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뒷산에 올라 굵은 땀방울을 흘렸던 순간들,
귀가를 하니 화창하던 날씨가 흐려지고 금새 비라도 내릴듯한 우중충한 날씨로 변하고 있어 시원한 물 두병들고 뒷산인 장군봉 둘레길로 올라 빠르게 걷다보니 흠뻑 땀방울이 흘러 개운함을 느끼며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늘 다람쥐 쳇바퀴돌듯 지나가는 일상이지만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돌아보지 못하였던 지점들을 확인하며 여유롭게 지내다 보니 왜 그리 주변도 돌아보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이 살아 왔는지 안타까움이 묻어 나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728x90
'산행 후기 > 서울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군봉과 청룡산 둘레길 걷기 (0) | 2020.09.19 |
---|---|
장군봉과 청룡산 둘레길 (0) | 2020.09.19 |
장군봉과 청룡산 둘레길 (0) | 2020.09.14 |
관악산 산행후기 (0) | 2020.09.14 |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둘레길 둘러보기 (0) | 2020.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