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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기/서울의 산

관악산(승천거북바위능선-사당능선-서울둘레길) 산행후기

by 칠갑산 사랑 202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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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 서울특별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서울둘레길 그리고 관악산 일대 산행코스

산행일자 : 2026년 04월 16일 (목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고 한낮에는 약간 무더웠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2에서 영상 27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118.5m)과 장군봉둘레길-쑥고개(쑥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참숯5길 1차선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159.8봉, 군부대 헬기장)-약수터-138.8봉(청능산)-청룡산둘레길-새실고개(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서울(관악산)둘레길-서울둘레길 갈림삼거리 이정표-사색의길(135.5봉)-179.7 삼각점봉(새실봉)-서울대 관악사 삼거리-관악산 능선진입-승천거북바위능선-바위암릉 전망바위-삼지승소나무 공터-바위암릉 전망바위-바위암릉과 승천거북바위-진달래능선-K14 승천거북전망대 이정판-바위암릉 전망바위-소나무 무명공터-411.7m 헬기장봉(전망데크, 사당능선과 관악지맥 마루금 접속)-사당능선-해태바위-K9 해태상(상) 이정판-K8 마당바위 이정판-내리막 나무계단-무명바위봉(남근석)-햄버거(똥)바위-K6 하마바위 이정판-낙성대공원과 전철역 갈림삼거리 이정표-파이프능선과 남근석 갈림삼거리(G8 파이프능선 가는길 이정판, 경고판 및 안내판들)-낙성대공원 갈림삼거리 이정표-쉼터데크-선유천 헬기장 갈림삼거리 헬기장-선유천 국기봉(319.5m)-선유천 헬기장 복귀- 333.5 바위봉-철계단-무명안부-317.3봉 전망데크-철계단-관음사 국기봉(296m)-사각나무계단-바위암릉과 안전목책-돌계단과 군벙커-연주대 갈림삼거리(나무계단)-나무계단과 돌계단-관등정 사각정자(사당역 갈림삼거리)-돌계단-조망처-돌계단-안전목책과 오르막 사각나무계단-11국기봉 관악산 산행 들머리(인헌공 강감찬길과 서울둘레길 갈림사거리)-서울둘레길-연주대 갈림삼거리-먼지털이장-인헌동 어린이공원 갈림삼거리-낙성대 갈림삼거리-연주대 갈림삼거리-나무데크(지계곡 통과)-전망바위(서울둘레길 11코스 안내판, 벤취쉼터2)와 치성바위-음용불가 우물-연주대 갈림삼거리-오르막 나무계단-나무데크와 나무계단-은천 1,2단지 아파트 갈림사거리-나무데크(지계곡 통과)-은천아파트 갈림삼거리-봉천동마애미륵불좌상과 연주대 갈림삼거리-서울대학교 갈림삼거리-조망대(전망데크)-바위암릉-보성사와 인헌아파트 갈림삼거리-육각정자와 벤취쉼터들-오르막 사각나무계단-낙성대역 갈림삼거리-관악산 휴게트리 전망대-오르막 나무계단-서울둘레길-낙성대 표지석과 안내판(안국사 설명판)-안국사 홍살문(안국문과 강감찬전시관)-안국사(강감찬장군 영정)-낙성대공원(강감찬장군상)-낙성대로 4차선 포장도로-강감찬텃밭-낙성배드민턴장-서울대학교 후문 갈림삼거리-서울대입구역 갈림삼거리 이정표-서울대입구역 갈림삼거리-134.6 삼각점봉(헬기장)-서울대학교 갈림삼거리-등로 공사중(나무계단보수 및 야자매트설치)-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청룡산 남측둘레길-잣나무 군락지-신림2배수지 운동장-용천사-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쑥고개(쑥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장군봉둘레길-집-산행종표

산행트랙 :

20260416 관악산(승천거북바위능선-사당능선-낙성대능선)-서울둘레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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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거리 : 관악산 정상이 아닌 411.7봉에서 선유천국기봉과 관음사국기봉을 만나고 서울둘레길을 따라 여유롭게 걸으며 멋진 풍경과 봄꽃들을 사진에 담으며 진행하여 약 20.50 Km (스마트폰의 GPX와 산길샘 기준)

산행시간 : 때로는 빡세게 또 때로는 여유롭게 조망을 즐기고 봄꽃들을 사진에 담으며 천천히 진행하여 07시간 37분 (08시 51분에서 16시 28분까지)

 

 

오랫만에 관악산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올라 정상을 포기하고 사당능선을 따라 선유천국기봉과 관음사국기봉을 만나고 서울둘레길을 따라 귀가하며 새로운 산행을 즐겼던 시간들

