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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료/중국

중국 상하이 출장

by 칠갑산 사랑 2014.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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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일자 : 2014년 0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방문국 : Sanghai in China

출장일정 : 2014년 04월 23일 14 : 00 Asiana OZ365편으로 인천공항 출국

               2014년 04월 23일 15 : 20 중국 Sanghai 푸동 공항 도착

                                        14 : 30 택시로 WanPing Hotel로 이동 

                                                  (한국과 중국은 1시간 시차, 한국이 1시간 더 빠름)

                                        19 : 00 싱가포르 지사장인 Jenny Tan과 태국 지사장인 Ekapat과 함께 저녁 식사

               2014년 04월 24일 09 : 40 Sanghai Juneyao International Plaza에 있는 GEA FS China Office로 이동 후 

                                                  Conference Room에서 Individual & Together Sales Training

                                                  (Korea, Singapore, Thailand, China, Another Chinese Colleagues in Chinese Team)

                                        16 : 30 Traditional Chinese Restaurant에서 다 함께 저녁식사

               2014년 04월 25일 09 : 00 Sanghai Juneyao Inyernational Plaza 27층에 있는 GEA FS China Office로 이동 후

                                                  Conference Room에서 Individual & Together Sales Training

                                                  (Korea, Singapore, Thailand, China, Another Chinese Colleagues in Chinese Team)

                                        16 : 30 Traditional Japanese Restaurant에서 GEA RT Staffs들과 다 함께 저녁식사

               2014년 04월 26일 08 : 00 WanPing Hetel Check-out

                                        09 : 00 Taxi로 Sanghai 푸동공항 도착

                                        11 : 40 Asiana OZ362편으로 푸동공항 출발

                                        15 : 10 인천공항 도착 후 집으로 귀가 중 안양유원지에 들려 온누리산악회

                                                  제5기 백두대간 종주대들과 뒷풀이 후 늦은 귀가

출장 및 여행 목적 : 2014년 전반기 Individual Sales Training & Business Discussion

                           올바른 접근 방식과 개인 성향 파악 후 효과적인 개선 방법 모색

출장 및 여행 소감 : -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고 기억에 남을 Sales Training으로 생각된 출장

                           - 하지만 가장 긹[ 느껴질 정도로 강도 있는 Training 시간과 압박감

                           - 오랫만에 만나는 싱가포르와 태국 지사장 그리고 중국의 같은 그룹 GEA RT 동료들과의 반가운 조우

 

 

어렵고 길었던 시간이였지만 유용한 Sales Training으로 개인 개발을 이뤘던 출장의 시간들

 

 

어렵게 회사와 서로 이해 할 수 있을 정도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하고 맞이하는 2014년 상반기 Sales Training이기에 더욱 새롭고 긴장속에 진행된 Individual & Session 이였지만 Training을 마친 소감은 참으로 좋은 시간이였으며 스스로를 뒤돌라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음을 자부할만한 시간들이였다.

짧은 2일간이였지만 그동안 배우고 협의하며 느꼈던 것들을 가지고 Korean Team들과 조금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와 일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어떻게 회사를 운영하고 Team Work으로 일을 하는데 내 자신의 과오는 없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으로 남겨지는 순간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하고 또 몸에 배어 있는 습관을 버리고 새로움을 받아 들여야 함이 쉽지는 않지만 남아있는 긴 인생에서 조금 더 즐겁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잘 알기에 조금이나마 빠르게 그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가지 참으로 좋았던 점은 올해 초부터 새로게 변경된 비행기 탑승 방법으로 처음 타는 비행기로서 그동안 이용했던 Economy Class에서 Business Class로 바꿔 다녀오다 보니 너무나 편안하고 좋은 비행 조건으로 출장의 피로도를 많이 줄일 수 있어 좋았던 추억이다.

다만 이렇게 홀로 다녀오는 출장은 본사가 있는 유럽을 다녀올 때도 Business Class로 다녀 올 수 있기에 좋겠지만 고객을 모시고 나갔다 오는 비행은 어짜피 함께 Economy Class를 이용해야 되기에 그것이 문제로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숙제도 안고 돌아 온 시간이였다. 

 

인천공항에서 출장 전 남아 있는 시간을 이용해 내부 사진 한장 남기고

 

아시아나 항공으로 상해에 도착해 택시를 이용해 WanPing 호텔로 가며 황포강 근처에서 박무속에 쌓여 있는 동방명주와 진마오 빌딩 그리고 환구센타와 새로 건설중인 상하이센타가 눈길을 잡는다.

15 여년 전 처음 중국을 방문했던 곳이 상하이였는데 그때 황포강 옆 동방명주 탑에서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과 천마루를 보면서 그때까지 가지고 있던 중국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뒤바뀌며 멘붕에 빠졌던 기억이 있던 도시이기에 베이징보다 개인적으로 훨씬 더 친숙하게 다가오는 상하이이기도 하다.

 

처음 WanPing호텔에 도착을 해 방에 들어갔는데 너무나 Luxury한 모습에 두눈을 의심케 했던 시간도 기억에 남는 시간이다.

