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폭우로 많은 생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던 다양한 모습의 서울 풍경들을 바라보며, 지난 주말부터 세차게 내리는 폭우로 인해 좋아하는 산행도 포기하고 오랫만에 차량 정비를 하며 휴식을 취했는데 이번주부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강력한 게릴라성 폭우로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이 물난리로 난리가 났다. 아직도 이런 후진적인 물 난리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이 마비되고 많은 생명과 재산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지만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모습은 마치 어느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모습에 넋이 반쯤 나간 시간들이었다. 그래도 먹고 살아야 되기에 사무실에 나와 일을 하다 보니 차창을 두드리는 빗물 소음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강력하게 전해지고 이틀간 퍼붓던 비가 수요일엔 잠깐 소강상태가 되어 햇살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