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맥산행(완료)/낙동정맥(완료)

낙동정맥 제2구간 통리재에서 석개재까지 산행 공지

by 칠갑산 사랑 2011. 2. 13.
728x90

3450온누리산악회 산우님들에게,

 

2월 둘째주, 영동지방에 내리는 폭설을 뚫고 어렵게 시작한 낙동정맥 첫 산행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경외로움을 직접 체험하며 작은 인간의 존재를 배운 시간들 이였습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한발 두발 그 자연이 만들어 준 길을 따라 다시 먼 길을 떠나보려 합니다.

 

지난 1구간때 산행을 마무리한 통리재에서 시작해 낙동정맥 마루금에서 가장 높은 백병산을 만난 후 높고 낮은 많은 봉우리를 넘어 면산을 끝으로 석개재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출발하지만 자연이 허락하지 않는다면 언제라도 중간에 탈출해 다음을 기약하는 구간으로 진행해 보려 합니다.

 

멀고도 험한 길이지만 내가 아닌 우리이기에 힘을 합쳐 진행한다면 그 어느 산행보다도 큰 보람을 안고 돌아 올 수 있는 낙동정맥 제2구간에 온누리산악회 산우님들을 초대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려 봅니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빌려온 사진으로 저작권에 저촉이 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곧바로 삭제 해 드리겠습니다.

 

낙동정맥이란 ???

낙동강의 동쪽을 따르는 산줄기로 동해바다를 가르는 한반도 동해안 지방의 담장이다.

백두산에서 남으로 힘차게 뻗어내려 금강산과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내려가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천의봉(매봉산,1303봉)으로 솟아 오르기 전 1145봉 직전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태백 백병산(1259봉), 통고산(1067봉), 울진 백암산(1004봉), 청송 주왕산(720봉), 경주 덕석산(829봉), 울산 가지산(1240봉), 신불산(1209봉), 부산 금정산(802봉)을 지나 백양산(642봉)을 넘어 낙동간 하구인 다대포 몰운대에서 끝나는 약 397 Km의 산줄기를 낙동정맥이라 한다.

낙동정맥 중에서 최고봉은 태백의 백병산으로 그 높이는 1259미터이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빌려온 사진으로 저작권에 저촉이 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람니다. 곧바로 삭제 해 드리겠습니다.

 

산행공지

산행지 : 강원도 태백시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

산행지명 : 낙동정맥 산행 제2구간

산행일자 : 2011년 02월 25일과 26일 (무박 2일 산행) 

만나는 시간 : 2011년 2월 25일 밤 10시 50분 (11시 정각에 출발)

만나는 곳 : 지하철 2, 4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 주차장 앞

산행인원 : 3450온누리산악회 낙동정맥 28명 (선착순으로 28명 제한)

산행회비 : 낙동정맥 완주자 : 200,000.- (5회차 회비 완납자 우선 참여)

               구간 종주자 : 45,000.- (완주자 결원 시 결원 인원만큼 참여 가능)

산행코스 : 통리재-태현사-고비덕재-백병산 갈림 삼거리-백병산(1259.3봉)-덕거리봉-토산령-구랄산(1071.6봉)-면산(1245.2봉)-

               1009.3봉-석개재-산행종료

산행 준비물 : 아침 도시락, 헤드렌턴, 아이젠 및 스패츠, 간식 및 과일, 따뜻한 식수 및 커피, 장갑 및 귀마개 등, 완벽한 겨울 산행 장비,

               카메라, 스틱, 산행 후 갈아 입을 옷 (차에 두고 산행), 점심은 산행 후 날머리에서 매식

산행거리 : 약 17.50 Km (접속구간 00.00 Km)

산행시간 : 식사 및 휴식 시간 포함해 꾸준한 속도로 8시간 30분 예상

 

모두 무탈하게 완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산행 도우미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