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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공지/산행 완료 공지

선운산 산행 공지

by 칠갑산 사랑 2009.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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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전북 고창에 있는 선운산(일명 도솔산)과 선운사

산행날자 : 2009년 03월 28일 (토요일)

산행인원 : 친구들과

산행코스 : 선운사 주차장 - 삼인리 - 유스호스텔 - 208봉 - 경수산(444.3봉) - 화산 갈림길 -

             벌봉(339봉) - 마이재 - 선운산 수리봉(도솔산 수리봉, 336봉) - 개이빨산 - 소리재 - 낙조대 -

             천마봉 - 낙조대 - 용문굴 - 도솔암 - 장사송 - 진흥굴 - 참당암 갈림길 - 녹차밭 - 선운사 -

             일주문 - 주차장

산행시간 : 쉬면서 널널하게 6 시간 

산행거리 : 약 10 Km

교통편 : 렌트 차량 이용

 

멋지고 즐거운 산행을 기대해 봅니다 친구들

 

 

선운산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과 심원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36m이다.

본래 도솔산이었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주위에는 구황봉(298봉), 경수산(444봉), 개이빨산(345봉), 청룡산(314봉) 등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다.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주요 경관으로는 일몰 광경을 볼 수 있는 낙조대, 신선이 학을 타고 내려와 노닐었다는 선학암 외에 봉두암, 사자암, 만월대, 천왕봉, 여래봉, 인경봉, 노적봉 등 이름난 경승지가 많다.

 

 

선운산

특히 4월 초에 꽃이 피기 시작해 4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184)이 유명한데, 선운사 뒤쪽 산비탈에 자라는 3,000여 그루의 동백나무에 일시에 꽃이 피는 모습은 장관이다.
그 밖에 봄철의 매화, 벚꽃, 진달래꽃도 볼 만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고찰 선운사가 있는 고창 삼인리의 장사송(천연기념물 354)과 선운산 입구의 송악(천연기념물 367)도 유명하다.

선운사에는 금동보살좌상(보물 279)·대웅전(보물 290) 등의 문화재가 많다.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