 

 

엊그제 관악사을 길게 걸은 후 어제는 몸이 좋지 않아 뒷동산인 장군봉과 둘레길을 간단히 걸은 후 체력단련장에서 기구운동을 하고 내려 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어침에 일어나니 몸이 가벼워 오늘도 역시 관악산이나 삼성산을 다녀오기로 하고 식수를 충분히 준비해 뒷동산인 장군봉으로 올라 오르신들이 장기나 바둑 및 윷놀이를 즐기는 육각정에 배낭을 두고 한바퀴 돌아 한시간 쯤 지난 후 다시 육각정으로 돌아 가 보니 누군가 간이 충전기와 연결코드를 가져가 버려 황당하면서도 당황했던 시간이었다.

이른 시간이라 다른 어르신들은 보이지 않았고 이 산객이 배낭을 내려놓은 시간에 한분이 뒤따르며 보고 있었는데 그분의 소행이 아닐까 생각해 보지만 실제 보지를 못했으니 말도 못하고 애간장만 끓이다 다시 집으로 가 다른 간이충전기를 챙겨 청룡산으로 향한다.

 

청룡산둘레갈을 걸으며 처음 계획했던 산행에 대한 코스는 이미 사라져 버렸고 고민하다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올라 사당능선으로 내려 가 관음사국기봉에서 서울둘레길을 따라 귀가하기로 하니 조금은 마음의 안정이 찾아온다.

청룡산 지나 서울둘레길을 따라 서울대학교 후문 방향의 관악사삼거리를 건너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오르니 지나주까지 만개했던 진달래꽃들이 떨어지며 등로를 물들이고 굵은 땀방울을 등로에 뿌리다 보니 어느새 관악지맥이자 사당능선인 411.7봉에 도착을 해 오랫만에 우측 관악산정상이 아닌 좌측 사당 방향으로 걸어 내려가니 기분학상 조금은 어색하기만 하다.

 

마당바위와 하마바위 지나 낙성대공원 갈림삼거리를 통과하니 좌측으로 선유천 헬기장 지나 선유천국기봉으로 올라 오랫만에 멋진 풍경과 조망들을 즐기고 다른 등산객에게 부탁해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다시 헬기장으로 뒤돌아 가 바위암릉을 타고 관음사국기봉 방향으로 나즈막한 봉우리 두어개를 넘는다.

마지막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에서 아름다운 주위 풍경과 조망을 살펴보고 많은 사진에 담은 후 다시 서울둘레길을 따라 청룡산과 장군봉으로 올라 가 기구들을 이용한 운동까지 마치고 귀가하니 아침 꿀꿀했던 기분이 많이 좋아지며 또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누군가 배낭에 넣어 둔 간이충전기를 빼갔기 때문에 기분이 나빠진 상태에서 고민하다 다시 정신 차리고 장군봉과 청룡산둘레길을 지나 서울둘레길을 타고 관악산의 승천거북바위능선을 따라 411.7m 헬기장봉으로 올라 사당능선을 따라 우측의 관악산 정상이 아닌 좌측인 사당역 방향으로 내려가 보는데 정상을 오르지 않고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것은 거의 처음이라 낯설기만 하다.

마당바위와 하마바위를 지나 선유천국기봉으로 올라 환상적인 풍경과 조망들을 즐기고 이미 올라 와 쉬고 있는 학생들에게 부탁해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뒤돌아 나오는데 벌써 한여름 무더위가 느껴질 정도로 많은 땀방울을 흘리는 시간이다.

 

뒷동산인 장군봉둘레길로 오르니 제일 먼저 노란 애기똥풀이 반겨주고 있어 사진에 담고 오른다.

 

언덕으로 올라 둘레길로 접어들기 직전 방금 전 출발한 살고 있는 아파트를 살펴보니 아파트 마당과 건물이 빤히 내려다 보인다.

 

이제 둘레길로 올라가며 이 산객이 살고 있는 마을을 살펴보니 나즈막한 민가들과 거대한 아파트 단지들이 남부순환도로와 2호선 지하철을 따라 형성되고 있어 사진에 담고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다 옆을 보니 털제비꽃이 이제 막 만개를 해 웃어주고 있다.

 

둘레길로 접어드니 그동안 대세를 이뤘던 진달래꽃은 거의 다 떨어져 보이지 않고 그 자리를 분홍색 철쭉꽃이 대신하고 있다.

