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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승천거북바위능선-사당능선-도림천계곡)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6.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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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와 과천시 및 안양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일대 산행코스

산행일자 : 2026년 07월 10일 (금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흐리고 바기 오락가락했으며 때로는 장대비가 내렸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렸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25에서 영상 32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118.5m)과 장군봉둘레길-쑥고개(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참숯5길 1차선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159.8봉, 군부대 헬기장)-약수터-138.8봉(청능산)-청룡산둘레길-새실고개(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서울(관악산)둘레길-서울둘레길 갈림삼거리 이정표-사색의길(135.5봉)-송이버섯바위-179.7 삼각점봉(새실봉)-서울대 관악사 삼거리-관악산 능선진입-승천거북바위능선-바위암릉 전망바위-삼지승소나무 공터-바위암릉 전망바위-바위암릉 전망바위와 승천거북바위-K14 승천거북전망대 이정판-바위암릉 전망바위-소나무 무명공터-411.7m 헬기장봉(전망데크, 사당능선과 관악지맥 마루금 접속)-사당능선-해태바위-K9 해태상(상) 이정판-전망데크와 헬기장봉 갈림삼거리 이정표-바위암릉과 분재소나무-G19 손바닥 나무(상) 이정판(암반천계곡 갈림삼거리)-K10 헬기장(하) 이정판-오르막 바위암릉-오르막 나무계단-바위암릉-오르막 나무계단-오르막 바위암릉과 안전목책-분재소나무-파이프능선과 남근석 갈림삼거리(헬기장)-K11 헬기장 이정판-전망데크-전망바위-오르막 바위암릉과 안전목책-용마봉(559.3 헬기장봉, 군부대 벙커봉) 갈림삼거리-참나무 등로-용마봉(559.3m, 헬기장과 군부대 벙커, 용마능선과 관문사거리능선 갈림삼거리)-전망바위 조망-용마봉 복귀-군부대 벙커들과 바위암릉-군부대벙커-바위암릉과 안전목책(사당능선 우회등로)-관악문아래 사거리안부(관악사와 과천향교 갈림삼거리)-오르막 나무계단-바위너덜 오르막등로-바위암릉 로프와 전망바위-짧은 나무계단과 데크등로-K20 관악문(하) 이정판-나무계단과 관악문 통과-지도바위와 오뚜기바위(관악문 위 579.5봉)-바위암릉과 나무계단-기암과 촛불바위-무명안부-나무계단-바위암릉 분재소나무-K21 관악문(상) 이정판-관악사 갈림삼거리-수영장능선 갈림삼거리-자갈너덜등로와 나무계단-솔봉(579.5m, 전망바위, 수영장능선 갈림삼거리)-오르막 나무계단-관악산(629.8봉, 정상석, 안양23 삼각점, K22 연주대 이정판)-바위암릉-자운암능선 갈림삼거리-돌계단-연주대 전망데크(관악산정상과 연주대 위 응진전 조망)-안전목책과 바위암릉-말바위능선-바위암릉-말머리바위-말바위-K23 말바위 이정판-마당바위(거북바위)-제3깔딱고개(K32 제3깔딱고개 이정판)-도림천계곡 등로-내리막 나무계단-돌계단과 자갈너덜등로-모정의바위 갈림삼거리 이정표(서울대학교 1.6 Km와 관악산역 4.4 Km 및 녹두거리 먹자촌 5.2 Km, 연주대 800 m)와 벤취쉼터2-내리막 돌계단과 자갈너덜 등로-안전철봉과 로프등로-내리막 계단등로-안전철봉-내리막 나무계단-도림천계곡 통과-내리막 돌계단과 자갈너덜 등로-관악산의 풍수 설명판과 수많은 작은 돌탑들-나무데크(도림천계곡) 통과-내리막 나무계단과 K31 연주샘 이정판-연주샘-내리막 나무계단과 합류지점-학바위능선 갈림삼거리 (K30 공학관 상 이정판) 이정표(서울대공학관 0.83 Km와 관악산역 3.63 Km, 연주대 1.57 Km, 학바위능선 0.95 Km)-나무데크(도림천 통과, 무명폭포)-계곡과 능선등로 갈림삼거리 이정표(서울대공학관 0.78 Km, 제4쉼터 0.65 Km와 관악산역 3.58 Km, 연주대 1.62 Km)-계곡등로 돌계단-무명폭포-안전철봉과 로프등로-자갈너덜 등로-산사태 사방공사 지역 안내판-나무데크와 계단(도림천 통과)-자갈너덜 등로-간이 화장실-능선등로 합류지점 갈림삼거리 이정표-제4야영장(무너미고개 갈림삼거리)-옥류샘(다리통과)-아카시아동산 이정판(서울대학교 갈림삼거리)-다리통과-모자봉과 무장애숲 갈림삼거리-해골바위-아카시아숲 이정판-호수공원-2차선 포장도로(성주암 갈림삼거리)-관악산 물놀이장과 체험숲 갈림삼거리-쓰레기처리장-먼지털이장-2차선 포장도로-삼성산과 녹두거리 고시촌 갈림삼거리-관악산공원입구(관악산역)-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강남순환도로 통과(램프)-서원동텃밭1-사각정자 쉼터안부-서원동텃밭2-청룡산둘레길-용천사-참숯5길 1차선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쑥고개-장군봉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트랙 :

20260710 관악산(승천거북바위능선-사당능선-도림천계곡).gpx
0.19MB

 

 

산행거리 :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고 때때로 장대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불었으니 후덥지근하고 무더웠던 날씨에 많은 땀을 흘리며 보이는 것 하나 없이 도림천계곡에서 많은 사진을 담으며 여유롭게 진행하여 약 20.61 Km (스마트폰의 GPX와 램블러 및 산길샘 기준)

산행시간 : 짙은 안개로 인해 조금은 빠르게 관악산정상으로 오른 후 도림천계곡을 따라 하산하며 많은 사진을 남기고 탁족을 즐기며 여유롭게 진행하여 07시간 51분 (08시 41분에서 16시 33분까지)

 

 

비가 그친다는 일기예보에 관악산으로 올랐다가 오락가락하는 빗줄기와 가끔 내리는 장대비를 만나 물에 빠진 생쥐꼴로 정상에 올랐으나 짙은 안개로 인해 보이는 것 하나없이 아쉬움만 남기고 도림천계곡으로 하산하며 불어난 계곡물에 탁족을 즐기며 많은 사진들을 담았던 시간들

 

 

장미철이다 보니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비 소식이 있어 처음에는 산행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가 아침식사를 하면서 다시검색해 보니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그 이후부터는 비 소식이 사라지고 구름이 낀 흐린 날씨로 예보가 되어 있어 갑자기 산행 준비 후 멋진 풍경과 조망을 기대하며 관악산으로 향한다.

