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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및 산행지 : 경기도 덕적도와 인근 섬들
여행날자 : 2008년 7월 30일
여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또는 지기 1명 동행
대부도에서 덕적도 가는 배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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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여객 운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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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도 여행 및 비조봉 산행지도
덕적도
덕적도는 섬 본섬과 각각 북쪽과 남쪽에 위치한 선미도와 소야도를 두고 있다. 긴 모래사장을 형성한 해변은 섬둘레 26km의 본섬에는 밭지름해변, 서포리 해변, 진리해변 등 3곳, 그리고 선미도의 선미해변, 소야도의 뗏뿌루해변으로 모두 개성있는 분위기를 간직했다. 진리와 밭지름 해변은 길이 1~1.5km의 길고 고운 모래밭. 백사장 뒤편엔 울창한 해송숲을 두고 있다. 소나무는 수령이 150~200년으로 모두 붉은 기둥의 토종 적송으로 나무 한 그루 한그루가 적당히 휘어지고 뻗어 그 자태가 아름다울 뿐더러 모래밭에서 익은 몸을 충분히 식힐만한 그늘을 드리운다. 뿜어내는 솔향기는 어느새 몸속까지 스며든다. 서포리 해변은 길고 고운 모래밭이 으뜸이다. 길이만 2km에 달하며 밀려오는 푸른 파도를 유선형으로 부드럽게 감싸 않았다. 뒷편엔 인공적으로 심어놓은 소나무가 겨우 어른키정도로 자랐으나 옹진군이 나무그늘집, 나무벤치 등을 곳곳에 조성해 놓아 쉼터로 활용된다. 이밖에 선미도해변은 기암괴석과 어울린 해변 정취, 그리고 뗏부루해변은 길지 않지만 숨은 듯 자리한 한적한 분위기다. 덕적도에는 또 하나의 개성있는 해변을 두었다. 모래해변이 아닌 자갈밭인 능동자갈마당. 고운 모래밭이 아닌 크고 작은 돌멩이들이 길이 700여m의 해변에 걸쳐 흩어져 있다. 돌들의 모양새가 워낙 다양해 수석가들이라면 매년 한번씩 찾을 정도로 인기높다. 한편엔 장군봉이라는 기암괴석이 우뚝서 바다를 굽어보며 돌들을 모아 굴, 조개 등을 구워먹는 "즉석 돌구이"는 별미중의 별미다. 섬의 비조봉(292m)은 숲향을 맡으며 산행을 해 보는 등산로이다. 어느 등산로처럼 번듯한 산길이 아니라 겨우 2명이 함께 지날 정도로 좁은 산행길이 거의 정상까지 이어진다. 덕적면엔 본섬인 덕적도, 그리고 나룻배(왕복 2,000원)로 건너는 선미도와 소야도외에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본섬과 떨어져 이틀에 한번씩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굴업도, 백야도, 율도, 문갑도도 찾을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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