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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사업 관련

사무실 창밖으로 느껴지는 폭염의 서울풍경들

by 칠갑산 사랑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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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더운 폭염기간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도 더위가 사라지질 않고,

 

아침 일찍 출근해 일을 정리하고 보니 벌써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는 시간에 얼음 띄운 냉커피 한잔 마시며 창밖을 보니 바람 한점 불지 않는 폭염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어 가만히 앉아 있어도 땀이 흐르는 듯 갑갑하기만 하다.

한동안 잘 보이지 않던 삼각산도 고층 빌딩 사이로 희미하게 드러나 있어 모바일 폰으로 사무실 주위 풍경들을 사진에 담다 보니 파란 하늘에 떠 있는 하얀 뭉게 구름이 무더위를 더욱 부채질 하듯 펼쳐져 있어 오늘 저녁 홀대모 모임이 걱정도 되는 시간이다.

오늘은 점심으로 또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벌써 고민이 되며 식욕도 많이 떨어져 있어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