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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높지 않으면 잡목이 우가진 것은 당연한 것
하지만 온 몸을 난도질 당하는 아품은 싫다.
언제나 이런 온 몸의 생채기 없이 산행이 가능한 날이 올련지
지독한 잡목을 헤치며 진행하지만 미세먼지로 아쉬움만 커진다.
그래도 그 미세먼지 속에 또 다른 세상을 열어주는 자연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지독한 잡목을 헤치며 진행하지만 미세먼지로 아쉬움만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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