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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후 추워진 날씨에 냉해가 걱정되고,
텃밭을 분양 받고 난 이후부터 퇴근길은 자연스럽게 잠시 텃밭에 들려 심어 놓은 모종들을 확인하고 가꾸기가 일상이 되었기에 오늘도 잠시 들려 보기로 하는데 비가 내리고 난 후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며 냉해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영상 28도까지 올랐던 기온이 오늘은 최고 15도까지만 오른다고 하고 바람이 차가우니 온도에 민감한 고추와 가지 및 토마토가 걱정이다.
아직은 냉해로 인한 피해를 알 수 없으니 텃밭을 둘러보니 고랑마다 작은 잡초들이 생명력 강하게 자라고 있어 호미로 잡초들을 제거해 주고 딱딱해진 흙들은 뒤집어 부드럽게 만들어 준 후 심어 둔 감자를 확인해 보니 중간중간 새싹들이 나오고 있어 걱정했던 씨감자가 아니기에 새싹이나 틔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사라지게 되었다.
이번 주에는 조금 더 물을 흠뻑 줘 주말쯤 심어 둔 채소들을 수확해 가족들과 고기라도 구워 먹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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