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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22

화원지맥 제2구간 뚜드럭재에서 황산면사무소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해남군의 화원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4월 06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약간의 박무 현상이 있었고 초여름 같은 무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3도에서 영상 1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뚜드럭재(유목재, 마산로 2차선 포장도로, 뚜드럭재 소공원 이정표)-시멘트 포장도로-능선진입-이동통신탑-123 바위 무명봉-무명안부-여흥민공 부부묘지-자갈 너덜등로-189.5봉(이정판)-잡목등로-자갈 너덜등로-205.9봉 갈림삼거리(띠지들)--205.9봉(이정판, 일출)-갈림삼거리 복귀-지독한 가시잡목등로-소리재(155미터, 이정판, 시멘트 포장도로)-비포장임도-능선진입-역마산(308.3봉, 정상판, 해남310 삼각점)-.. 2022. 4. 12.
장군봉과 청룡산 지나 돌산국기봉까지 왕복 산행후기 소홀했던 집안 대소사를 챙기며, 지난 주 화원지맥 첫 두구간을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주말을 이용해 다시 내려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갑자기 생긴 부고와 미뤘던 외조카 결혼식 그리고 이른 주중의 어머님 제사까지 겹쳐 해남으로 내려가는 기회가 쉽지 않다. 주말과 휴일 모두 집안 대소사로 인해 산행 한번하지 못하고 보낸 후 월요일 일찍 출근해 일을 마치고 오후 일찍 퇴근해 쌕에 물 두통과 떡 몇개를 넣고 늘 다녔던 장군봉과 청룡산 둘레길을 돌아 오랫만에 삼성산 돌산국기봉까지 빠르게 오르니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온 몸에선 한여름처럼 굵은 땀방울이 쉴새 없이 흘러 내리고 있다. 화요일 저녁에 해남으로 내려갔으면 좋겠지만 다시 수요일과 목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니 비를 맞으면서 산행을 하고 싶은.. 2022.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