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주남고개5

낙동정맥 제18구간 주남고개에서 부산 지경고개까지 산행 후기 산행지 : 경남 양산시와 부산시의 낙동정맥 마루금 일대산행날자 : 2012년 01월 13일과 14일 (무박 2일 토요 산행)산행날씨 : 산행하기 좋은 기온과 날씨속에 조망이 좋았던 날씨산행온도 : 영하 04도에서 영상 08도산행인원 : 3450온누리산악회 낙동정맥 종주대 14명과 함께산행코스 : 주남고개-남양홍씨수목원 빗돌-이동통신중계탑-안적고개(영산대학교 갈림 삼거리)-811.5봉 삼각점-짚북재 갈림 삼거리-나무계단-천성산 제2봉(812봉, 천성산 비로봉)-미타암 갈림 삼거리-은수고개-화엄벌 억새지대-화엄늪 습지보호 지역-원형 철조망-원효암 갈림 이정표-임도-능선 진입 후 임도 복귀-원득봉(723봉)-용천지맥 분기봉-임도-부대 정문-원형 철조망-596.6봉-신기산성 갈림 삼거리-방화선-범고개-운봉산(군.. 2012. 1. 15.
낙동정맥 제18차 주남고개에서 부산지경고개까지 상세 산행 안내 3450온누리산악회 낙동정맥 종주대 여러분들에게, 100년만의 폭설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던 추운 지난 겨울, 우리는 낙동정맥 종주대란 이름 아래에 하나로 모여 멀고도 긴 맥 잇기 산행을 시작하였고 이제 꼭 사계절을 돌고 돌아 이제 2011년 낙동정맥 마지막 산행 안내를 올려 드리게 된 점 즐겁게 생각해 봅니다.그 동안 아무 사고 없이 오지 중의 오지를 걸으며 우리나라의 제2도시란 부산에 입성하는 마음은 어딘지 모르게 숙연해짐과 동시에 환희가 끓어 오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남은 총 3구간의 무탈한 완주를 위해서라도 올 한 해 마지막 산행 역시 멋지고 아름다운 산행이길 바라며 이렇게 산행 안내를 올려 드리니 알바 없이 즐거운 산행이 되시길 바람니다.날씨가 추운 겨울이니 방한복에 보온 자켓 잘 준비하시기.. 2011. 12. 12.
낙동정맥 제18차 주남고개에서 지경고개까지 산행 공지 3450온누리산악회 산우님들에게, 2011년 초 폭설이 내리던 겨울날 시작한 낙동정맥도 올해 마지막 산행 공지를 올리게 된 점 감사한 마음 전해 드리며 무탈한 마무리 산행을 위해 아래와 같이 산행 공지를 올려 드리니 즐거운 마음으로 걸어 볼 수 있기를 기대 해 봅니다. 뒤돌아 보면 참으로 많은 사연과 추억을 남기고 걸어 내려온 낙동정맥 마루금, 세상을 등지듯 오지에서 살아가는 순수한 산촌과 농촌의 사람들을 만나 도심속에서 느끼지 못했던 정과 사람 사는 냄새를 맡으며 지나 온 등로가 새삼 주마등 처럼 스쳐가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산하와 만나지 못했던 민초들을 만나 새로운 삶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을 생각하며 한겨울 삭풍도 뜨겁게 달구는 종주대의 숨소리로 채워보려 합니다.멀고도 험한 길.. 2011. 11. 30.
낙동정맥 제17차 배내고개에서 주남(안적)고개까지 상세 산행 안내 낙동정맥 종주대 여러분들에게, 우리나라 최고의 가을 억새 군락지인 영남알프스 신불평원 구간에 함께 오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산행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렇게 상세 산행 안내를 올려 드리니 꼭 필독하시고 산행에 어려움을 겪지 않토록 부탁 드림니다. 즉 산행 들머리인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간월산, 간월재, 신불산, 신불재 넘어 장쾌한 신불평원을 지나면 영축산이 보이고 그곳까지가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영남알프스 구간입니다. 등로 찾기도 어렵지 않고 하늘거리며 반겨주는 수십만평의 억새 군락지가 산행의 어려움도 모르게 진행 될 구간이지만 그곳을 지나 지경고개로 내려가면서 부터는 다시 잘려지고 파헤쳐진 정맥 등로의 어려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에 조심하지 않으면 대형 알바가 도사리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1. 9. 28.
낙동정맥 제17차 배내고개에서 원적고개(주남고개)까지 산행 공지 3450온누리산악회 산우님들에게,  폭설과 장마로 인해 참으로 어렵게 이어 온 낙동정맥 산행에 위로를 받듯 이번 구간은 우리나라 최고의 억새 군락을 이루고 있는 영남알프스 신불평원을 지나는 시간입니다.맥 잇기 산행도 중요하겠지만 그 마루금을 걸으며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인연 또한 소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조금은 여유롭게 즐기면서 장쾌한 영남알프스의 하늘거리는 억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람니다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산하와 만나지 못했던 민초들을 만나 새로운 삶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을 생각하며 또 한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서 종주대 모두에게도 그런 순간들이길 기대해 보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멀고도 험한 길이지만 내가 아닌 우리이기에 힘을 합쳐 진행한다면 그 어느 산행보다도 큰 보람을 안.. 2011. 8. 2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