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천마지맥 제1구간 명덕삼거리에서 금단이고개까지 산행공지

한북정맥 천마지맥과 축령단맥에 오르며

 

 

 

 

이제 한북정맥에서 가지친 지맥중 반을 넘겨 새로 시작하는 천마지맥과 축령지맥을 오르기 위해 준비를 해 본다.

어린 시절 철없이 통기타 들고 막걸리 마시러 자주 다녔던 마석의 천마산이기에 많은 추억이 서려 있는곳, 그곳에 올라 지난 과거를 돌아보며 함께 좋은 시절을 보냈던 친구들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홀로 가는 길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진행하지만 가끔 땀 흘리고 싶은 시간에는 조금은 빡빡하게 진행하는 시간도 있겠지만 충분한 조망을 보면서 여유있게 완주해 보리라 생각한다.

 

 

 

 

한북천마지맥이란

한북정맥상 운악산과 수원산 사이의 424.7봉에서 동남쪽으로 분기되어 주금산, 철마산, 천마산, 백봉, 갑산, 적갑산, 예봉산을 거쳐 북한강과 남한강의 합수점인 두물머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약 49 Km의 줄기를 천마지맥이라 칭하고 완주를 목표로 진행하고자 한다.

다만 이 천마지맥을 완주한 후 주금산 지나 남동쪽으로 분기한 또 하나의 단맥인 서리산, 축령산과 깃대봉을 지나 조종천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산줄기를 축령단맥이라 칭하고 천마지맥과는 별도로 걸어 볼 예정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산행지 : 한북정맥 상 명덕삼거리에서 금단이고개까지 지맥 일대

산행지명 : 경기도 포천과 가평 그리고 남양주 일대 지맥 마루금

산행일자 : 2010년 02월 06일 (토요일) 

산행일자 : 칠갑산 나 홀로 또는 지인과 함께

산행코스 : 명덕삼거리-서파사거리-개주산 갈림길-주금산(814봉)-독바위-시루봉(650봉)-금단이고개-

               몽골문화촌

산행거리 : 약 17.00 Km

산행시간 : 꾸준한 속도로 약 8시간 예상

 

 

 

 

감사합니다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