 

색감이 다른 또 다른 철쭉꽃도 사진에 담고

 

배낭을 장군봉노인회쉼터 옆 육각정에 잘 보관하고 남쪽 조망처로 가 남서쪽을 살펴보니 새싹들이 돋아나며 연두빛으로 변해가는 건우봉이 너무나 깨끗하세 솟아 있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가장 자주 만나는 우측의 삼성산과 좌측의 아카시아나무 뒤로 관악산이 보이는데 오늘도 저 두개의 산 중 한곳으로 오르게 될 것이지만 아직 어디로 오를지 결정은 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는 시간이다.

 

이제 배수지운동장으로 이뤄진 장군봉정상으로 올라 운동장을 한바퀴돌며 부부간첩 장비은닉장소에 대한 설명판을 사진에 담고 읽어 본다.

 

주변으로 피어 있는 철쭉과 영산홍을 사진에 담으며 다른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운동장을 걸어본다.

 

그동안 한두송이만 피어있던 수수꽃다리꽃들도 이제는 만개를 한 모습으로 향기를 내뿜으며 반겨주고 있어 사진에 담는다.

 

일반 벗꽃은 모두 떨어져 파란 잎들만 자라면서 푸른빛으로 변해가고 있는데 유독 붉은 겹벗꽃만 활짝 펴 산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운동장을 한바퀴 돌아 남쪽 저 멀리 관악산정상이 보이는 지점에서 운동장과 관악산정상을 사진에 담고 다시 둘레길로 향한다.

 

다시 다른 코스를 통해 둘레길로 내려가니 등로 옆으로 너무나 예쁜 철쭉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어 바쁜 시간이지만 잠시 눈맞춤 후 사진에 담고 출발한다.

 

이제 둘레길로 내려 가 살펴보니 미국제비꽃 일명 종지나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사진에 담고 그중 가장 예쁜 가족을 선정에 살펴본다.

 

이어지는 둘레길을 따라 걸어가니 이제 만개했던 명자꽃들도 시들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봐줄 수 있을 정도로 남아 있다.

 

남쪽 사면을 돌다 보니 장마철 산사태 방지용 새롭게 정리된 수로와 등산로들이 보여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이 많이 되어 있음도 느낀다.

 

이제 장군봉정상과 둘레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 다시 배낭을 숨겨 둔 육각정자로 내려 가 보니 지난 4년동안 잘 사용했던 간이충전기가 사라져 당황하는 시간인데 그 충전기 없이는 장시간 모바일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잠시 고민하다 산행을 접을 순 없어 집으로 뒤돌아 가 오래 전 사용하던 용량이 적은 보조 배터리를 찾아 배낭에 넣고 새로 충전을 하면서 도로를 따라 쑥고개로 향해 신호를 기다리며 건너편으로 보이는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사진에 담는다.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기 전에는 달동네로 유명했던 곳인데 이제는 상전벽해로 변해 새로운 마을이 되어 버렸다.

 

아파트 단지를 통과해 계단을 오르니 마지막 편의점이 보이고 간단히 점심식사용 빵과 음료수를 구매해 용천사 방향으로 오르니 좌측으로 작은 화단에는 황매화꽃이 만개해 반겨주고 있어 눈맞춤 후 사진에 담아본다.

 

황매화를 사진에 담고 조금 더 걸어 오르니 용천사에 도착을 하는데 새로 취임한 주지스님으로 인해 불자들이 많이 늘어난 듯 보인다.

이곳에서 좌측의 청룡산둘레길로 향하는데 이곳 역시 노란 애기똥풀이 지천으로 피어있어 눈길을 잡는다.

 

이제 청룡산둘레길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니 다양한 제비꽃들이 눈에 들어오지만 그동안 자주 보였던 분홍색 진달래꽃은 이제 꽃잎들을 떨구고 그 자리를 철쭉꽃이 대신하고 있다.

그런 꽃길을 따라 오르니 드디어 군부대헬기장으로 이뤄진 청룡산 정상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 역시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펴 화사하였던 분위기가 많이 사라지고 벗꽃과 도화 역시 만개되었다 사라지며 파란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어 그동안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운동기구들이 설치된 청룡산 정상부로 올라가 보니 주변으로 분홍색 도화가 만개하여 있는데 안타깝게도 열매가 익기도 전에 효소를 담근다고 모두 수확해 가고 있어 올해만이라도 제대로 익을때까지 남아 있기를 바래본다.

 

이제 청룡산정상을 출발해 둘레길로 내려가며 오늘은 좌측 잣나무군락지 방향으로 크게 돌아 내려가며 오랫만에 잣나무 군락지를 사진에 담아본다.

