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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제1차(산행완료)/백두대간 산행 공지 및 일정

3450온누리 제29차 백두대간 구룡령에서 조침령까지 산행 공지

by 칠갑산 사랑 200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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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을 사랑하는

 3450온누리 산우님들께,

 

 3450온누리 제1기

백두대간 제29차 갈전곡봉, 연가리골샘터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니 관심있는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단 이 산행 공지는 산행날짜의 날씨와 국립공원내 등산로 폐쇄등에

따라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제1기 백두대간 제29차 산행 공지
산행지 구룡령, 갈전곡봉(1204봉), 연가리골샘터, 조침령
소재지 강원도 홍천, 인제 및 양양
산행등급 중급
산행날짜

2008년 07월 04일(금) ~ 07월 05일(토)

무박 2일

모임장소

23 : 00 (밤 11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40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 복정역(23:30)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총무 : 솜이 (010 - 9062 - 3285)

산행코스

구룡령 - 갈전곡봉 - 왕승골 안부 - 연가리골 샘터 - 쇠나드리 고개 - 조침령

산행거리

대간구간 약 20.30 Km

 

접속구간 00.00 Km
  첨부이미지

예상시간 약 11 시간 00분

(03 : 30 - 13 : 30)

산행지도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고도표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개인

준비물

 

방수방풍의, 모자 및 장갑, 스틱,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알콜, 필요시 버너와 코펠, 점심식사 (차에 두고 산행 후 식사)

참가비

3만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국민은행 : 429501 - 01 - 339387, 솜이 백두대간 총무님)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산행지

소 개

갈전곡봉 (1204봉)

 

 

강원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가칠봉(1240봉), 사삼봉(1322봉), 응봉산(1016봉) 등과 함께 태백산맥의 일부를 이룬다.

또한 소양강의 지류인 방대천을 비롯하여 계방천, 내린천 등의 발원지를 이루고 있다.

 

 

연가리골과 아침가리골

 

강원도 인제의 연가리골은 단풍빛이나 계곡미 등이 괜찮은 단풍계곡이다.

산 자체가 가진 아름다움이 다소 처지고 주변에 단풍과 더불어 즐길 위락시설이 없다는 점이 더욱 이곳을 오지로 남겨 놓아 아는 사람만 찾는 곳으로 남겨져 있다.

찾아보면 설악산보다 빛깔과 계곡이 낫아 보인다 할 정도로 멋진 곳이기도 하다.
 
연가리골 입구인 밤바위 마을은 지방도를 타고 국도로부터 15km 남짓 들어가야 나온다.

밤바위 마을에서 방태천 상류쪽으로 100m쯤 거슬러 올라 건물과 밭들을 지나면 제대로된 연가리골 계곡에 닿는다.

 

골짜기는 순해서 물줄기 양쪽의 암반을 이리저리 옮겨 디디며 오르는 데는 아무 어려움이 없다.

이따금씩 고요한 소에 이어 작은 담이 나타나면 계곡이 절정인 연가리골은 한결 멋드러진 풍광을 펼쳐보인다.

설악산 수렴동골이나 적가리골처럼 널찍한 반석 위로 물살이 부챗살처럼 펼쳐져 흐르는 곳도 있다.


 

연가리골이 크게 두 갈래 지는 곳에 이르면 왼쪽(동쪽)으로 뻗은 지류를 따라 오른다.

지류 오른쪽으로 희미한 길이 나 있지만 골 바닥의 암반을 따라 오르도록 한다.

물줄기가 다시 두 갈래지는 곳에서는 오른쪽의 짤막한 와폭이 걸쳐진 지류를 택한다.

골 상류부의 좁은 곳에 이르러도 하류처럼 공간이 잡목 없이 깨끗한 활엽수림이다.
 
길이 훤히 뚫린 백두대간 능선 상에 올랐다 조경동(아침가리)계곡으로 내려가면 천상천하 최고의 계곡을 두루 섭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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