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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사진들/풍경 사진

11월 8일 영알 배내고개에서 함박등까지 우중산행

by 칠갑산 사랑 2008.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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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불산 정상석

 

신불산 정상의 돌탑과 정상석

 

너무 아쉬워 옛날 찍었던 신불평원 억새 사진, 저 소나무 한그루쪽으로 내려가면 청수좌골 하산길이고 앞에보이는 함박등과 투구봉을 지나면 한피고개에서 청수우골로 하산하게 되지만 이번에는 중간 뾰족한 함박등에서 우측 중앙능선으로 하산하고

 

또다른 신불평원의 억새 사진, 신불평원 넘어 영축산 능선과 저 멀리 희미하게 함박등과 체이등(투구봉)도 보인다

 

환상의 신불억새평원과 영축산에서 체이등으로 이어진 등로가 환상적이다 (옛날 개인 사진에서)

 

가을비에 젖어 있는 단조산성 바위너덜길에서

 

비에 젖어 있는 가을 영축산 정상석

 

너무나 아쉬워 옛날 찍었던 영축산에서 체이등(투구봉)까지의 가을 단풍 능선을 다시 한번 꺼내보고

 

영축산 정상부에 서 있던 체이등(오룡산)과 통도사 이정표

 

배내골과 백운암 이정표, 이곳에서 한치앞도 보이지 않던 안개로 인해 약 40여분 알바도 해 보고

 

안개로 인해 알바하던 중에 함박등 바로 직전 암봉에 올라 바라 본 바위 전경

 

함박재 지나 미필적 고의로 청수중앙능선을 타며 담아 본 낙엽 등로와 가을비에 젖어 있는 산하

 

내려가며 조금씩 가을빛을 보여주기 시작하던 청수중앙등로 위 말라가던 단풍들

 

가을비에 젖고 안개에 덮혀있던 청수중앙능선의 가을빛이 마지막 최선을 다하고

 

하산하며 바라 본 또 다른 낙엽길과 안개

 

노란 가을빛이 선명하게 드러난 청수중앙능선길

 

여러 빛깔을 간직하며 쓸쓸한 가을마저 떠나 보내려는 마지막 몸부림을 하고 있던 단풍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