 

잣나무군락지를 돌아 길게 이어지는 둘레길을 지나 다시 예전에 자주 걸었던 등로로 뒤돌아 와 걸어가니 작은 연못이 나타나는데 유치원 아이들이 나들이를 나와 물속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가리키며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작은 연못을 지나 뚜렷한 둘레길로 진행하다 약수터가 보고 싶어 위쪽으로 올라가 보니 약수물은 여전히 졸졸졸 흐르고 있지만 동네 아주머니들이 옆 벤취에서 쉬고 있어 사진 한장 남기고 곧바로 출발한다.

 

이제 파란 나뭇잎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둘레길을 따라 걸어가니 진달래꽃이 사라지고 있고 이정표 하나가 서 있는 청능산에 도착을 해 방향을 확인하고 진행을 이어간다.

 

이제 남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따라 내려가 갈림사거리에서 잠시 고민하다 일단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좌측 통나무계단으로 내려가니 등로 주변으로 콩제비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콩제비꽃 군락지를 사진에 담고 조금 더 걸어 언덕을 넘어가니 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새실고개에 도착을 사진에 담고 우측 옆을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옆 저 멀리 관악산정상이 빼꼼히 올려다 보인다.

 

새실고개를 건너 서울둘레길을 따라 새로 단장된 등로에 설치된 나무계단과 마대등로를 타고 꾸준히 오르니 다시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오늘은 승천거북바위능선을 타고 진행하고 싶어 좌측 서울둘레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걸어 산책로를 따라 빠르게 걸어간다.

 

산책로처럼 넓고 뚜렷한 등로를 따라 걸어가니 파란 새싹들이 벌써 커져 이제는 봄을 지나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는 듯 보여진다.

 

이제 진달래꽃이 완전히 사라지고 철쭈곷이 새로운 자리에서 반겨주는 등로를 따라 빠르게 진행하니 새실봉 직전 좌측으로 버섯바위가 보여 사진에 담고 진행을 이어간다.

 

버섯바위를 지나 두번의 갈림삼거리에서 우측 주능선을 따라 걸어 오르니 무릎까지 빠지는 낙엽이 쌓여있어 어렵게 삼각점이 박혀있는 새실봉 정상에 도착을 해 바위암릉으로 올라 까치발을 짚고 삼각점을 사진에 담아본다.

 

전망바위에서 남서쪽을 살펴보니 일주일 전보다 훨씬 더 푸르게 변해버린 자연속에 드넓은 서울대학교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삼성산 주능선이 좌우측으로 길게 펼쳐진 모습들도 보인다.

 

바위암릉을 내려 와 위험한 바위들을 뛰어 넘어 또 다른 바위암릉으로 올라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만났던 삼각점이 바위암봉 위에 설치된 모습이 보이는데 이곳은 일부 산객들로부터 새실봉이라 불려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제 바위암릉을 지나 미세먼지 측정기와 강우예측 측정기를 지나 내려가니 우정각이라는 사각정자가 보이고 그 좌측 옆으로 또 다른 전망바위가 보여 그곳으로 올라 남남동쪽을 살펴보니 관악산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이고 그 앞으로는 수영장능선과 좌측으로 사당능선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장쾌한 암릉이 돋보이는 자운암능선이 흘러 내리고 있다.

 

이제 북동쪽을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부속건물들 뒤로 하마능선과 낙성대능선 뒤 저 멀리 잠실의 롯데타워가 봄으로도 당당하게 솟아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전망바위를 내려 와 진달래꽃이 지도 있는 바위암릉과 너덜등로를 따라 가파르게 내려가니 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 직전의 바로 위 공터에서 남쪽을 살펴보니 지난주까지만 해도 하얀 벗꽃이 만개했던 관악사삼거리 주변은 새싹들이 돋아나며 연두빛으로 변해있고 그 뒤 저 멀리 관악산정상과 그 우측으로 자운암능선이 옹골찬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평일이라 많은 학생들이 보여 관악사삼거리로 내려가 도로를 건너 곧바로 능선으로 들어가니 이곳 능선 역시 지난주까지만 해도 분홍색 진달래꽃이 만개했던 풍경은 사라지고 푸른 새싹들이 돋아나며 봄에서 여름으로 변해가는 자연의 풍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렇게 잠시 더 걸어 오르니 우측 도로를 따라 걸어 올라오면 만나는 또 다른 승천거북바위능선의 들머리를 만나 사진에 담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 본격적인 관악산 산행을 시작한다.

 

이제 가파른 승천거북바위능선을 따라 오르니 지난주에 만개했던 진달래꽃들은 이미 사라지고 그 자리를 철쭉꽃들이 대신하고 있어 사진에 담다보니 곧이어 바위암릉에 도착을 한다.

