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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제1차(산행완료)/백두대간 산행 공지 및 일정

3450온누리 제1기 백두대간 제22차 화방재에서 피재까지 산행공지

by 칠갑산 사랑 200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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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을 사랑하는

 3450온누리 산우님들께,

 

 3450온누리 제1기

백두대간 제22차 함백산, 금대봉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니 관심있는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단 이 산행 공지는 산행날짜의 날씨와 국립공원내 등산로 폐쇄등에 따라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제1기 백두대간 제22차 산행 공지
산행지 함백산(1572.9봉), 금대봉(1418.1봉)
소재지 강원도 영월, 정선 및 태백 
산행등급 중급
산행날짜

2008년 02월 01일(금) ~ 02월 02일(토)

무박 2일

모임장소

23 : 00 (밤 11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40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총무 : 솜이 (010 - 9062 - 3285)

산행코스

화방재 - 수리봉(1214봉) - 만항재 - 창옥봉 - 함백산(1572.9봉) -

중함백(1505봉) - 은대봉(1442.3봉) - 두문동재(싸리재) -

금대봉(1418.1봉) - 비단봉 - 늦통목이재 -

매봉산 천의봉(1303.1봉) - 피재

산행거리

대간구간 약 21.45 Km

누계 도상 산행 거리 약 532.10 Km

접속구간 00.00 Km
  첨부이미지

예상시간 약 10 시간 00분

(04 : 00 - 14 : 00)

산행지도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고도표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개인

준비물

 

방수방풍의, 겨울용 모자 및 장갑, 스틱, 스패츠, 아이젠 또는 체인젠,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알콜, 필요시 버너와 코펠

참가비

3만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국민은행 : 429501 - 01 - 339387, 솜이 백두대간 총무님)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산행지

소 개


함백산(1572.9봉)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573m. 부근은 국내 유수의 탄전지대이며, 산업선인 태백선 철도가 산의 북쪽 경사면을 지난다.

오대산(五臺山:1,563m)·설악산(雪嶽山:1,708m)·태백산(太白山:1,567m) 등과 함께 태백산맥에 속하는 고봉이다.

북서쪽 사면에는 신라시대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정암사(淨巖寺)가 있는데, 이곳에는 정암사 수마노탑(水瑪瑙塔:보물 410)과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73)가 있다.

 

 

은대봉(1442.3봉)

높이는 1,442m이다.

함백산의 봉우리인 상함백산, 중함백산(1,505m), 하함백산(1,527.9m), 창옥봉(1,380m) 중 상함백산을 가리킨다.

정암사를 세울 때 조성된 금탑, 은탑에서 금대봉()과 은대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바로 이웃에 있는 금대봉과 이어주는 두문동재(이전 이름은 싸리재:1,268m)에서 은대봉 정상까지는 1㎞ 거리이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금대봉, 비단봉, 천의봉, 동쪽으로 태백시와 백병산, 면산, 묘봉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남쪽으로 중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 두위봉 등이 보인다.

백두대간 종주코스의 한 구간을 이룬다.

낙동강의 원류 발생지는 이곳에서 가까운 천의봉의 동쪽계곡에 자리한 너덜계곡으로 공식 인정되었지만, 은대봉의 은대샘에서 태백시 화전동쪽으로 흘러내리는 황지천()이라고 보는 견해도 있다.

산자락에는 태백광업소와 한국 기차역 중 제일 높은 곳(855m)에 위치한 추전역이 있다.

부근에 정암사, 용연동굴이 있다. 

 

 

금대봉(1418.1봉)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이 빽빽히 차 있고 창죽마을의 진산이다.

이 산과 대덕산(1,307m) 일대 126만 평은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한 곳으로 그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천연기념물 하늘 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을 비롯해 꼬리치레도롱뇽의 집단 서식지가 있으며 식물도 풍부해 모데미풀, 한계령풀, 대성쓴풀, 가시오갈피 등 희귀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다.

이 산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굼터의 석간수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된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발원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오대천과 창죽천의 합수지점인 정선군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을 한 결과 창죽천이 약 32km나 더 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게 된 것이다. 둘레 20여m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검룡소는 석회 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지하수가 하루 5천 톤 가량 용출하고 있으며 솟아 나온 물이 곧바로 20여m의 폭포를 이루며 쏟아지는 광경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