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의 장군봉과 청능산, 삼성산 돌산국기봉, 칼바위국기봉, 장군봉, 민주동산 국기봉, 호암산, 호압사, 목골산과
건우봉 지나 장군봉 구간일대
산행일자 : 2019년 07월 20일 (토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아침까지 비 내린 후 오전부터 이슬비가 오락가락하며 흐렸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7서 영상 30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과 둘레길-청능산과 둘레길-관악산공원 시계탑-맨발공원-삼성산 돌산국기봉-돌산-칼바위국기봉-칼바위전망대-관악산 장군봉-
민주동산 국기봉과 전망대-호암산-호압사-목골산-신림공원-난우공원-건우봉-도림천-장군봉-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6.54 Km (마트폰의 GPX 트랙 기준)
산행트랙 : 20190720 장군봉 청능산 삼성산 목골산 건우봉.gpx
산행시간 : 때로는 빠르게 또 때로는 여유롭게 휴식 취하며 많은 사진 찍으며 진행하여 05시간 20분 (14시 53분에서 20시 14분까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맥 잇기 산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휴식 취하다 오후들어 햇살이 비춰 잠시 산책 나갔다 생각보다 길게 걸었던 시간들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진행하던 천등지맥이나 주왕지맥 또는 새롭게 진행하고자 준비했던 덕유지맥이나 황병지맥 중 한곳으로 내려가 이틀간 길게 산행하고 마무리한 후 귀경하려고 생각하였으나 갑자기 예보된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맥 잇기 산행을 포기하고 새벽 일찍 일어나 보니 새벽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며 비가 내리고 있어 부담없이 조금 더 늦잠을 잔다.
늦게 일어나 류현진 MLB 중계를 보며 쉬고 있으니 가랑비가 오락가락하고 잠시 관악산이라도 다녀오려던 계획조차 포기하고 마음 편히 쉬어 본다.
오후 늦게 점심식사 후 햇살이 비춰 곧바로 가벼운 배낭을 준비해 장군봉을 지나 청능산을 통과하고 삼성산으로 올라 장군봉까지 오르니 다시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풍경과 조망을 살펴보니 서울시내와 삼각산쪽 하늘에 먹구름이 밀려오고 가랑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어 삼성산 정상으로 오르려던 계획을 변경 해 민주동산 방향으로 진행하여 호암산과 호압사를 지나 목골산으로 향한다.
다만 삼성산 오르막 등로에서 바라 본 서울 조망과 풍경이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어 맥 산행을 이어가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도 충분한 시간이었기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늦게 귀가하는 산행이 되었지만 근래들어 가장 좋았던 조망으로 보상된 하루였다.
내일은 다시 짧게라도 맥 잇기 산행 한구간 다녀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오늘 하루 발걸음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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