그 바위암릉 좌측 옆으로 전망바위가 보여 그곳으로 올라 북서쪽을 살펴보니 방금 전 지나 온 새실봉과 그 뒤로 청룡산과 장군봉이 숨어 있고 우측 뒤로는 국사봉만 머리를 내밀고 있다.

 

이제 서쪽을 살펴보니 바로 눈 앞으로는 서울대학교가 보이고 그 뒤로 삼성산 주능선의 돌산국기봉과 그 좌측 위로 칼바위능선과 국기봉이 길게 펼쳐져 있는데 그 산하에는 이제 연두빛을 지나 푸르게 변해가며 여름이 성큼 다가와 있음을 느낀다.

 

다시 능선으로 뒤돌아 와 부드러운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삼형제 소나무가 서 있는 좁은 공터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진행한다.

 

삼형제 소나무가 서 있는 공터를 지나 조금 더 완만하게 걸어 오르면 바위너덜 등로가 이어지고 잠시 더 진행하니 좌측으로 승천거북바우 ㅣ로 오를 수 있는 거대한 바위암릉이 이어지고 있어 정상등로를 벗어나 바위암릉을 타고 올라가 본다.

 

조심하며 거대한 바위암릉을 타고 오르니 등 뒤로 시원한 풍경들이 펼쳐지기 시작하고 첫번째 바위암릉 정상부로 올라 그곳에서 북서 방향을 살펴보니 오늘 이 산객이 걸어 진행한 등로 전체가 한눈에 들어 온다.

가운데 뒤속으로 장군봉은 숨어있고 그 앞으로 청룡산 지나 가운데 앞으로 솟아 있는 삼각점이 박혀있는 새실봉이 보이고 그 앞으로 관악산 승천거북바위능선이 살짝 드러나 있다.

 

이제 고개를 서쪽과 남남서쪽으로 돌리니 서울대학교 캠퍼스 넘어 삼성산 주능선이 거의 전부 눈에 들어 오는데 좌측 삼성산 정상과 그 우측으로 깃대봉국기봉과 암벽 지나 깃대봉능선이 모자봉으로 이어지는 모습도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주위 풍경과 조망을 즐기며 사진에 담고 바위암반을 따라 좌측 뒤로 올라가니 바위틈 사이로 너무나 아름다운 진달래꽃이 이제서야 만개한 모습으로 산객을 반겨줘 사진에 담아보는데 해발고도가 낮은 들머리 방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달래꽃들이 해발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조금씩 남아 있어 정상부로 오르면 제대로 된 진달래꽃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진달래꽃을 사진에 담고 바위 언덕을 넘어가니 북쪽 사면 바위 옆으로 드디어 찾았던 승천거북바위가 나타나고 여러 각도에서 사진에 담은 후 잠시 심호흡을 하면서 주위 풍경을 즐겨본다.

 

제일 먼저 동쪽을 살펴보니 연두빛으로 변해가는 관악산 사면능선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그 뒷쪽으로는 사당능선 상 하마바위와 마당바위 우측으로 오늘 만나게 분기점이 될 411.7m봉이 등그런 모습으로 숨어 있는 풍경도 눈에 들어온다.

 

이제 승천거북바위가 있는 바위암릉을 지나 뚜렷한 오솔길 같은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니 커다란 바위와 그 사이로 남아 있는 진달래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곧이어 등로 우측으로 전망바위가 보이는데 그곳으로 올라 서쪽을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전경 넘어 삼성산 주능선이 전부 한눈에 들어 와 넓은 시야를 보이는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 전체적인 풍경을 담아본다.

 

북서쪽으로는 서울대학교 정문 방향 우측 뒤로 삼각점이 박혀있는 새실봉과 청룡산 지나 장군봉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 우측 뒤로는 국사봉이 좌측 옆으로는 건우봉이 양날개를 펼친 듯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북쪽 방향을 살펴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관악지맥의 서달산과 그 옆으로 국립현충원이 보이고 그 뒤로 희미한 한강 넘어 남산과 그 좌측 뒤로 도봉산과 삼각산이 거대한 한몸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몇장의 사진에 멋진 풍경들을 사진에 담고 내려 와 약간의 진달래꽃들이 남아 있는 능선 등로를 따라 진행하니 나즈막한 안부 지나 오르는 중간 우측으로 K14 승천거북전망대란 이정판이 보여 사진에 담고 곧바로 출발한다.

 

이정판 지나 완만하게 이어지는 소나무와 진달래나무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걸어 진행하니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남아 있는 진달래꽃들이 많아지고 자연의 색깔은 연두빛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시작한다.