늘 하던대로 장군봉과 청룡산을 둘러보고 새실고개로 내려가는 도중 갑자기 폭우가 쏱아져 운동기구들이 설치된 체력단련장에서 비를 피해 잠시 고민하다 금새 비가 잦아져 서울둘레길을 따라 삼각점이 박혀있는 새실봉으로 오른다.

하지만 짙은 안개로 관악산정상은 보이지도 않아 다시 잠시 고민하다 비가 그쳐 처음에는 암반계곡을 통해 관악산을 오르려고 생각하다가 아침까지 내린 비로 인한 등로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안전하게 승천거북바위능선을 타고 오르다 날씨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 금새 내려올 계획으로 천천히 오른다.

 

하지만 그쳤던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시작해 우산을 펼쳐 바위암릉을 오르니 금새 승천거북바위에 도착을 해 안개가 피어 오르는 풍경과 조망을 사진에 담고 오르니 서서히 안개가 밀려오며 시야를 가리지만 아직은 아쉽지만 조망이 보일 정도이다.

그렇게 걸어 오르니 금새 사당능선에 도착을 하지만 기대했던 풍경과 조망은 짙은 안개로 인해 아쉬움만 남기고 그쳤던 비가 내렸다 멈추기를 반복하며 하산하는 것도 쉽지 않아 마음 비우고 관악산정상으로 올라 도림천계곡을 통해 하산하기로 하니 발걸음이 가볍다.

잠시 비가 그친 사이 준비한 떡과 빵으로 허기를 달래고 전망데크의 쉼터에 도착을 해 정상부를 살펴보니 바로 눈 앞에 솟아 있는 579.5m의 관악문(하)봉 이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어 조망은 포기하고 진행하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 용마봉으로 오르니 완전한 화이트 아웃이 되어 버려 보이는 것 하나없이 정상 헬기장만 사진에 담고 다시 내려 와 솔봉 지나 관악산정상에 도착하니 등산객은 한명도 보이지 않고 지게꾼만 외롭게 정상을 지키고 있다.

 

잠시 기다렸다 등산객 한명을 만나 고운 추억을 남기고 말바위능선을 따라 제3깔딱고개에 도착을 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날씨에 미련을 버리고 도림천계곡을 타고 하산하며 탁족을 즐기기로 하고 진행하니 말라있던 도림천계곡에도 풍부한 수량이 굉음을 울리며 흐르고 있어 조망대신 계곡물만 많은 사진에 담으며 흐르는 땀방울을 닦아내다 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게 제4야영장에 도착을 하고 이제부터는 빠른 발걸음으로 관악산공원과 신림로를 건너 다시 청룡산과 장군봉으로 뒤돌아 내려오니 비가 완전히 그치며 오늘 하루 산행을 더욱 아쉽게 만들고 있지만 안전하게 즐기고 내려왔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시간이 되었다.

 

오락가락하는 빗불기와 가끔 쏱아지는 장대비 그리고 온몸을 타고 흐르는 굵은 땀방울로 온몸과 등산복은 흥건히 젖어 있지만 그래도 무탈하게 관악산정상에 도착을 해 사진과 추억 한장 남기는 시간은 참으로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기록되어 있다.

늘 관악산정상석 뒤로 다닥다닥 붙어 있던 많은 등산객들도 오늘은 한명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장마철 비가 내리는 평일 관악산은 한가하지만 보이는 것 하나 없는 풍경과 조망은 여전히 아쉬움으로 남는다.

 

오랫만에 도림천계곡을 따라 하산하며 살펴보니 말라있던 계곡에도 물이 넘쳐나고 굉음을 내며 강렬하게 흘러 내리는 계곡물에 피곤한 줄 모르게 진행하다 보니 계곡과 능선등로가 갈리는 갈림삼거리를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가장 아름다운 무명폭포가 생겨 한동안 많은 사진을 담고 탁족도 즐기며 쉬어가는데 장마철이 아닌 평소에도 이렇게 계곡물이 흐른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도 느껴보는 시간이다.

 

아침까지 줄기차게 내리던 비가 그친 사이 배낭 둘러메고 집을 출발해 아파트 마당으로 내려가니 비비추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그동안 꽃망울만 부풀어 있던 참나리도 활짝 펴 반겨주고

 

약 2주 가까이 피어있는 백당나무꽃은 더욱 풍성하게 화단을 백색으로 물들이고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고 있다.

 

멕시코 원산지인 보라빛 루엘리아 브리탄디아나는 날씨에 따라 민감하게 피었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데 오늘은 몇송이가 피어있다.

 

어릴적 시골에서 손톱에 물을 들였던 분홍색 봉숭아꽃도 피기 시작하고

 

하얀 봉숭아꽃도 보이는데 흔하지 않은 색깔에 신기한 마음으로 사진에 담는다.

 

작은 아파트 화단에 피어있는 다양한 꽃들을 사진에 담고 장군봉둘레길로 오르며 언덕에 도착해 북동쪽을 살펴보니 청룡동 마을의 민가들과 관악구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들이 병풍을 두른 듯 펼쳐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장군봉둘레길로 올라 북사면을 타고 진행하다 나무계단에서 만난 분홍색 참나리가 완전히 피어 반겨주는데 엊그제까지만 해도 푸른색이 붉게 물들어가는 부풀어 오른 꽃망을이 전부였는데 어제부터 꽃잎들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또 다른 참나리 가족들도 꽃잎들과 꽃망울들을 부풀리며 세상에 태어날 기회를 엿보고 있다.

 

서쪽 사면으로 가파르게 올라 언덕으로 오르니 누리장나무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특유의 향기가 코끝을 자국한다.

