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제6구간 오소재에서 닭골재까지 상세 산행 안내

아름다운 남녘의 산하를 그리워하며,

 

이제 땅끝기맥도 시작을 하면 곧이어 계속 이어가며 빠르게 마무리를 하게 될 것이다. 

호미기맥을 먼저 오르게 될지 아니면 이곳 땅끝기맥을 먼저 오르게 될지 모르겠지만 어느 마루금을 먼저 오르던 그 다음은 다른 하나의 맥 잇기 산행이 될 것이다. 

이렇게 살아 보지 못하고 만나 보지 못했던 산하를 두 발로 걸으며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것이 좋은 일이든 아니든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처음 생각했던 그대로 늘 무탈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땅끝에 서서 끝없이 이어진 남녘 바다를 바라보고 상념에 잠길 수 있기를 꿈꿔 보는 시간이다.

 

 

 

 

 

 

 

 

 

땅끝기맥이란 ???

호남정맥의 바람봉 분기점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육지의 최남단인 땅끝까지 내려가는 도상거리 123 Km쯤 되는 산줄기다.
일부는 영산강의 남쪽 울타리가 되며 일부는 탐진강의 서쪽 울타리가 된다.
길이나 높이에 비해 월출산과 첨봉에서 오소재, 두륜산에서 달마산 지나 도솔봉등 암릉구간이많은 옹골찬 산줄기고 월출산, 두륜산, 달마산등 유명산을 지난다.
지나는 산은 계천산, 국사봉, 활성산, 월출산, 도갑산, 월각산, 별뫼산, 서기산, 첨봉, 두륜산, 대둔산, 달마산, 도솔봉등이다.

 

 

 

 

 

 

 

 

 

땅끝기맥 제6구간 오소재에서 닭골재까지 상세 산행 안내

 

강남고속버스터미널-16시 45분 발 강진행 버스

강진터미널에 약 21시 전후 도착 후 해남참숯불가마 찜질방

강진버스터미널 발 좌일 행 첫차-06시 40분 승차

산행 들머리인 오소재에 약 07시 전 후 도착 해 산행 시작

 

오소재(해발 175미터)-827번 지방도로, 오소재 약수터와 쉼터 및 주작산 등산 안내도

오소재에서 북일면 방향의 오소재 쉼터란 이정석 뒤로 가면 등나무 쉼터가 있고 그 뒤가 산행 들머리

222봉-묘 지대를 지나 오르면 만나는 이정판

짧은 바위 너덜지대를 만나 좌측 사면 오르막 등로로 진행

산죽지대를 지나면 비박바위

다시 산죽지대 지나면 나타나는 바위 너덜지대 통과

철 계단과 쇠 로프를 통해 통천문 지난 후 안전 로프지대를 타고 노승봉 방향으로 진행

두륜산 노승봉(685봉)-일망무제 조망

쇠 로프와 쇠 발판을 통해 노승봉을 내려오면 만나는 노승봉과 가련봉 사이의 이정표

이정표-천년수 0.5 Km, 오심재 0.92 Km, 가련봉 0.12 Km와 두륜봉 0.92 Km

암릉을 타고 쇠 로프와 발판을 통해 가련봉 오르막 진행

두륜산 가련봉(703봉)-두륜산의 주봉

안전 난간과 철 계단 타고 내려가며 진행

안전 쇠 난간과 나무데크

이어지는 나무계단 타고 내려가며 진행

바위 너덜지대 통과

만일재 억새 구간 이정표-가련봉 0.5 Km와 두륜봉 0.3 Km

두륜봉 입구 두륜산도립공원안내도-우측의 두륜봉 왕복으로 잠시 다녀옴

두륜봉 입구 삼거리 이정표-사련봉 0.8 Km와 만일재 0.3 Km, 도솔봉 중계소 3 Km

철 계단 지나 두륜산의 명물인 구름다리 위에서 조망

두륜봉(630봉)-일망무제 조망

두륜봉 이정표-진불암 갈림 삼거리

두륜봉 입구로 뒤돌아 내려가 산죽지대 쪽으로 맥 잇기 산행 이어감

직벽 암봉 지대를 로프를 이용해 오르며 진행

위봉 갈림 삼거리

억새 등로 지나 만나는 헬기장

산죽지대 지나 바위를 통과하면 다시 나타나는 산죽속 508봉

띠밭재 갈림 삼거리-우측 하산하는 길 버리고 좌측이 기맥길

산죽 밭을 지나 암봉 통과

대둔산 도솔봉(673.2봉)-정상석과 중계탑, 길주의 중계소 방향이 기맥길

산죽지대 지나 중계소 포장도로

포장도로 타고 중계소 방향으로

중계소 앞부터 함께하는 전봇대를 따라 진행하다 철조망 따라 진행

철조망 안에 KT 중계탑과 초소가 보이면 그곳에서 철조망과 헤어져 좌측 남쪽 내리막 능선으로 진행

암봉 구간-로프를 타고 내려서며 진행

억새 능선을 타고 내려가며 암봉 우회

준.희님의 응원 이정판

308봉

갈림사거리 안부 통과

암봉 오르면 칼바위 능선

우회 등로 타고 오르면 410봉 이정판

417봉

칼바위 능선을 우회 등로로 진행

바위 너덜지대 지나면

송전탑 125번

235봉

소나무 식재 구간 통과

145봉

납골묘를 지나면

송전탑 65번

닭골재(해발고도 65미터)-13번 지방도로, 남광석재

 

이번 구간도 무탈하게 완주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감사합니다

 

칠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