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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지맥 산행을 마무리하며
오늘도 90리가 넘는 거리를 완주하며 마지막 전월산을 오르다 등로 좌측으로 내려다 보는 미호천과 금강의 합수점을 조망하는 시간은 꿈결같은 시간으로 다가온다.
맑은 봄 같은 오전 날씨와는 달리 강한 비와 진눈개비 그리고 햇살 후 다시 비가 내리면서 한시간 가까이 이 산객의 발목이 잡혀 마지막 합수점까지는 내려가지 못했지만 너무나 깨끗한 풍경과 조망속에 합수점을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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