 

그렇게 자연의 풍경들을 사진에 담으며 천천히 걸어 오르니 소나무들이 보이는 좁은 공터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산행을 이어가니 등로 우측으로 넓고 커다란 전망바위가 펼쳐져 있어 잠시 들어 가 남쪽을 살펴보니 암반계곡 넘어 수영장능선과 우측 가장자리 방향으로 자운암능선이 보이고 그 가운데 위로는 관악산 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남서쪽으로는 암반계곡 뒤로 서울대학교가 숨어 있고 그 건너편으로 깃대봉능선과 삼성산 주능선의 삼성산장군봉과 호암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망바위를 뒤돌아 나와 뚜렷한 등로를 따라 오르니 약간 남아 있는 진달래꽃들과 하얀 산벗꽃들이 반겨주고 그렇게 한동안 더 여유롭게 걸어 오르니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만개한 진달래꽃들이 등로 주변에 피어 산객을 유혹하고 있어 많은 사진에 담으며 진행한다.

 

오를수록 더욱 많아지는 진달래꽃들이 등로 주변을 채우고 있어 좋은 진달래꽃들을 찾으며 천천히 걸어 진행하니 헬기장이 가까워질수록 만개한 진달래꽃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 진행보다는 사진에 신경을 쓰며 여유를 부려보는 시간이다.

 

그렇게 많은 사진들을 담으며 오르니 굵은 소나무들이 보이는 공터 쉼터에 도착을 해 잠시 휴식을 취하며 식수 한모금 마시고 출발하니 드디어 관악지맥 상 411.7m인 헬기장봉에 도착을 해 전망데크 뒤 저 멀리 관악산 정상을 사진에 담고 잠시 쉬어간다.

 

수없이 올라 온 411.7m 봉이지만 늘 우측 관악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오늘은 관악산 정상이 아닌 관음사국기봉 방향으로 내려 가 서울둘레길을 타고 귀가하기로 했기 때문에 좌측으로 내려가니 등로 좌측 옆으로 해태상 바위가 바위 위에 앉아 있어 사진에 담고 내려간다.

 

해태상 바위를 사진에 담고 조금 더 내려가니 K9 해태상(상)이란 이정판이 서 있는 사당능선에 접속을 하고 반질거리는 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내려가니 등로 주변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진달래꽃들이 남아 있어 잠시 발걸음 멈추고 사진에 담는다.

 

이어지는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따라 걸어 진행하니 마당바위 직전 좌측으로 멋진 진달래 군락지가 펼쳐져 있어 사진에 담고 다시 등로로 복귀해 걸어가니 마당바위란 이정판이 보인다.

 

이정판을 지나자마자 마당바위 주면 그늘 아래에는 몇명의 등산객들이 쉬고 있어 제일 먼저 마당바위로 오르기 직전 나무계단 앞에서 북쪽과 북동 방향을 살펴보니 우측으로 이제부터 만나야 할 사당능선의 무명봉과 하마바위가 보이고 그 좌측 뒤 저 먼곳으로는 불암산과 수락산 좌측으로 남산과 도봉산 및 삼각산이 차례로 펼쳐져 있다.

 

이제 동쪽으로 눈을 돌리니 파이프능선과 남태령능선 뒤로 우면산이 솟아있고 그 뒤로 구룡산과 대모산 우측으로 인능산까지 깨끗하게 드러나 있다.

그 인능산 우측으로는 청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보이는데 그 우측으로 보여야 할 정상은 관악산 능선에 막혀 보이지 않는다.

 

이제 남쪽 방향으로 눈을 돌리니 이어지는 나무계단 뒤로 분재소나무와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그 뒤 저 멀리 관악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사당능선 상 관악문(하)봉 지나 용마봉과 사당능선 및 파이프능선이 너무 아름다운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제 북서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좌측으로 장군봉에서 청룡산 지나 이곳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오늘 이 산객이 걸었던 등로가 보이고 장군봉 우측 뒤로는 국사봉 넘어 여의도의 거대한 빌딩숲들이 보인다.

우측 가장자리 방향으로는 관악지맥 능선을 따라 서달산과 국립현충원이 보이고 그 뒤로 한강 지나 남산과 도봉산 및 삼각산이 병풍을 두른 듯 펼쳐져 있다.

 

마당바위에서 잠시 머물며 주위 풍경과 조망을 즐기고 사진에 담은 후 나무계단을 통해 내려가니 ㄷ등로 주변으로 분홍색 진달래가 많이 보이고 나즈막한 안부 지나 다시 바위암릉으로 오르니 무명바위봉에 도착을 한다.

