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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사업 관련

사무실에서 바라 본 흐렸다 맑아진 서울 풍경

by 칠갑산 사랑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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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해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창밖을 보니 북쪽의 북한산은 박무속에 보이지도 않고 남쪽의 관악산은 두꺼운 구름속에 몸부림치고 있는 태양 아래 불게 빛나고 있었다.

몇장의 사진에 남기고 오전 일을 마치고 잠시 쉬면서 밖을 보니 찬바람이 불며 박무가 사라지고 먹구름도 보이지 않는 하늘엔 하얀 뭉게 구름들이 떠 있고 보이지 않던 북한산이 건물들 사이로 살짝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다.

오늘은 조금 일찍 퇴근해 지방으로 내려 갈 산행 준비 후 이른 잠자리에 들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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