 

실내체육관인 장군봉체육관을 지나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가는 도중 좌측 언덕에 설치된 이정판을 확인한다.

 

지난해부터 새로 정비한 등로와 계곡을 사진에 담고

 

남쪽 조망처로 이동을 해 남쪽을 살펴보니 신림동 넘어 삼성산과 호암산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남서 방향으로는 신림동 민가 뒤로 보이는 나즈막한 건우봉

 

남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시멘트 포장도로에서 남남동쪽을 살펴보니 뚜렷하게 올려다 보이던 관악산정상에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있어 정상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장군봉 노인쉼터와 화장실 지나 동쪽에서 북쪽 둘레길로 이어지는 둘레길로 올라가는 길목에 피어있는 메꽃들

 

둘레길에 설치된 사각정자와 운동기구들도 사진에 담고

 

긴 나무계단을 타고 배수지 체육시설이자 장군봉정상인 운동장으로 올라 남쪽을 살펴보니 나뭇가지 위로 보였던 관악산정상이 오늘은 안개속에 숨어 산객의 마음만 태우고 있다.

 

운동장 주변으로 만개한 무궁화꽃들을 사진에 담고

 

이제 시멘트 포장도로를 타고 쑥고개로 내려가며 잠시 후 통과해야 할 거대한 아파트 단지들을 사진에 담아본다.

 

좌측으로 봉림중학교와 작은 주차장 앞으로 장군봉 갈림삼거리가 보아는 곳 좌측으로 작은 화단이 보이는데 많은 꽃들이 피어있어 잠시 눈맞춤을 하면서 꽃들을 사진에 담아본다.

제일 먼저 초롱꽃들

 

다양한 색깔의백합들

 

부처님의 환하고 온화한 모습을 닮았다는 노란 금불초들

 

채송화꽃

 

엷은 분홍색 접시꽃

 

붉은 접시꽃

 

풍접초

 

낮달맞이꽃

 

작은 화단에서 많은 꽃들을 사진에 담고 이어지는 마을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저 멀리 남쪽으로 관악산과 삼성산이 안개속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쑥고개에 도착을 해 잠시후 통과해야 할 세차장 뒤로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를 사진에 담아본다.

 

아파트 단지 안에 피어난 하얀 나무수국

 

아파트 단지를 지나 계단을 오르니 보이는 청룡산둘레길 입구와 용천사

 

용천사로 오르는 도로 옆 작은 화단에 피어있는 왕원추리

 

봄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노란 애기똥풀이 보이고

 

용천사 앞에서 좌측 청룡산둘레길로 들어가 완만하게 오르니 금새 군부대 헬기장인 청룡산정상에 도착해 풍향기를 사진에 담는다.

 

헬기장 주변으로 보이는 큰금계국

 

그동안 보이지 않던 비비추

 

새롭게 피어난 참나리

 

청룡산정상을 출발해 청룡산둘레길을 타고 내려가 만나는 약수터에도 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해졌다.

 

갈림사거리에서 좌측으로 돌아 잣나무군락지를 통과해 만나는 청능산의 이정표

 

서울둘레길 갈림사거리에서 좌측 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새실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새실고개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도롯가에 피어있는 수국도 확인하고

 

신호를 기다렸다 횡단보도를 통해 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인 새실고개를 건너 진행한다.

 

새로 장비된 오르막 등로를 타고 서울대학교 후문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해 서울둘레길을 좌측으로 보내고 우측 서울대 후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무인산불감시 시스템

 

양송이버섯 바위

 

삼각점이 박혀있는 새실봉 정상의 바위틈에 보이는 예쁜 닭의장풀 일명 달개비도 만나고

 

남서 방향으로 서울대학교 넘어 삼성산 전경이펼쳐져 있는데 봉우리마다 안개가 드리워져 있어 몽환적이다.

 

안양417이란 삼각점이 박혀있는 바위암봉은 정상까지 오를 수 없어 줌으로 당겨 사진에 담아 보는데 해발 179.7m의 새실봉이다.

 

삼각점봉을 지나 그 앞에 보이는 또 다른 바위암릉에서 남서 방향으로 서울대학교와 삼성산 전경을 사진에 담는다.

 

바위암릉을 출발해 미세먼지와 예상강우측정기를 지나 내려가니 우정각이란 사각정자 옆으로 전망바위가 보이고 그 바위로 올라 남쪽으로 관악산을 살펴보니 정상은 안개속에 숨어 보이지 않고 그 좌우측으로 사당능선과 자운암능선이 양날개를 펴듯 펼쳐져 있고 가운데로는 잠시 후 올라야 할 승천거북바위능선이 보인다.

 

북동동 방향으로 롯데타워를 찾아 보지만 오늘은 안개속에 숨어 찾기 어려워 보인다.

 

이제 새실봉과 전망바위를 출발해 바위들이 산재되어 있는 내리막 등로를 따라 진행하니 능선 끝자락에 도착을 하는데 눈 앞으로는 서울대 관악사삼거리가 보이는 언덕 위에서 우측 앞인 남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넘어 삼성산 전경이 보인다.

 

서울대학교 관악사 위 언덕에서 남쪽으로 관악산을 찾아 보지만 짙은 안개속에 숨어 보여주지 않는다.

 

서울대학교 관악사감거리를 건너 능선으로 올라 진행하니 우측 도로를 타고 진행하다 만나는 승천거북바위능선 들머리에 도착을 한다.

 

비가 그쳤다 내리기를 반복해 우산을 쓰고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 등로로 오르니 바위암릉 자측으로 전망바위가 보여 올라가 북서쪽을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부속건물들 뒤로 삼각점이 박혀있던 179.7m의 새실봉이 솟아있고 우측 뒤 저 멀리 청룡산과 국사봉이 보인다.

 

남서 방향으로는 서울대학교 건너편으로 여전히 정상에 안개를 뒤집어 쓰고 있는 삼성산이 펼쳐져 있다.

 

전망바위에서 풍경과 조망을 즐기고 사진에 담은 후 다시 정상 등로로 복귀해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삼지송이 서 있는 좁은 공터에 도착한다.

 

삼지송 공터를 지나 조금 더 걸어 오르니 자갈너덜등로 지나 좌측으로 승천거북바위로 오를 수 있는 바위암릉이 올려다 보여 비에 젖어있어 고민하다 바위암릉을 타고 오르기로 한다.

