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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공지/산행 완료 공지

도락산 산행 공지

by 칠갑산 사랑 200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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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0온누리산악회 산우님들에게,

 

가끔은 모든 시름 떨쳐 버리고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무더운 여름입니다.

아기자기한 암봉과 소나무들 그리고 자연이 빗어놓은 아름다운 계곡물에 어릴적 가까이에서 뛰어 놀던 동심을 자극하는 도락산으로 산우님들을 모셔볼까 합니다.

시간 되시는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도락산 (964봉)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의 도락산(964m)은 월악산국립공원 및 소백산국립공원과 가까이에 있으며 서쪽으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과 북쪽으로 사인암이 인접해 있어 단양팔경 관광을 겸한 산행지로 제격이며 주변경관이 좋고 암벽을 오르내리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충북땅의 단양, 영춘, 청풍, 제천의 네 고을은 예부터 우리나라 내륙지방에서 경치가 가장 좋다고 해서 특별히 내사군 이라고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고장이기도 하다.
도락산은 사계절 어느때이고 인기있는 산이다.

도락산이란 이름은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며, 신선봉의 작은 바위 연못에는 숫처녀가 물을 퍼내면 금방 소나기가 쏟아져 다시 물을 채운다는 바위연못이 있다.
도락산 산행은 경관이 빼어나며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도 있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한 코스가 아니므로 조심스런 산행을 하여야 한다 .  

매년 10월 중순에서 하순까지 산 전체가 단풍으로 물들 때의 신선봉은 녹의홍상을 곱게 차려입은 여인의 얼굴처럼 해맑다.

 

 

0. 산행지 : 충청북도 단양의 도락산 일대

0. 산행일자 : 2009년 7월 중

0. 만나는 장소 :

0. 만나는 시간

0. 모시는 인원 : 3450온누리산악회 회원

0. 산행코스 : 상선암 휴게소-상선암-상선상봉-능선분기점-도락산 정상-능선분기점-검봉-상선암 휴게소

0. 산행거리 : 약 09.00 Km

0. 산행시간 : 약 5시간 예상 

0. 준비물 : 점심, 충분한 식수, 간식 및 여름 산행에 필요한 모든 등산용품과 도구

0. 회비 :

0.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