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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산행(완료)/영축지맥(낙동·완)

영축지맥 산행자료들

by 칠갑산 사랑 2018.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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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영축지맥 산행을 준비하며,


내린 눈이 어느정도 녹을 때까지는 전라도가 아닌 경상도로 내려가 여름철 걷기 힘든 지맥 산행을 이어가 보기로 하는데 해마다 그리우면 몇 번씩 내려가 환상의 영알 억새를 즐기곤 하였는데 산줄기 이어가기 산행에 빠지다 보니 오랫동안 들리지 못했던 영남알프스의 산들이 포함된 지맥 등로를 찾아 보기로 한다.

그 첫번째 마루금이 영축지맥으로 서울에서 내려가는 교통편과 그곳 현지 교통편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많은 선답자들의 산행자료와 현지 버스교통편을 인터넷으로 확인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 보는 시간이다.






오늘 저녁 밤 11시 30분 버스로 양산으로 내려가 30여분 걸어 양산시청 앞 버스정류장에서 신평버스터미널 가는 첫차로 종점까지 이동한 후 택시를 이용해 낙동정맥 산행 때 지났던 지산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이틀간 완주 후 올라오는 계획인데 가능이나 할지 조금은 걱정이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가능하면 일요일 밤에 귀경을 하면서 마무리한 기분으로 올라 올 수 있기를 바래 본다.

진행하다 마무리가 어려울 것 같으면 남겨 뒀다 여유있게 걸어 마무리를 한 후 삼랑진쪽 지역을 여행 삼아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영축지맥이란 ???
낙동정맥의 영축산에서 분기하여
시살등(981봉), 염수봉(816봉), 금오산(765봉), 구천산(630봉), 만어산(670봉), 청룡산(354봉)을 거처 밀양시 삼량진읍 낙동강과 밀양강 두물머리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5.8 Km의 산줄기를 영축지맥이라 한다.

첫날 제1구간은 지산마을에서 시작하여 영축산으로 올라 배태고개까지 이동을 하고 저녁 5시 50분 전후로 지나가는 버스를 이용해 원동면으로 나와 하룻밤 유하고 다음날 삼랑진역 앞 밀양강 합수점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기차를 이용해 올라 올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산행지도




 















새로운 사업이 본격화되면 산행하기도 어려울것 같아 그 전까지 진행하고 싶었던 산길을 열심히 걸어 보고자 한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도 양산과 울산 그리고 밀양에서 멋진 추억을 많이 담고 올라 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