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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및 잡동산이/사업 관련

사무실에서 바라 본 청명한 가을로 물든 서울 풍경들

by 칠갑산 사랑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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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중요한 Zoom Meeting을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된 사업을 하기도 힘든 시간이 계속되기에 평범한 일상조차 그리운 시간이다.

오늘은 오랫만에 중요한 사업 상 Meeting 이 있어 새벽 같이 사무실로 나와 자료 정리하고 읽다 보니 Meeting 시간이 다가오고 4명이 On Line Meeting으로 만나다 보니 반갑기도 하고 옛날이 그리워진 순간이었다.

무탈한 Meeting을 마치고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며 차창 밖을 보니 화창한 가을 날씨에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그 아래 회색빛 거대한 서울의 고층 빌딩들이 내려다 보이고 그 빌딩 숲 사이로 깨끗한 관악산과 북한산이 보여 잠시 사진 몇장 남겨 본다.

잔일을 더 마무리하고 점심식사 후 사무실로 올라 가 주위를 둘러보니 파란 하늘에 구름이 밀려오고 오전과는 또 다른 풍경들이 펼쳐져 따뜻한 커피 한잔 들고 아침과 구별되는 서울 풍경들을 다시 사진에 담다 보니 오늘은 의미있는 하루가 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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