그 바위암봉 정상의 남쪽 방향 끝자락으로 가 내려다 보니 숨어있는 남근석이 여전히 멋진 모습으로 펼쳐져 있다.

 

이제 무명바위봉에서 진행 방향인 북동 방향을 살펴보니 소나무와 바위암릉 뒤로 또 다른 무명봉이 솟아 있고 그 우측 뒤로는 우면산이 보이고 좌측 뒤로는 남산과 남산타워가 보인다.

 

이제 동쪽을 살펴보니 좌측 뒤로 우면산과 그 우측 앞으로 남태령능선이 펼쳐져 있고 우면산 우측 뒤로는 쌍봉처럼 솟아있는 구룡산과 대모산이 보이고 그 우측 뒤로는 인능산 우측으로 청계산이 우뚝 솟아있다.

 

이제 고개를 남쪽으로 돌리니 좌측으로 무명능선 바로 우측으로 엊그제 만났던 파이프능선이 보이고 가운데 뒷쪽으로는 사당능선의 용마봉과 관악문(하)봉 우측 뒤 저 멀리 철탑이 솟아있는 관악산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이제 남서 방향으로 눈을 돌리니 사당능선의 관악문(하)봉 우측으로 솔봉과 관악산 정상이 보이고 그 우측 앞으로는 방금 전 만나고 내려 온 사당능선의 마당바위와 그 좌측 뒤로 411.7m 헬기장봉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제 눈을 서쪽으로 돌리니 방금 전 올라 온 승천거북바위능선 뒤로 서울대학교 건물들이 보이고 그 좌측 뒤로는 삼성산 칼바위능선과 그 우측 아래로 돌산국기봉이 보이고 그 우측 아래로는 먹골산과 건우봉 우측으로 청룡산 일부가 살짝 드러나 있다.

 

이제 북서 방향으로 눈을 돌리니 서울대학교 후문 방향의 건물들 뒤로 서울둘레길과 새실봉 넘어 청룡산과 장군봉이 이어지고 그 장군봉 우측으로는 국사봉과 여의도의 고층 빌딩들이 내려다 보인다.

장군봉 좌측으로는 건우봉과 먹골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길게 펼쳐진 모습들도 내려다 보인다.

 

북쪽으로는 서달산과 한강 넘어 남산과 남산타워 그리고 그 좌측 뒤로 삼각산과 도봉산이 마치 한몸처럼 붙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잠시 더 그 무명바위봉에서 시간을 보내고 많은 사진들을 남긴 후 내려가니 나즈막한 무명안부 지나 마사토가 미끄러운 오르막 등로를 따르니 금새 햄버거(또는 똥)바위에 도착을 해 관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아본다.

 

햄버거 바위를 지나 바위암릉을 따라 잠시 더 걸어가니 눈 앞으로 하마바위가 나타나는데 그 바위 우측으로 우회등로가 더 또렷하게 나 있지만 오늘은 하마바위 정상을 통해 진행하기로 한다.

하마바위 정상으로 오르니 다양한 모습의 바위들이 바위암봉에 얹혀있어 사진에 담다보니 바위틈 사이로 아름다운 진달래꽃들도 보인다.

 

지나 온 방향인 남서 방향을 살펴보니 오늘 이 산객이 걸었던 사당능선 좌측 뒤 저 멀리 용마봉과 관악문(하)봉 우측으로 솔봉 넘어 관악산정상이 보이고 그 정상 우측으로는 수영장능선과 자운암능선이 옹골찬 모습으로 흘러 내리고 있다.

 

북서 방향으로는 오늘 걸었던 승천거북바위능선 아래로 서울대학교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으며 그 건물 바로 뒷편으로는 삼각점이 박혀있는 세실봉 우측 뒤로 청룡산과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오늘의 발자취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서울대학교 건물 좌측 뒤로는 삼성산 주능선이 칼바위능선에서 돌산국기봉 방향으로 흐르는 풍경도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북서 방향으로 또 다른 모습을 살펴보니 마당바위능선과 하마바위능선이 서울대학교 건물 방향으로 흘러 내리고 그 뒤로 삼각점이 박혀있는 새실봉 우측으로 서울둘레길이 보이고 그 좌측 뒤로 청룡산과 장군봉이 이어지고 있고 그 장군봉 우측으로는 국사봉이 좌측으로는 건우봉이 보인다.

 

하마바위를 이루고 있는 바위암릉 위 끝자락까지 가 북쪽을 살펴보니 커다란 바위 좌측 뒤로 관악지맥이 길게 펼쳐지고 그 사이 서달산과 국립현충원이 보인다.

