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쌈채소와 농작물들을 살펴보고,
어제와 오늘 오전중에 한동안 골치 아팠던 문제가 해결되어 기분 좋게 일을 마무리하고 일찍 퇴근해 늘 하던대로 장군봉과 청룡산을 거쳐 삼성산 국기봉까지 올랐다 암벽과 도사바위를 거쳐 관악산둘레길을 타고 텃밭에 도착하니 오후 5시 30여분이 지나고 있다.
엊그저께 복합비료와 유기농 퇴비를 뿌려놔서 그런지 보기에도 조금 더 씽씽하게 자라는 느낌인데 아직은 효과가 있을 수 없는 기간이기에 그저 가꾸는 입장에서 보는 바램일 것이다.
이틀동안 수도가 고장나 물이 나오지 않아 고생했는데 모터 수리가 끝나 물이 나오기에 쌈채소에 흠뻑 물을 주고 고추와 가지 및 토마토에는 살짝 뿌려 퇴비와 비료가 잘 살포될 수 있도록 했기에 이번주가 지나면 효과가 있기를 기대해 본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