 

바위암릉을 타고 오르며 만난 노란 원추리

 

바위암릉 정상부에 도착을 해 제일 먼저 남서쪽으로 서울대학교와 삼성산 전경

 

지나 온 북서 방향으로는 서울대학교와 부속건물들 뒤로 179.7m인 새실봉 넘어 청룡산과 국사봉 및 건우봉

 

북쪽으로 이동을 해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부속건물 뒤로 관악지맥의 서달산과 그 우측 뒤로 남산이 보이지만 그 좌측 뒤로 보여야 ㅎㄹ 삼각산은 운무속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동쪽 방향으로 이동을 하니 바위암릉 끝자락에 승천거북바위가 보인다.

 

남동 방향으로는 올라가야 할 승천거북바위 좌측으로 411.7m 헬기장봉과 그 좌측으로 사당능선이 펼쳐져 있다.

 

승천거북바위를 확인하고 출발해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우측으로 전망바위가 나타나고 그 위로 올라 남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넘어 삼성산 전경이 펼쳐져 있다.

 

전망바위에서 몇장의사진을 담고 평이한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니 등로 우측 옆으로 K14 승천거북전망대란 이정판이 보인다.

 

이정판 지나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 등로를 따르니 짧은 바위암릉과 커다란 바위들이 보이고 잠시 더 진행하니 굵은 소나무들이 보이는 곳에 도착을 하는데 갑자기 장대비가 쏱아져 우산을 쓰고 그 자리를 지키며 잠시 멈춰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 본다.

 

하지만 장대비가 그칠 기미조차 없어 등로 우측으로 작은 전망바위가 보여 그곳에서 남남서쪽으로 암반계곡 위로 안개가 자욱한 관악산정상을 찾아보니 여전히 보이지 않고 안개가 점점 더 짙어지고 있어 조망은 포기를 해야 할 듯 싶다.

 

남서 방향으로는 암반계곡 건너 수영장능선과 자운암능선 뒤로 보여야 할 서울대학교와 삼성산은 짙은 안개속에 숨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작은 전망바위를 지나 오르니 우측으로 커다란 바위암릉으로 갈 수 있는 등로가 보이지만 억수로 쏱아지는 장대비로 포기하고 주등로를 따라 꾸준히 오르니 바위 지나 멋진 소나무 등로가 펼쳐진다.

 

소나무 등로 지나 바위암릉을 통과하니 오르막 등로가 펼쳐지는데 좌측으로 길게 우회하는 등로도 보이지만 우측의 직진 등로로 오르니 나즈막한 돌 석축들이 보인다.

 

잠시 더 오르막 등로를 따르니 평이한 등로가 이어지고 곧이어 굵은 소나무와 바위들이 보이는 좁은 공터에서 좌측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금새 사당능선에 접속이 되고 그 옆으로 K9 해태상(상)이라는 이정판이 서 있어 사진에 담고 좌측 우회등로를 버리고 우측 411.7m 헬기장봉으로 오른다.

 

우측으로 오르자마자 등로 우측 바위 위로 해태 한마리가 앉아 있어 사진에 담는다.

 

해태상 바위를 지나자마자 헬기장과 그 뒤로 전망데크가 보이는 관악지맥 마루금 상 411.7m봉에 도착을 해 남쪽으로 관악산정상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겨 보지만 관악산 정상은 이미 안개속에 파묻혀 보이는 것이 없다.

 

헬기장봉을 출발해 가파르게내려가니 좌측에서 내려오는 우회등로와 만나는 갈림삼거리에 이정표가 서 있다.

 

갈림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짧게 걸어 내려가니 바위암릉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진행 방향인 남쪽을 살펴보니 좌측으로 파이프능선과 가운데로 올라야 할 사당능선 저 멀리 용마봉과 그 우측으로 관악문(하)봉 우측으로 관악산이 이어지지만 정상은 짙은 안개로 인해 보이는 것이 없다.

 

바위암릉으로 직접 내려가지 않고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니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분재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어 보이지 않는 관악산정상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기고 곧바로 출발한다.

 

분재소나무와 바위암릉을 내려가니 짧은 흙길이 펼쳐지고 바위암릉이 시작되는 우측으로 G19 손바닥 나무(상)이란 이정판이 서 있는데 그 좌측 옆으로는 암반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등로가 보인다.

ㅇㅏㅁ반계곡을 걷다보면 그곳에도 손바닥 나무라는 이정판이 서 있는데 그곳과 이어지는 등로처럼 보이는 지점이다.

 

이정판 위로 손바닥처럼 보이는 소나무를 확인하고 약간의 바위를 따라 오르니 멋진 소나무 사이로 흙길이 길게 펼쳐지고 있어 무심으로 걸어본다.

 

한동안 편안한 흙길을 따라 걸어가니 다시 바위암릉이 이어지고 그 바위암릉으로 올라 뒤돌아 보니 방금 전 올랐다 내려 온 411.7m 헬기장봉과 그 좌측 뒤 저 멀리 서울대학교와 삼성산이 내려다 보인다.

 

바위암릉을 오르니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 나무계단이 끝도 보이지 않게 이어지고 있어 한동안 무심으로 걸어 오르니 작은 전망데크에 도착을 해 잠시 한숨 돌리며 주위 풍경을 살펴본다.

제일 먼저 좌측인 동쪽으로 파이프능선의 바위암릉이 보인다.

 

등 뒷쪽인 북쪽으로는 사당능선 뒤로 서울시의 거대한 아파트들과 관악지맥의 서달산 넘어 남산이 보이지만 그 좌측 뒤로 보여야 할 삼각산은 안개속에 숨어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는다.

 

북북서 방향으로는 방금 전 승천거북바위능선을 타고 올라 온 관악지맥이자 사당능선의 411.7m 헬기장봉 좌측으로 암반계곡과 서울대학교 및 삼성산이 보이고 그 뒷쪽으로는 목골산과 건우봉이 펼쳐져 있다.

