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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사업 관련

이전한 사무실에서 바라 본 풍경들

by 칠갑산 사랑 201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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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전 후 정리하고 잠시 짬을 내 조망을 둘러 본 시간들


너무나 무더운 한여름 폭염속에 몸과 마음마저 무기력해지는 계절에 어렵게 좋은 사무실을 찾아 이전한 후 정리하다 보니 주위 풍경과 경치가 아름다워 잠시 사진 몇장 담아 본다.

남동쪽으로는 난우공원을 지나 2020년 말 개통 예정인 신림동과 봉천터널 간 지하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위를 따라 건우봉이 보이고 그 뒤 저 멀리 그토록 자주 올랐던 관악산의 연주대와 우측으로 KBS 송신소가 시원하게 조망되고 있다.

동쪽으로는 남부순환도로를 타고 신림역과 봉천역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빌딩들이 가득하고 북동쪽으로는 고층빌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보라매공원과 병원 그리고 복합건물빌딩들이 우뚝 솟아 있다.

그 보라매공원 좌측인 북쪽으로는 삼각산과 도봉산 자락이 빌딩 숲 사이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북서쪽으로는 특별한 빌딩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올망졸망한 서울 시내의 풍경이 마음에 와 닿는다.


앞으로 오랫동안 지내야 할 사무실이기에 채광과 조망을 보고 골랐는데 마음에 꼭 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이을 것 같다는 예감이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멋진 풍경들과 조망들을 많이 담아 올려 볼 수 있기를 바래 본다.


폭염경보가 울린 가장 무더운 날에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