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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강한 눈이 내려 길에 쌓이기 시작하고
아침 식사 후 어렵게 애마를 몰아 사무실 지하 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사무실로 오르니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설이 내리고 있다.
잠시 주춤한 사이 주위 풍경을 사진에 담고 일을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오후부터는 언제 눈이 내렸는지 모르게 맑게 갠 하늘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9층 짜리 건물의 9층에 자리한 사무실이다 보니 조망이 좋아 저 멀리 바라다 보이는 북한산이나 관악산에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본 시간이다.
오늘 같은 날은 조금 일찍 일을 마치고 아파트 뒷산이라도 올라 내린 눈을 걸어 보는 시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언제나 이 아름다운 눈을 밟으며 산행에 나설 수 있을지...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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