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두재5 땅끝기맥 제2구간 오두재에서 돈밧재까지 상세 산행 안내 아름다운 남녘의 산하를 그리워하며, 이제 땅끝기맥도 시작을 하면 곧이어 계속 이어가며 빠르게 마무리를 하게 될 것이다.호미기맥을 먼저 오르게 될지 아니면 이곳 땅끝기맥을 먼저 오르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느 마루금을 먼저 오르던 그 다음은 다른 하나의 맥 잇기 산행이 될 것이다.이렇게 살아 보지 못하고 만나 보지 못했던 산하를 두 발로 걸으며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될 것이다.그것이 좋은 일이든 아니든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처음 생각했던 그대로 늘 무탈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땅끝에 서서 끝없이 이어진 남녘 바다를 바라보고 상념에 잠길 수 있기를 꿈꿔 보는 시간이다. 땅끝기맥 제2구간 오두재에서 돈밧재까지 상세 산행 안내 오두재-아크로 CC 골프장 앞 도로능선 진입-골프장 정문 경비실 뒷.. 2014. 10. 6. 땅끝기맥 제1구간 바람봉(노적봉)에서 오두재까지 상세 산행 안내 마음으로만 먼저 걸어 보는 땅끝기맥 자료를 정리하며, 집안에 어려움이 생겨 제대로 된 산행 한번 못하고 지내다 보니 온 몸이 아파오고 좀이 쑤셔 견딜 수가 없다.특히나 지난 주말에는 장모님 생신이 있어 잠시 옆지기와 단 둘이 대전 처갓집에 다녀 올 계획을 세우고 기차표까지 예매를 하였는데 토요일 오전 면회 때 아버님이 입원해 계신 병원의 의사가 주말과 휴일에 멀리 가지 말고 집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한다.직감적으로 아버님 상태가 좋지 않아 변고가 일어 날 수 있음을 느끼고 예매한 기차표도 물리고 집안에서 기약없이 대기하다 보니 더욱 몸이 움추러 들고 힘겨운 시간만 죽이고 있다.점심 식사 후 잠시 관악산 계곡을 다녀 오지만 마음은 불안하고 걱정이 되어 발걸음 조차 무겁기만 하다.갈피를 잡지 못.. 2014. 9. 15. 호남정맥 제1구간 모래재에서 슬치휴게소까지 산행 후기 산행지 : 전라북도 진안군과 완주군 그리고 임실군의 호남정맥 마루금 일대산행날자 : 2010년 09월 18과 19일 (토요일과 일요일 무박 2일 산행)산행날씨 : 새벽엔 짙은 안개 후 아침부터 맑고 화창하였으며 간간히 바람 불었던 무더운 늦 여름 날씨산행온도 : 영상 17도에서 영상 29도산행인원 : B 산악회 36명과 함께 나 홀로산행코스 : 모래재-모래재터널-571봉-임도-산죽밭-곰재안내판-607봉-곰재(곰재전적비)-560봉-익산 포항간 고속도로 터널 위-묵밭 잡풀지대-오두재-산죽지대-이정표(정상 1.7 Km, 원불교 훈련원 0.7 Km, 헬기장 1.6 Km)-55번 삼각점(?)-제2쉼터-바위 암봉지대-전망바위-이정표(정상 0.5 Km, 헬기장 2.8 Km)-만덕산 갈림 삼거리(해발 745미터 이정표.. 2010. 9. 19. 호남정맥 제1구간 모래재에서 슬치재까지 산행안내 호남정맥의 시발점에 서서, 백두대간과 정맥이란 산줄기를 잇는 산행에 눈을 뜨고 그 산줄기에 올라 단편적인 산행에서는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산행의 고통과 희열을 알았기에 스스로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렇게 멀고도 긴 호남땅으로 들어 그 맥 잇기 산행을 시작하려 한다.호남의 중심부와 변방을 넘나들며 때로는 고산준령을 넘고 또 때로는 대평원을 가로질러 달리며 이 산객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이렇게 또 다른 맥을 정리해 본다. 호남정맥이란 ??? 우리나라 서남부 문화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경계선으로 산경표를 보면 백두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이 분기하고 그 산줄기가 다시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으로 나뉘며 호남정맥은 그 시작점이 웅치(현재 지명으로 곰치재).. 2010. 9. 15. 팔공산 종주 산행 1 2009. 2. 1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