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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산행(완료)/성치지맥(금남·완)

성치지맥 산행 자료들

by 칠갑산 사랑 2019.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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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치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오래 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에 성봉과 성치산을 오르고 십이폭포를 구경하며 무자치계곡을 타고 내려오면서 언제나 이곳 성치지맥이란 이름으로 다시 오를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10여년이 지나 드디어 그 성치지맥 산행을 계획해 보는 시간은 참으로 감회가 새롭다.

마음 같아서는 두구간으로 나눠 진행하면 큰 무리가 없을 듯 한데 아직 늦더위가 체력적으로 지치게 하기에 혹시 모르니 3구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방법도 함께 생각하며 내려가 보기로 한다.

내려가 성치지맥을 걷게되면 벌써 10여 년 전 함께 그 등로를 따라 걸었던 산친구들 생각에 아쉬움과 안타까운 생각도 들지 않을까 추측되며 지금은 어디에서 잘 지내고들 있는지 굼금해지는 시간이기도 할 것이다.






성치지맥이란 ??? 

금남정맥 육백고지 남쪽 769미터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하여 충남과 전북 도경계를 따라 선봉(694봉), 성치산(670.4봉), 봉화산(670.6봉), 성덕봉(498봉), 구봉(599봉), 두어기재를 지나 덕기봉(542봉)에서 금산군내로 들어서 서낭고개, 소사봉(309봉)을 지나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봉황천이 금강에 드는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0.9 Km되는 산줄기로 봉황천의 좌측 물막이가 된다.


들머리와 날머리에서의 차량과 대중교통

2구간으로 진행할 때

1구간 : 갈때 솔재(금산정수장, 금산군 남일면 신정리 796-6)에 차량 주차 후 1.5 Km 도보이동

                       07:2013번 도로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방화천 건너 방화정류장에서 주천행 버스 탑승

                       주천택시 063 432 1547 탑승하여 주천면 무릉리 하막저수지 지나 산 76-1 민가 전에서 하차

              올때 애마 회수 해 금산 인삼시장 근처의 불가마 24시 인삼웰빙스파 찜질방에서 1

2구간 : 갈때 금산읍사무소 주차장에 애마 주차

                       금산버스터미널에서 신정 행 06:00 버스 탑승하여 신정리 종점에서 하차 후

                       솔재까지 도보로 30여분간 이동 후 산행 시작 봉황천 합수점인 제원대교에서 마무리

                       저곡버스정류장 또는 제원버스정류장에서 금산행 버스로 금산까지 이동해 애마 회수

3구간으로 진행할

1. 1구간 : 갈때 금산군내버스터미널 근처 정류장에서 0600분 출발하는 건천(석동, 대양) 발 버스 탑승

                           대양2리 버스 종점까지 이동(1시간 소요)

                           대양2리 버스 종점에서 불출사와 마지막 민가를 지나 분기점으로 산행 시작

                 올때 용덕고개(구석치)에서 용덕리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 후 주천 발 금산 행 버스 탑승

                           또는 금산 방향의 광대정이나 흑암삼거리 버스정류장에서 군내 버스로 금산행 버스 탑승

2. 2구간 : 갈때 금산군내버스 터미널 근처 정류장에서 0620분 출발하는 광대정 발 버스 탑승

                 올때 솔재에서 걸어 금산 방향의 신정버스 정류장 후 돌모랭이 버스 정류장에서 군내버스 탑승

3. 3구간 : 갈때 금산군내버스 터미널 근처 정류장에서 0600분 출발하는 사기소(신정리) 발 버스 탑승

                 올때 제원삼거리의 버스정류장(제원우체국)에서 군내버스로 금산 도착(버스는 자주 있음)

 

필요한 지도

1/25000. 금산. 용담.안천. 제원.1/5만 금산.진안.이원.무주.영진 1/5만.349.350.378.351쪽.


산행지도


 

 








다만 이번주에 내려가게 되면 일요일 오후에 예정되어 있는 태풍으로 인한 강한 비바람이 변수가 될 듯 하며 태풍으로 산행이 어려울 것 같으면 마음 편히 쉬었다 올라 와 다음에 다시 걸어보면 될 것이다.


아무튼 시작을 하면 곧 마무리하고 다른 산줄기로 바꿔 오를 수 있기를 바래 본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