 

등로 우측인 서쪽으로는 암반계곡 건너 수영장능선과 그 뒤로 안개가 춤을 추고 있는 자운암능선이 펼쳐져 있으며 우측 뒤 저 먼곳으로는 삼성산과 저 멀리 광명시의 도덕산이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끝까지 오르니 다시 바위암릉이 펼쳐지고 그 우측 한쪽에 앉아 비가 그친 사이 준비한 떡과 빵 및 얼음물로 허기와 갈증을 달래고 또 다시 나타나는 바위암릉으로 올라 진행 방향을 살펴보니 좌측으로 사당능선 우측 뒤로 관악문(하)봉과 관악산정상은 짙은 안개가 밀려 와 서서히 그 모습을 숨기기 시작한다.

 

바위암릉을 넘어 오르니 다시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 나무계단이 펼쳐지고 한동안 오르다 뒤돌아 보니 올라 온 나무계단 뒤로 사당능선과 그 넘어 관악지맥의 서달산과 국립현충원 뒤로 남산이 보이지만 삼각산은 여전히 안개속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등로 좌측인 동쪽으로는 여전히 파이프능선의 바위암릉이 펼쳐져 있고 우측 뒤인 북서 방향으로는 암반계곡 뒤로 서울대학교와 삼성산 주능선 우측으로 청룡산과 장군봉이 보이고 그 좌측 옆으로는 건우봉도 보인다.

 

나무계단이 끝이나고 다시 짧은 바위암릉이 보이더니 그 암릉이 끝나자마자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 나무계단이 펼쳐지고 있어 그 계단을 따라 오르다 등로 우측 앞인 남남서쪽을 보니 관악문(하)봉이 엷은 안개속에 솟아 있지만 그 우측으로 보여야 할 솔봉과 관악산정상은 안개속에 숨어 볼 수가 없다.

 

등로 우측으로 자운암능선의 바위암릉을 살펴보고 사진에 담으며 오르다 뒤돌아 보니 나무계단 뒤로 올라 온 사당능선과 411.7m 헬기장봉 좌측 뒤로 서울대학교와 삼성산 그리고 우측 뒤로는 청룡산과 장군봉이 이어지고 그 장군봉 좌측으로는 건우봉이 우측으로는 국사봉도 보인다.

 

등로 우측인 서쪽을 살펴보니 암반계곡 건너 안개가 드리워지기 시작한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자운암능선이 보이고 그 우측 뒤 저 멀리로도 삼성산이 안개속에 잠겨있다.

 

이제 오르막 나무계단이 끝이나고 곧이어 안전목책이 설치된 바위암릉이 이어진다.

 

안전목책이 설치돤 바위암릉 상단부로 올라 뒤돌아 북쪽을 살펴보니 오늘 걸어 온 사당능선의 411.7m 헬기장봉 좌측 뒤로 청룡산과 장군봉이 보이고 411.7m 헬기장봉 우측으로는 사당능선 뒤로 관악지맥 마루금인 서달산과 국립현충원 뒤로 한강이 보이지만 그곳까지가 시야의 한계이다.

 

북서 방향으로는 암반계곡 우측으로 오늘 올라 온 승천거북바위능선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수영장능선과 자운암능선 아래로 서울대학교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삼성산 주능선과 저 멀리 건우봉 그리고 우측 뒤로는 청룡산과 장군봉도 펼쳐져 있다.

 

안전목책이 설치된 바위암릉 위로 올라 우측을 보니 그곳에도 멋진 분재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어 사진에 담고 출발한다.

 

분재소나무를 지나 평이한 오르막 등로를 따라 걸어 오르니 등로 우측 앞으로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보여 사진에 담는데 겨울철 빙화가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고도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평이한 등로를 따라 빠르게 걸어 오르니 헬기장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은 좌측으로 파이프능선이 분기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헬기장 지나 완만하게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따라 오르니 금새 전망데크에 도착을 하는데 비에 젖은 등산객 한명이 한쪽에 앉아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보여 방해되지 않토록 사진 한장 남기고 출발한다.

 

전망데크를 지나자마자 작은 바위들이 보이고 그 위로 올라 진행 방향인 남서쪽을 살펴보니 바로 눈 앞으로 관악문(하)봉과 그 뒤로 관악문(상)봉만 보일 뿐 그 뒤로 보여야 할 관악산정상과 그 좌측 뒤로 보여야 할 KBS 송신소는 안개속에 숨어 보이지 않는다.

 

이제 바위들이 보이는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따라 내려 가 무명안부를 통과하니 안전목책이 설치된 오르막 바위암릉이 이어지고 곧이어 좌측으로 용마봉 갈림삼거리 등로가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 잠시 고민하다 용마봉을 들렸다 진행하기로 한다.

 

좌측 오르막 등로로 오르니 군부대 벙커들이 보이고 곧이어 559.3m의 용마봉정상인 군부대 헬기장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담는데 안개가 짙어 화이트 아웃되어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다.

 

용마봉정상인 헬기장만 사진에 담고 좌측 아래로 보이는 전망바위로 내려가 보니 그곳 역시 짙은 안개로 보이는 것 하나 없어 그 옆에 서 있는 바위만 사진에 담고 곧바로 뒤돌아 나온다.

 

보이는 것 하나 없으니 담을 사진도 없고 시간을 지체할 이유도 없어 헬기장 지나 군부대 벙커를 타고 내려가니 또 다른 군부대 벙커 옆으로 바위암릉이 이어지고 있다.

 

바위암릉을 따라 내려가니 좌측으로 다시 군부대 벙커가 보이고 우측 아래 사당능선 방향으로 조심해 내려가다 보니 바위틈에 노란 돌양지꽃이 환하게 웃고 있어 사진에 담고 내려간다.

 

군부대 벙커와 바위틈에 피어있는 노란 돌양지꽃을 사진에 담고 내려가니 금새 사당능선에 도착을 해 안전목책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간다.

 

잠시 평이하게 걸어가니 바위암릉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 아래를 살펴보니 관악산 수목원 안내판과 관악사를 통해 과천향교로 내려갈 수 있다는 표시가 있는 이정목이 내려다 보인다.

 

사진에 담고 이정표 우측의 바위암릉을 따라 내려가니 우측으로 암반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들머리가 보이고 그 좌측 뒤로 나무계단이 이어지는 무명안부에 도착을 해 사진에 담고 나무계단을 타고 오른다.

