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사랑하는
3450온누리 산우님들께,
3450온누리 제1기
백두대간 제27차 대관령에서 노인봉과 진고개까지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니 관심있는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단 이 산행 공지는 산행날짜의 날씨와 국립공원내 등산로 폐쇄등에
따라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 제1기 백두대간 제27차 산행 공지 |
산행지 | 대관령, 선자령, 노인봉(1338.1봉), 진고개 |
소재지 | 강원도 강릉 및 평창 |
산행등급 | 중급 |
산행날짜 |
2008년 06월 06일(금) ~ 06월 07일(토) 무박 2일 |
모임장소 |
23 : 00 (밤 11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
40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 복정역(23:20) | |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총무 : 솜이 (010 - 9062 - 3285) | |
산행코스 |
대관령 - 새봉 - 선자령 - 곤신봉 - 매봉 - 노인봉 - 진고개 |
산행거리 |
대간구간 약 25.80 Km
|
접속구간 | 00.00 Km |
예상시간 약 11 시간 00분 (03 : 30 - 14 : 30) | |
산행지도 |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
고도표 |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
개인 준비물
|
방수방풍의, 모자 및 장갑, 스틱,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알콜, 필요시 버너와 코펠, 점심식사 (차에 두고 산행 후 식사) |
참가비 |
3만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국민은행 : 429501 - 01 - 339387, 솜이 백두대간 총무님)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
산행지 소 개 |
선자령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선자령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이름을 '산'이나 '봉'이 아닌 선자령으로 부르게 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옛날 기록에 의하면 여러 가지 이름으로 표기하고 있다. 산경표에는 '대관산'이라 하고. 동국여지지도와 사탑고적고에는 그 아래 보현사의 이름에 따라 '보현산'이라 표기되어 있다.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으로 추정된다. 선자령은 해발 840m인 대관령의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대관령에서 약 6km밖에 되지 않아 산행이 힘들지 않고 겨울철 적설 등반지로 적합하다. 대관령 고갯길은 옛날에는 오솔길이었으나, 이 고갯길을 조선조 중종때 이 지방 사람인 고형산이 사재를 털어 우마차가 다닐 수 있도록 넓혀 놓았다. 따라서 거의 평지길이나 다름없는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므로 산길은 매우 완만하다. 적설기에는 많은 눈에 덮여 은세계를 이루어 황홀하고, 신록기에는 새로 자라난 연녹색의 초원에 야생화가 만발하여 화원을 이루고 있다.
노인봉
오대산국립공원권에 속하는 산으로 황병산(1,407m)과 오대산(1,563m)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산자락에 소금강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소금강은 1970년 우리나라 명승1호로 지정되었다. 일부에서는 연곡 소금강, 오대산 소금강, 청학동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일컫는 '소금강'이란 이름은 율곡 이이가 청학동을 탐방하고 쓴 《청학산기》에서 유래되었으며 무릉계곡 바위에 아직 '소금강'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이 산에서 흘러내린 물은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만물상·구룡폭포·무릉계로 이어진다. 산의 정상에는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 하여 산 이름이 붙여졌다. 이 산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를 흘러내리며 이룬 소금강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 30여 개가 넘는 경관지를 빚어냈는데 특히 금강산의 그것과 흡사한 만물상·구룡연·상팔담 등이 볼 만하다. 산행은 정상을 오른 후 소금강으로 하산하거나 소금강에서 정상을 거쳐 진고개로 하산하게 되는데 진고개를 산행기점으로 하여 쉬어가며 여유를 가지고 소금강을 즐기는 코스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며 산행시간도 2시간 남짓으로 짧다. 진고개에서 정상까지 등산로는 약간의 가파른 곳만 지나면 걷기 좋은 코스이다. 노인봉 산장에서 청학동 계곡의 끝지점인 낙영폭포까지는 급경사를 이루는 1.5㎞의 등산로이다. 낙영폭포, 광폭포, 삼폭포, 백운대를 지나 괴면암, 암괴에 구멍이 뚫려 이름 붙여진 일월암, 구룡폭포, 청심대, 세심폭포, 십자소를 지나 무릉계까지의 총 산행시간은 여유있게 걸어도 6시간이면 충분하다. 정상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매봉과 황병산, 동대산이 한눈에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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