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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파일이라 산행을 마무리하고자 했던 황령고개에서 화령택시를 부르니 대전에 가 있다며 한시간 30여분이나 기다려야 올 수 있다고 해 어쩔 수 없이 더 진행해 바고지재에서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오늘 작약지맥 산행도 마무리하러 출발한다.
함창읍은 처음인데 산주시에 속하면서도 문경시와 붙어 있어 생활권은 문경에 속해있어 편안하게 문경하게 하룻밤 보내고 애마를 함창교차로에 두고 어제 약속한 함창 택시를 이용해 바고지재에 도착을 하니 아직 어둠속에 보이는 것이 없어 잠시 더 기다렸다 여명이 밝아오는 시간에 일찍 산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함창교차로까지 금새 끝날 것으로 예상했던 산행은 생각보다 길이가 길고 무척 더워 지꾸만 시간이 늘어져 오후 3시를 넘겨 애마를 회수한 후 도로따라 태봉산 입구로 가 잠시 태봉산을 다녀오고 이안천이 영강과 만나는 합수점까지 다녀오며 힘들었던 작약지맥 산행도 이틀만에 무탈하게 완주한 후 늦은 시간에 귀가해 편안한 휴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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