 

나무계단을 따라 상단부로 올라 뒤돌아 보니 멋지게 보였던 용마봉도 가까운 거리임에도 짙은 안개로 인해 전혀 보이지 않아 아쉬움만 남기고 출발하니 눈 앞으로 바위암릉이 길게 펼쳐져 있는데 엷은 안개가 밀려오기 시작한다.

 

길게 이어지는 바위암릉과 돌계단을 따라 꾸준히 오르니 등로 좌측으로 청광종주 산줄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바위가 나타나는데 오늘은 전망바위 이외에는 보이는 것이 없어 바위만 사진에 담아본다.

 

전망바위를 지나 짧은 바위암릉을 타고 오르니 다시 짧은 오르막 나무계단과 나무데크 지나 드디어 관악문(하)봉이 보여 사진에 담고 나무계단을 타고 오른다.

 

나무계단을 타고 올라 관악문(하)봉을 통과한 후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따라 걸어가다 우측 옆으로 보이는 바위암릉으로 올라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넘어 온 관악문(하) 위로 바위암릉이 쌓여있는데 좌측으로는 지도바위가 우측 아래로는 오뚜기 바위가 보인다.

 

관악문(하)봉과 그 위로 보이는 지도바위와 오뚜기바위를 사진에 담고 이제 진행 방향을 보니 눈 앞으로 바위암릉이 보이고 그 뒤로 기암과 저 멀리 촛불바위가 기다리고 있다.

 

기암을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내리막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지만 좌측 바위암릉을 타고 내려 가 촛불바위 앞에서 사진에 담고 다시 나무계단으로 뒤돌아 가 바위암릉을 타고 내려간다.

 

내려가니 바위들이 보이는 무명안부에 도착하고

 

무명안부 지나 바위암릉을 타고 오르니 다시 오르막 나무계단이 이어지고 그 계단을 타고 오르다 우측 옆을 보니 바위암릉 위에 보이는 멋진 명품소나무 한그루가 보여 사진에 담고 올라간다.

 

잠시 더 걸어 오르니 오르막 나무계단이 끝이나고 곧이어 K21 관악문(상)이란 이정판도 만난다.

 

이정판 지나 짧은 바위암릉을 넘어 무명안부를 통과하니 글씨가 모두 지워진 안내판이 보이는 갈림사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좌측 관악사로 내려가는 등로 방향은 로프로 막아 놨고 그 앞 우측으로는 수영장능선 들머리가 보인다.

 

갈림사거리를 지나 이어지는 바위암릉과 돌계단을 타고 오르니 눈 앞으로 드높은 오르막 나무계단이 길게 올려다 보이는데 늘 보였던 관악산정상의 철탑은 안개속에 숨어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갈지자로 이어지는 긴 오르막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니 갑자기장대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며 우산이 뒤집어질 듯 춤을 추고 있어 어렵게 붙잡고 오르니 드디어 579.5m인 솔봉에 도착을 하는데 셀카놀이도 불가능할 정도로 장대비가 내려 어렵게 사진 한장 남기고 전망바위도 포기한 채 곧바로 정상으로 향한다.

 

솔봉을 출발해 바위암릉을 타고 내려가니 또 다른 나즈막한 바위암릉에 도착을 하는데 우측 옆으로는 형제바위가 서 있다.

 

형제바위를 넘어 내려가니 무명안부에 도착하고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다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만나고 넘어 온 형제바위와 솔봉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가 심한 날씨이다.

 

오르막 나무계단을 따라 어렵게 오르니 드디어 관악산정상의 바위암반 상단부에 도착을 해 뒤돌아 예전에 삼각점이 박혀있던 곳 옆으로 걸려있는 태극기를 사진에 담고 우측 아래 바위암반을 타고 내려 가 공터 앞에서 정상석을 살펴본다.

 

공터에는 아이스께끼를 팔던 아저씨도 비바람에 하루 쉬고 있는지 매대가 접혀있지만 많은 물건을 지고 나르는 지게꾼 아저씨는 오늘도 짐을 한지게지고 올라 와 있어 인사 나누고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등산객 한명이 올라 와 어렵게 관악산 정상석 앞에서 사진과 추억을 남긴다.

 

여전히 가랑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보이는 것 하나없어 더 이상 오래 머무를 수 없어 곧바로 출발해 돌계단을 타고 바위암릉으로 올라 뒤돌아 보니 늘 북적이던 관악산정상에 오늘은 지게꾼 한명과 등산객 한명이 전부이다.

 

이제 돌계단을 타고 내려가며 진행 방향을 보니 기암과 기상 레이더 관측소가 짙은 안개속에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잠시 우측 자운암능선을 타고 내려갈까 고민해 보지만 비가 내리는 날씨에 바위암릉을 타고 내려가는 것이 위험해 보여 처음 생각처럼 제3깔딱고개까지 내려 가 도림천계곡 등로를 타고 안전하게 하산하기로 하고 돌계단을 내려가니 좌측으로 연주대 전망대가 나타나지만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어 연주대 설명판만 사진에 담는다.

 

연주대 전망대를 출발해 몇계단 내려가니 우측으로 말바위로 이동할 수 있는 등로가 열려있어 그곳으로 들어 가 바위암릉을 오르니 관악산 주능선에 도착을 해 지나 온 북쪽을 살펴보니 늘 보였던 축구공을 닮아있는 기상 레이더 관측소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계가 전혀 없다.

 

이제 말바위능선을 따라 남쪽으로 걸어가니 좌측으로 무명바위봉이 보이지만 바람도 불고 비도 내려 셀카놀이도 불가능하며 무앗보다도 보이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우측 등로를 타고 진행하니 바위암릉 사이로 등로가 열리는데 늘 보였던 말바위능선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최악의 날씨와 시야이다.

 

무명바위봉과 말머리바위가 있는 암릉 사이로 나 있는 등로를 타고 내려가다 중간지점에서 우측 공터로 내려가 뒤돌아 보니 말머리바위가 빤히 내려다 보고 있어 사진에 담는다.

 

무명바위봉을 좌측에 두고 우측 사면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무명바위봉을 완전히 벗어난 우측으로 말바위가 서 있어 사진에 담고 내려간다.

 

비도 내리고 안개가 자욱하며 약간의 바람까지 불고 있어 조심하며 말바위를 이루고 있는 바위암릉을 타고 조심해 진행하니 드디어 마당바위 위 거북바위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좌측 마당바위로 내려간다.

