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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청룡산과 삼성산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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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삼성산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청명하고 맑았으나 찬바람이 불며 갑자기 추워졌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5서 영상 1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쑥고개-청능산(청룡산) 둘레길-청룡산-관악산공원입구-돌산 국기봉(232.7미터봉)-

                   돌산(232미터봉)-298.9 바위봉-칼바위 국기봉(370봉)-칼바위 능선 조망처(401봉)-삼성산 장군봉(409.8봉)-

                   무명안부-깃대봉 국기봉-암벽-도사바위-제2광장-호수공원-관악산공원입구-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

                   청룡산 둘레길-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쑥고개-장군봉 둘레길-장군봉-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8.12 Km (스마트폰의 GPX와 트랭글 트랙 기준)

산행트랙 :

20201023 청룡산과 삼성산.gpx
0.09MB

산행시간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빠르게 진행하여 04시간 57분 (14시 02분에서 18시 59분까지)

 

 

찬바람 불며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뒷산같은 삼성산에 올라 흠뻑 땀흘리며 즐겼던 시간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새벽 일찍 출근해 잔무 처리하고 점심식사 후 물 두통만 들고 뒷산인 장군봉을 거쳐 청룡산으로 오르니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관악산과 삼성산이 깨끗하게 보여 삼성산으로 진행한다.

추워진 날씨에 생각보다 등산객들이 적어 편안하게 주능선을 타고 돌산과 칼바위 국기봉을 지나 삼성산 국사봉과 깃대봉을 지나 암벽을 타고 내려간다.

내려가며 시간 맞춰 해넘이라도 보고 하산하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일러 도사바위 지나 청룡산과 장군봉을 거쳐 다시 귀가하니 어둠이 짙게 깔리고 허기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이다.

내일부터 지방으로 내려가 지맥 산행 후 저녁에 일처리하고 일요일 산행까지 진행하고 싶은데 마침 온양에서 홀대모 모임이 있어 고민이다.

가능하면 산행 후 잠시 온양으로 가 선배님들 만나 인사라도 드리고 함께 시간을 보낸 후 올라 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기대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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