - 군산1부두(좌회전) - 국제여객선 터미널 - 연안여객선터미널 - 선유도

 

2) 버스로 가는 길 : 동서울터미널->군산터미널, 인천시외버스터미널->군산터미널, 부천시외버스터미널-> 군산버스터미널.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군산연안여객터미널 가려면 04, 83, 84 번 버스를 이용하여 군산외항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하차.


택시는 약 8,000원 가량의 요금이 나온다.

 

3) 자동차로 갈 때 주의점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동군산IC까지 간다. (군산IC에서 내리면 가기 힘들다.) 동군산IC를 나오자마자 전주 익산으로 가는 산업국도가 나온다. 거기서 전주 쪽으로 약간 가면 다시 군산으로 빠지는 도로가 나온다. IC나오자 마자 군산 적힌 곳으로 빠지면 돌아서 가니깐 꼭 전주로 가다가 나오는 군산 빠지는 이정표 확인.

 

군산 쪽으로 계속 가다 보면 내항 가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절대 빠지면 안된다. 계속 군산공항쪽으로 가다 보면 산업도로가 끝날 무렵 군산국제여객터미널 이정표가 나온다. 그 이정표에서 우회전해서 도로 끝까지 가면 신호등 있는 4거리가 나온다.

그곳에서 우회전해서 첫번째 삼거리에서 좌회전. 그리고 도로 끝까지 가면 바다가 보인다. 그 길 왼쪽을 바라보면 연안여객터미널이 보인다. 그러나 네비게이션이 있다면 군산연안여객터미널을 찍고 가면 편하다.

 

8. 여객선 운임

 

고속선 13,950원 (1시간 30분소요)
쾌속선 16,650원 (45분소요)

전화예약문의 : 군산항↔선유도 여객선(한림해운 063-461-8000, 월명유람여객선 063-467-4994)

출항 확인 : 063-467-6000

숙박/ 선유도 우리파크 (063) 465-0637

자연산횟집/ 선유팔경횟집 (063) 465-8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