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영알 배내고개에서 함박등까지 우중산행

 생각지도 않았던 많은 가을비와 안개로 인해 산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무사히 영남알프스 다녀와 몇장의 사진을 정리해 본다.

 

배내고개에서 배내봉 오르기 전 산행 들머리 좌측에 서 있던 영남알프스산행안내도

 

배내봉과 오두봉 갈림길 이정표, 우측으로 가면 배내봉이고 좌측으로 가면 오두봉 지나 언양으로

 

배내봉 정상석, 빗물에 젖어 있는 모습이 쓸쓸하게 다가온다

 

새벽 안개속에 숨어 있는 간월산 정상과 이어진 등로

 

배내골쪽 마을 풍경과 좌측으로 임도가 흐릿하게 보인다

 

간월산 정상에 올랐지만 아직도 세상은 안개속 희미하다

 

간월산 정상에서 내려오며 자욱한 안개속에 간월재를 배경으로 고사목과 억새밭

 

간월재로 내려오며 중간의 전망대쪽에서 바라 본 지나온 간월산 능선과 동쪽 암벽 단애

 

간월재로 내려오는 길 양쪽으로 서 있던 안전봉과 로프

 

간월재로 내려오는 길에 빨간 비옷을 입고 있는 산우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간월재로 내려오며 잠시 안개가 물러난 시간을 이용해 잡아 본 간월재 원경

 

간월재 사거리 못미친 지점에서 다시 한번 잡아 본 간월재

 

간월재에 도착해 뒤돌아 보며 간월산쪽 전경을 잡아본 모습, 정상부쪽 안개가 자욱하다

 

간월재의 나무데크와 의자들 그리고 억새사이로 나 있는 등로가 안개속에 더욱 환상적이다

 

간월재 중앙부에서 안개가 잠시 물러난 사이 잡아본 간월산 정상부쪽 원경과 등로, 정말 멋스러운 모습이다

 

간월재 돌탑과 이정석 그리고 그 앞에 영남알프스산행안내도

 

배내골쪽 원경과 억새밭 그리고 나무데크로 이루워진 등로

 

간월재에서 신불산쪽으로 진행하며 바라본 나무의자 주위로 억새밭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