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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에 텃밭의 채소와 과일들이 걱정되어,
어제는 장대비가 내려 텃밭에 들리지도 못하였기에 오늘은 오전에 정기적인 검사를 위해 병원에 들렸다 점심 때 잠시 들려보니 고추와 가지 모종들이 몇그루 쓰러져 있어 잘 세워주고 엊그게 쌈채소를 뽑아내고 빈공간에 심어 둔 또 다른 쌈채소들을 살펴보니 아직은 싹이 올라오지 못하고 있어 주위 잡풀들만 제거하고 뒤돌아 나오는데 이번주에는 감자 수확을 해야 할 것 같다.
감자 수확을 히고 죽은 고추와 가지 모종으로 비어 있는 곳에는 얼간이 배추와 무우 그리고 대파를 심어보려고 하는데 어렸을 적 기억을 되살려 운영하는 작은 텃밭이다 보니 많이 부족함을 다시 한번 더 느껴본다.
그래도 붉게 익어가는 토마토와 씨감자를 수확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텃밭을 운영하는 행복감도 느껴본 시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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