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봉과 청룡산 및 강감찬텃밭 왕복 산행후기

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그리고 강감찬텃밭 코스 일대

산행일자 : 2023년 06월 28일 (수요일 퇴근 후 운동과 텃밭 가꾸기)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구름이 껴 있었으며 약간의 바람이 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24서 영상 30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쑥고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159.8m 헬기장)-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둘레길-서울대 갈림삼거리-134.6 삼각점봉(안양422 삼각점, 헬기장)-서울대역 갈림삼거리-사당역 갈림삼거리-강감찬텃밭-관악산둘레길-관악로-청룡산 둘레길-쑥고개-장군봉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3.90 Km (마트폰의 GPX와 Tranggle 트랙 기준)

산행트랙 :

20230628 장군봉-청룡산-강감찬텃밭.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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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간 : 늘 하던대로 빠르게 진행한 후 텃밭에서 30여분간 텃밭 가꾸고 귀가하여 03시간 51분 (14시 53분에서 18시 45분까지)

 

 

채소와 과일 수확 후 궁금해 다시 운동 삼아 텃밭으로 가 살펴보고 귀가하며 불어 난 몸무게를 줄였던 시간들 

 

 

어제는 가족들과 오후 늦게 텃밭으로 가 풋고추와 가지를 수확하고 막 익어가는 방울토마토 하나씩을 따 먹어 보니 맛은 비슷한데 고생하며 키운 과일이라 그런지 조금 더 맛이 있고 씽씽한 느낌으로 하루 빨리 열려 있는 토마토들이 익기를 바라며 텃밭 근처의 대구뽈찜으로 이슬이를 벗삼아 외식 후 귀가하니 어둠이 짙게 깔려 있었는데 전날 내린 비와 오늘은 다른 일 때문에 운동을 하지 못했기에 오늘은 운동 삼아 텃밭으로 걸어 가 보니 쌈채소와 과일들 및 고추와 가지들이 조만간 다시 수확이 가능 할 듯 보여 가족 사진방에 올려주고 빠르게 귀가하며 흠뻑 땀을 흘리니 더부룩하던 소화불량도 해소되고 무기력하던 몸도 가벼워져 남아 있는 쌈채소로 다시 고기파티를 하기로 한다.

올해는 텃밭을 하면서 그곳을 왕복으로 걸어 관리하다 보니 일석이조로서 운동도 하고 텃밭을 가꾸며 쌈채소와 다양한 과일들을 수확해 먹을 수 있어 내년에도 기대를 해 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