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그리고 강감찬텃밭까지 산행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4년 09월 07일 (토요일 당일 산행과 텃밭 둘러보기)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고 무더웠으며 가끔 구름이 껴 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23도에서 영상 32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둘레길-청룡산(159.8m, 군부대 헬기장)-청룡산둘레길-약수터-청능산-새실고개(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둘레길-강감찬텃밭-남부순환로-서울대입구역-봉천역-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09.74 Km (스마트폰의 GPX와 Tranggle 트랙 기준, 강감찬텃밭에 들려 텃밭 관리한 시간 포함)
산행트랙 :
산행시간 : 맑고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에 많은 땀 흘리며 여유롭게 진행하여 04시간 15분 (14시 41분에서 18시 56분까지)
운동시간 2시간 51분과 강감찬텃밭에서 밭가꾸는 시간 1시간 24분
오랫만에 다시 둘레길을 따라 운동을 하면서 텃밭으로 가 밭갈이 후 가을 채소들을 이식하고 귀가했던 시간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던 지난 7월 중순을 마지막으로 산행을 중단하고 집에서 쉬면서 뒷산만 올라 다녔는데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산행지들만 수없이 찾아 정리하다 보니 올 여름도 잘 지나가고 있다.
지난 달 가까운 수리산 종주만 진행한 후 집에만 머물다 보니 몸이 쑤셔 텃밭만 차량으로 오갔는데 여름용 채소를 심었지만 그조차도 너무 더워 잘 자라지 못해 여름채소 수확은 별무 신통이었다.
다시 가을용 채소들을 파종하고 이식할 시기가 돌아 와 지난 주까지 차량으로 다녀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쌔 하나들고 늘 다녔던 장군봉 둘레길과 청룡산둘레길 지나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강감찬텃밭으로 가 보니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온몸이 굵은 땀방울을 흥건히 젖어 버렸다.
텃밭에서 밭갈이 후 김장용 배추와 무우 및 쪽파를 구매해 심어 놓고 마중나온 옆지기와 귀가하니 온몸이 쑤시고 아파 그동안 소홀히 했던 운동에 대한 몸이 먼저 반응하는 시간이었다.
내일부터라도 조금씩 운동 시간을 늘려 예전의 몸 상태를 만들고 전국의 만나고 싶은 산행지들을 찾아 떠나갈 시간을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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