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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시야가 제한된 날씨에 잠시 뒷동산에 올라 흠뻑 땀 흘렸던 시간들,
새벽 일찍 출근해 업무를 처리하고 미국으로 송금까지 처리한 후 갑자기 말레이시아에서 베트남으로 입국이 허용되지 않기에 12월에 기술자가 입국해 기계를 설치하고 시운전을 해야 하는데 불가능하게 될 듯 싶다.
어쩔 수 없이 국내 기술자를 베트남으로 출장 보내기로 결정하고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출국하는 절차와 허가 신청 상황을 확인하고 잔무를 처리하고 나니 늦은 오후시간이 되고 퇴근해 그냥 집에서 머물 수 없어 잠시 뒷동산인 장군봉과 둘레길로 올라 빠르게 걸으며 흠뻑 땀방울을 흘려 보지만 추워진 날씨에 흘린 땀방울도 금새 말라 버린다.
다만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걸어야 하니 생각보다 번잡하고 제대로 된 운동을 하기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땀방울 흘리며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다행이란 생각도 해 본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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