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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진 날씨에 잠시 망중한을 즐기며,
아침부터 정신없이 일처리를 하고 순대국으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사무실로 돌아 와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며 차창 밖을 바라보니 오늘은 미세먼지가 가득 껴 시야가 제한되면서 관악산의 흐릿하게 보이고 북한산은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래도 사무실 주변으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해 주는 단풍이 막바지 화려함을 자랑하고 가까운 보라매공원을 찾아보니 그곳 역시 미세먼지로 인해 아쉽기만 하다.
그래도 국사봉 사면으로 곱게 물든 마지막 단풍이 잠시 망중한을 허락하고 따뜻한 커피가 식을 쯤 남아 있는 업무를 처리하고 귀가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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