 

오늘은 가까운 등로 이외에는 전혀 보이는 것이없으니 마당바위로 내려 가 방금 전 지나 온 말바위능선 방향으로 바위들만 사진에 담고 제3깔딱고개로 내려간다.

 

바위암릉과 자갈너덜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금새 제3깔딱고개에 도착을 하는데 늘 붐비던 이곳도 오늘은 등산객 한명 만나지 못할 정도로 텅 비어있다.

 

제3깔딱고개에서 우측인 서쪽으로 보이는 내리막 나무계단을 타고 급하게 내려가며 담은 사진이다.

 

나무계단을 끝까지 내려가니 내리막 돌계단과 자갈너덜등로가 길게 이어지고 한동안 내려가니 경사도가 많이 완만해지고 있다.

 

잠시후 좁은 돌계단 지나 흙길이 이어지고 곧이어 이정표와 등로 건너 ㅂㄴ취쉼터 2개가 보이는 좌측으로 모정의바위 지나 장수봉으로 오를 수 있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해 사진에 담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모정의바위 갈림삼거리를 지나 가파른 내리막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등로 우측으로 안전철봉과 로프등로로 바뀌면서 경사도가 완만해지고 저 앞으로 다시 나무데크가 보이기 시작한다.

 

내리막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나무계단은 금방 끝이나고 등로 우측으로 안전철봉이 설치된 돌계단과 자갈너덜등로가 이어지고 있어 사진에 담으며 내려간다.

 

잠시 후 다시 내리막 나무계단 등로가 펼쳐지고 그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계단 좌측으로 제법 많은 계곡물이 흐르는 지계곡이 보이고 잠시후 나무계단 아래로 도림천계곡의 풍부한 계곡물이 굉음을 내며 흐르는 모습이 보여 계단 우측으로 도림천계곡을 사진에 담아본다.

 

이제부터 돌계단과 자갈너덜등로를 따라 내려가다 등로 좌측으로 도림천계곡에 멋진 계곡물이 흐르는 모습이 보이면 자주 계곡으로 내려 가 사진과 동영상을 남기며 진행한다.

 

등로 좌측으로 도림천계곡물을 사진에 담으며 내려가니 공터 앞으로 작은 돌탑들이 수없이 세워져 있고 우측 옆으로는 관악산의 풍수란 설명판이 서 있는 곳에 도착을 해 사진에 담고 내려가니 다시 커다란 돌탑들이 보인다.

 

이제부터는 등로 좌측으로 많은 계곡물이 흐르는 도림천계곡의 멋진 풍경들이 보이면 모두 들어 가 사진에 담으며 세수도 하고 필요하면 탁족도 즐기며 내려가다 보니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비가 내리기전까지만 해도 약간의 물기만 보였던 이곳 도림천계곡에 오늘은 물이 넘쳐나며 수많은 무명폭포를 만들어 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자주 발걸음 멈춰 많은 사진들을 남겨본다.

 

몇발자국 더 걸어 내려가다 좌측을 보니 또 다른 물줄기가 눈길을 잡아 참지 못하고 내려 가 사진에 담으며 진행한다.

 

그렇게 많은 사진들을 남기고 세수도 하고 탁족도 즐기며 내려가다 보니 어느새 도림천계곡을 건널 수 있는 나무데크가 계곡 위에 설치되어 있어 편안하게 계곡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넌다.

 

이제 등로 우측으로 도림천계곡을 두고 내려가니 작은 폭포와 소들이 계속 나타나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이기 때문에 사진에 담으며 내려간다.

 

다시등로로 복귀해 돌계단과 자갈너덜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등로 옆으로 노란 원추리가 반겨주고 곧이어 우측으로 멋진 무명폭포가 생겨 동영상에 담아 가족들에게 보내고 사진에 담으며 내려간다.

 

평소에도 오늘처럼만 계곡물이 흐르면 명산중에 명산으로 좋았을텐데 늘 물이 없어 마른 계곡만 보다가 오랫만에 계곡물이 넘쳐나는 풍경을 보니 더욱 애틋한 마음에 더 많은 사진들을 담다보니 눈 앞으로 나무계단과 우측으로 바위너덜등로가 갈리는 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우측에 연주샘이 있음을 알기 때문에 나무계단을 버리고 우측 바위암릉을 통해 내려간다.

 

우측으로 내려가니 K31 연주샘이란 이정판과 구급함 지나 좌측으로 연주샘이 보여 사진에 담고 곧바로 출발하는데 배낭에 아직도 충분한 얼음물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연주샘 지나 나무계단과 만나는 등로를 따라 조금더 내려가니 우측 계곡쪽으로 길게 흘러 내리는 물줄기 아래 제법 넓고 깊은 소가 보여 계곡으로 내려 가 몇장의 사진에 남긴다.

 

계곡에 흐르는 멋진 물줄기와 소를 사진에 담고 내려가니 좌측으로 학바위능선 갈림삼거리 이정표가 보이고 그 앞으로 K30 공학관(상)이란 이정판도 보이는데 이곳은 학바위능선과 버섯바위능선을 타고 진행하면서 자주 오르고 내려왔던 곳이기 때문에 익숙하기만 하다.

 

학바위능선 갈림삼거리 지나 잠시 더 내려가니 다시 나무데크가 나타나고 그곳에서 도림천계곡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건너가니 계곡등로와 능선등로로 갈라지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해 사진에 담고 오늘은 계곡물이 더 궁금해 좌측 계곡 등로를 타고 진행한다.

 

갈림삼거리를 지나 좌측 계곡등로를 타고 돌계단을 내려가니 좌측으로 관악산에서 예쁜 무명폭포가 보여 잠시 들어 가 몇장의 사진에 담고 진행을 이어가는데 이곳 폭포를 보니 생각보다 비의 양은 많지 않아 보인다.

 

무명폭포 지나 안전철봉과 로프가 설치된 돌계단과 자갈너덜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등로 좌측으로 시원한 계곡물소리가 들리고 잠시 그곳으로 들어 가 젖어있는 등산복들을 빨아 짜내고 진행하니 조금 살 것 같다는 생각이다.