그날 저녁은 시ㅏㅇ가포르와 태국 지사장과 함께 호텔 근처의 전형적인 중국식당에서 간단하게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어렵게 Training을 마치고 다 함께 중국식당에 들려 착석하기 전 Setting된 Table을 담아 본 사진이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 나 호텔 주위를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호텔 전경을 담아 본다.

 

제법 규모도 있고 중심부에 있는 WanPing호텔이였지만 밤에 잠을 자다 기차가 지나다니는 소음에 깊은 잠을 잘 수 없었음이 조금은 아쉬웠던 호텔이였다.

이곳에서 3일간 휴식도 없이 길고도 힘들었던 Training 일정을 마치고 돌아 온 것이 또한 아쉬웠던 출장길로 남는다.

 

저녁 식사 후 정리된 호텔 room을 담아 본다.

침실로 들어가기 전 별도의 접견실과 책상이 있고 화장실과 새워실도 별도로 갖춰져 있는 정말 환상의 room 이였다.

이곳 좌측의 문을 통해 들어가면 잠을 잘 수 있는 별도의 침대와 화장실 그리고 샤워실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 주변으로 치솟아 있는 빌딩들도 담아 보고

우리나라의 일반 사무실이라고 보기엔 사무실이 너무 좁아 보이는데 아마도 우리나라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아닐까 생각되는 건물들이였다.

 

낡은 펜션 또는 저고도의 아파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사는 가정 집처럼 보였다.

 

상하이 중심부에 있는 GEA FS와 GEA RT 사무실이 있는 Jineyao International Plaza의 고층 건물을 사진에 담아 본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근무를 하다 보니 출퇴근 시간에는 엘레베이터를 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였다.

 

또 하루가 지나 Sales Training을 마치고 개별 면담을 하는 동안 2일간 머물며 Training을 진행하였던 Conference Room의 풍경을 담아 본다.

많은 물병들과 커피 잔 그리고 Paper들이 얼마나 어렵게 진행되였던 Training 이였는지 짐작이 가는 사진이다.

 

모든 Session을 끝내고 마지막 날 저녁은 GEA RT의 사장이 특별히 초청해 저녁 식사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Japanese Restaurant를 들어가며 전경을 담아 본다.

 

맥주 한잔 마시며 처음으로 맞이하는 전체식사인데 알고 있던 일본 식사와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먹어 보니 맛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다만 역시 일본 음식답게 모양은 참으로 예쁘고 아름답다.

 

주요리 직전 나온 전체식사인데 맛보다는 모양이 참으로 아름답다.

주 메뉴는 싱싱한 회와 바다해초로 만든 비빔밥 비슷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 그친 빗속에 상하이 야경을 따라 15분 여 걸어 호텔로 돌아가며 담은 야경이다.

다만 아직도 거리를 걷고 도로를 건널 땐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며 크락션을 울려대는 차량들로 인해 여간 조심스럽지 않았던 점이 아쉬운 시간이였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토요일 아침 호텔을 나서는데 제법 굵은 빗방울이 내리고 있다.

호텔를 출발해 택시를 타고 푸동공항으로 가면서 담은 거리와 도심 풍경이다.

 

 황포가 다리를 건너며 담은 우중 풍경이다

 

이제 톨게이트를 지나 공항 가까이 도착을 하고

 

드디어 상하이의 푸동 공항 건물이 빗속에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공항 건물 외부가 아름다워 한컷 담아보고

 

내부 공항 풍경도 담아본 후

 

타고 와야 할 아시아나 비행기도 담아 본다.

역시 돈이 좋았음을 다시 한번 절감했던 Business Class 탑승 시간, 그렇기에 모두 그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모두 Business Class를 동경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앞으로는 Business Class에서 품위있게 행동하고 서어비스를 받아야 할 교육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 시간이다.

  

비행기를 타고 날아 올라 구름 위에서 내려다 본 구름들

 

비행기는 점점 영종도 공항 가까이 비행하며 인천 앞바다에 떠 있는 섬들을 내려다 보고

아마도 상경공도쯤 되는 섬들이 아닐까 생각되고

 

승봉도쯤 되는 섬이 아닐까 생각도 해 보고

 

 이작도와 대이작도쯤 되는 섬들이 아닐까 생각도 해 보는데 역시 직접 걸어 볼 때와 위에서 이렇게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풍경은 완전히 다른 풍경으로 다가온다.

 

이작도와 대이작도의 다른 풍경인지 내 자신도 헬깔린다

 

드디어 영동도의 바닷가 고속화도로가 내려다 보이고

 

무사히 영종도 공항에 도착을 해 길었고 힘든 출장이였지만 좋은 추억과 많은 배움을 가지고 돌아 온 길이기에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이렇게 출장을 마치고 다음달 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온누리제5기 백두대간 종주대들이 관악산 예비 산행을 마치고 안양유원지에서 뒷풀이를 한다는 소식에 그곳으로 달려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웃다 보니 어느덧 어둠이 내리고 늦은 시간에 집으로 귀가해 힘든 중국 출장을 갈무리 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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