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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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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일대

산행일자 : 2019년 09월 29일 (일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고 약간 무더위를 느꼈지만 가을 산들바람이 불어 줘 산행하기 좋았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7서 영상 2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집-장군-쑥고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관악로-관악공원입구-해골바위-제4광장-서울공대 갈림삼거리-토끼바위-

                 자운암능선 갈림삼거리-제3왕관바위-자운암국기대-주먹바위-헬기장-관악산(629.8미터봉)-연주암 암자 전망대-말바위-마당바위-

                 제3깔딱고개-삼지창바위-8봉 정상(624.8미터봉)-팔봉능선-왕관바위-팔봉계곡입구-무너미고개-제4광장-해골바위-관악산공원입구-관악로-

                 쑥고개로-쑥고개-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5.97 Km (마트폰의 트랭글 트랙 기준)

산행트랙 20190929 장군봉-청룡산-관악산.gpx (몇 지점에서 트랙이 튀어 실제 산행거리보다 훨씬 길게 기록 되었음)

산행시간 : 관악산 정상까지 빠르게 오른 후 하산시에는 많은 사진 찍고 조망 즐기며 여유롭게 진행하여 05시간 25분 (09시 35분에서 15시 00분까지)

 

 

오랫만에 관악산에 올라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즐겼던 시간들 

 

 

어제는 외조카 아들 첫돐이라 김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늘은 저녁에 약속이 있어 오랫만에 관악산에 올라 울긋불긋 들기 시작한 단풍을 만나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고 굵은 땀방울 흘리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자운암 능선도 오랫만이고 팔봉 능선 역시 언제 오르고 다시 오르는지 기억조차 가물거리지만 워낙 많이 오르고 내렸던 등로이기에 편안하게 산행을 즐겼지만 기온이 내려가며 날씨가 맑아 생각보다 많은 등산객들로 붐비다 보니 조금은 어색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늘 홀로 하루 종일 등산객 한명 만나기 어려운 지맥 산행을 즐기다 등로를 가득 메운 등산객들 뒤를 따라 느긋하게 진행하는 산행이 너무나 오랫만이라 그런지 조금은 어색했지만 그래도 늘 사진으로만 만났던 관악산 정상에 올라 삼성산을 바라보는 시간은 또 다른 풍경과 의미로 다가왔다.

















 












































20190929 장군봉-청룡산-관악산.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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