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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울타리 이야기

텃밭 가꾸기

by 칠갑산 사랑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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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빈공간을 채우고 쪽파를 심은 후 궁금증에 다시 텃밭으로 향하고,

 

일찍 출근해 오전중에 업무를 마치고 오랫만에 들깨 수제비를 먹으러 갔더니 오늘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정기휴일이란 안내문이 붙어 있어 설렁탕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한다.

귀가하니 오후 3시가 안된 시간이라 곧바로 쌕에 물 한통 넣고 늘 하던대로 뒷동산인 장군봉과 청룡산을 지나 관악산둘레길로 오르니 오늘따라 주민 한명 만나기 어렵다.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갈림삼거리 지나 강감찬 텃밭으로 가 살펴보니 어제 빈 공간을 채웠던 김장 무우와 배추가 근착을 해 무럭무럭 자라고 조금은 빼곡하게 모종을 심어 둔 가을 쌈채소도 푸릇하게 잘 자라고 있지만 어제 파종한 쪽파는 아직 감감 무소식이라 살펴보고 사진에 담은 후 귀가하다 보니 시간이 남아 청룡산 둘레길을 조금 더 길게 걸은 후 귀가하니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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