 

또 다른 작은 무명폭포와 소를 만나고

 

이제 등로 좌측 옆으로 온순하게흐르는 계곡물도 보이며

 

사진에 담으며 내려가니 또 다른 무명폭포와 소가 나타난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무명폭포와 소들을 만나 사진에 담으며 내려간다.

 

몇년 전부터 계곡정비 사업을 해 놔 안전하게다양한 폭포와 소들을 만나 사진에 담으며 내려가는 재미가 있다.

 

많은 계곡 사진들을 담으며 내려가니 갑자기 나무데크와 계단이 나타나고 그 중간 우측으로 등로가 열려있는데 그곳으로 진행하면 우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등로 갈림삼거리이다.

 

이제 나무데크를 타고 계곡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너 내려가니 등로 좌측으로 이전된 화장실이 나타난다.

 

화징실 지나 잠시더 걸어 내려가니 우측으로 능선등로를 타고 내려오면 만나는 등로가 이어지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해 사진에 담고 내려간다.

 

곧이어 좌측으로 공터의 제4야영장에 도착을 해 사진에 담고

 

우측 다를 통해 도림천계곡을 통과하며 우측을 살펴보니 평소에는 늘 바짝 말라있던 이곳 도림천계곡도 오늘은 많은 계곡물이 흐르는 풍요로운 계곡이 되었다.

 

돌들이 깔려있고 돌계단이 자주 보이는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우측으로 옥류샘이 있는 다리를 건너 무너미계곡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통과한다.

 

다리 중간에서 좌측을 보니 엊그제까지만 해도 수량이 없어 말라있던 이곳 계곡도 오늘은 계곡물이 풍부해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정겹게 들려온다.

 

돌들이 깔려있고 낮은 목책이 설치된 넓은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눈 앞으로 목교가 나타나고 그 나무다리 중간에서 우측을 내려다 보니 돌계단을 타고 내려오는 계곡물이 만들어 내는 하얀 포말이 인상적이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아카시아동산이라는 이정판과 생태경관보존지역 안내판 그리고 관악산에 얽힌강감찬전설 설명판이 보이는 곳에 도착을 해 사진에 담고 내려간다.

 

돌계단을 지나 다시무너미계곡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건너가며 우측 아래를 보니 좌측으로 모자봉 갈림삼거리 이정표와 계곡 가운데 좌측으로 해골바위 그리고 그 우측 앞으로 제법 깊은 소가 내려다 보인다.

 

다시 돌들이 깔려있어 진행에 어려움을 느끼며 내려가니 등로 우측으로 아카시아숲이란 이정판도 서 있다.

 

계곡물이 풍부한 지계곡을 건너 내려가니 드디어 호수공원에 도착한다.

 

호수공원을 좌측에 두고 우측 등로를 따라 걸어가니 왕원추리가 보이고

 

그 옆으로는 보라빛 비비추도 예쁘게 피어있다.

 

한쪽에는 아직도 남아있는 붉은색 영산홍이 빈겨주고

 

2차선 포장도로로 나가기 직전 좌측으로는 또 다른 왕원추리가 반겨준다.

 

이제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ㄱㄹ어가다 뒤돌아 본 갈림삼거리

 

잠시 후 우측 물놀이장과 관악산공원 방향으로 진행하고

 

8월 말까지 열릴 예정인 물놀이장에는 다양한 시설물들이 보강되어 있다.

 

비포장임도와 야자매트 등로를 따라 관악산공원과 쓰레기 처리장 지나 먼지털이장을 통과하니 헤어졌던 2차선 포장도로와 다시 만나는데 좌측으로는 삼성산과 석수역으로 갈 수 있는 이정표와 등산로가 보인다.

 

도로따라 한동안 내려가니 화장실지나 우측으로 보라빛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다.

 

오늘은 쉬고 있는 폭포쉼터를 지나 진행하니금새 관악산공원 입구에 도착한다.

 

이제 관악산역 앞에서 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걸어가며 우측 앞인 남쪽을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넘어 오늘 다녀 온 관악산 전경이 펼쳐져 있는데 정상은 아직도 엷은 안개속에 숨어 있다.

 

강남순환도로를 건널 수 있는 램프 지나 좌측으로 서림동텃밭 지나 오르니 우측으로 두번째 서림동텃밭 좌측으로 청룡산둘레길이 시작된다.

 

청룡산둘레길을 따라 좌측인 남쪽 둘레길을 타고 오르니 비닐하우스와 운동기구들 그리고 벤취쉼터가 보이는 약수터에 도착을 해 남아있는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얼음물로 갈증까지해결한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출발한다.

 

잣나무 군락지

 

이제 신림2배수지를 지나 청룡산둘레길을 벗어나는 시멘트 포장도로 우측 능선에 피어있는 초롱꽃들

 

용천사 앞 작은 화단에 피어있는 왕원추리

 

다시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우측에 두고 좌측 도로를 타고 진행한다.

아파트 단지 풀밭에서 자유롭게 먹이 활동을 하고 있는 비둘기들인데 사람들을 전혀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로 사람 친화적이다.

 

이제 아파트 단지를 완전히 벗어나 쑥고개로 향하고

 

다시 뒤돌아 온 쑥고개

 

장군봉 갈림삼거리

 

장군봉으로 오르며 화장실 앞 우측으로 장군봉둘레길이 보인다.

 

장군봉둘레길을 완전히 벗어 나 아파트 언덕 위에 도착을 해 아파트 마당도 사진에 담아본다.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치며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는 흐리지만 비 소식이 사라져 갑자기 배낭을 챙겨 집을 나서는데 청룡산에서부터 비를 만나 고민하다 이미 젖어있는 등산복으로 인해 원래 계확했던 승천거북바위능선을 타고 오른다.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지만 후덥지근한 날씨에 출발하자마자 땀으로 목욕을 하듯 젖어 들었고 가끔 내리는 장대비에 남아있던 등산복도 모두 흠뻑 젖어 마음을 비우고 진행한 산행이 되었다.

짙은 안개로 풍경과 조망이 전혀 없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오랫만에 계곡물이 풍부하게 흐르며 굉음과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었던 도림천계곡 등로는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남겨본다.

다만 앞으로는 무더운 날씨에 자주 계곡 산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늘 봤던 도림천계곡의 물이 많이 줄어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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