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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무주의 만나고 싶었던 산행지를 만나 오지의 자연미를 온몸으로 느끼고 다시 텃밭으로,
어제는 무주의 거칠광과 선인봉 및 사선암을 둘러보고 오늘은 새벽 일찍 도로를 따라 백운산에서 깃대봉 거쳐 청량산으로 환종주를 하고 나니 아침 11시도 되지 않았다.
일찍 배낭 정리하고 곧바로 귀가하니 오후 1시 30여분이 지나고 옆지기와 텃밭을 둘러보려고 하였지만 어제 저녁에 조용필 콘서트에서 얼마나 몸을 흔들었는지 몸이 피곤하다며 쉬었다 저녁에 들리기로 하였다.
잠시 쉬었다 오후 6시가 넘어 옆지기와 텃밭으로 가 보니 엊그제 새로 심어 놓은 쌈채소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하고 다른 모종들도 잘 자라고 있어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은 물을 주지 않고 지켜보기로 한다.
다만 고추와 가지 모종은 잎새들이 조금은 누렇게 떠 있어 조만간 부엽토와 퇴비로 덮어 줘 영양분을 줘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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