그 뒤로 한강과 남산 및 삼각산과 도봉산이 거대한 산군을 이루고 빤히 보이고 있고 그 우측 뒤로 수락산과 불암산이 펼쳐져 있다.

 

이제 눈을 다시 동쪽 방향을 돌리니 이제부터 내려가야 할 관음사국기봉 방향의 능선이 이어지고 그 넘어 우면산과 우측 뒤로 구룡산과 대모산이 쌍봉의 모습으로 펼쳐져 있다.

그 대모산 우측 옆으로는 청계산(인능산) 우측 앞으로 청계산이 올려다 보이는데 만경봉과 이수봉은 보이지만 국사봉은 사진에 잘려 버렸고 우측 앞으로는 엊그제 다녀 온 남태령능선이 우면산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바위암릉 끝자락에서 뒤돌아 관악산 정상과 사당능선을 살펴보고 사방팔방 시원하게 펼쳐진 풍경들을 사진에 담으며 바위암릉을 내려가다 좌측 옆을 보니 악어를 닮아있는 바위 하나가 보여 사진에 담고 하마바위 정상암릉을 내려간다.

 

하마바위를 이루고 있는 바위암릉을 내려 가 바로 눈 앞으로 보이는 또 다른 바위암릉으로 이동하는 사이 좌측 아래를 보니 색감이 너무나 아름다운 진달래 가족들이 유혹을 하고 살펴보니 방금 전 놀다 내려 온 하마바위 암릉 사면으로도 뿌리를 박고 힘든 삶을 살아가면서 고운 꽃을 피운 진달래 가족들이 보여 몇장의 사진에 담아본다.

 

이제 하마바위를 완전히 벗어나 눈 앞으로 보이는 나즈막한 또 다른 바위암릉으로 내려 가 뒤돌아 보니 방금 전 정상 암릉을 통해 통과한 바위암릉 전체가 마치 하마처럼 보여 사진에 담고 하마바위를 완전히 통과한다.

 

하마바위를 통과해 내려가니 등로 옆 바위틈에 이번에는 진달래꽃이 아닌 철쭉꽃이 피어 유혹하고 있어 잠시 발걸음 멈추고 눈맞춤 후 사진에 담고 내려가니 금새 등로 좌측으로 낙성대공원 방향으로 내려갈 수 있는 이정표가 서 있는 갈림삼거리를 만나는데 이곳으로 내려가면 정비되지 않는 거친 등로를 따라 상봉약수터 방향의 사각정자와 운동기구들이 보이는 공터로 내려갈 수 있는 지점이다.

 

낙성대공원 갈림삼거리 지나 잠시 더 걸어 완만하게 내려가니 드디어 등로 우측으로 파이프능선으로 오를 수 있는 들머리가 보이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우측 파이프능선 방향으로는 이정표와 이정판 및 다양한 경고판들이 어지럽게 걸려있어 사진에 담고 좌측 선유천국기봉 방향으로 진행을 이어간다.

 

약간의 진달래꽃들이 남아 있고 바위들이 자주 눈에 들어오는 반질거리는 넓은 등로를 따라 조심하며 내려가니 다시 등로 좌측으로 낙성대공원으로 내려갈 수 있는 이정표가 서 있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그곳으로 내려가면 잘 정비된 나무계단을 통해 상봉약수와 봉천동마애미륵불좌상으로 갈 수 있는 지점이다.

 

낙성대공원 갈림삼거리 지나 수리중인 관악산상봉약수 공용기지국을 통과하니 약간의 산벗꽃과 진달래꽃들이 보이고 곧이어 그동안 잘 보이지 않던 G7 선유천헬기장이란 이정판이 헬기장 우측 뒤 남쪽 방향으로 보여 사진에 담고 좌측 헬기장으로 뒤돌아 나온다.

 

갈림삼거리인 선유천 헬기장에서 좌측 국기봉 방향으로 내려가다 다시 만나는 갈림삼거리에서 좌측 선유천국기봉 방향으로 오르니 바위암릉이 시작되고 오르자마자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암릉 뒤 저 멀리 잠시 후 만나야 할 곤음사국기봉으로 이어지는 바위암릉 능선이 빤히 보인다.

 

이제 선유천국기봉이 보이는 바위암릉 위로 올라 가 제일 먼저 등 뒷쪽인 남남서쪽을 살펴보니 오늘 이 산객이 걸어 내려 온 사당능선과 그 뒤 저 멀리 정상으로 이어지는 용마봉과 관악문(하)봉 지나 솔봉과 관악산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아름다운 연두빛으로 펼쳐져 있고 그 우측 뒤 저 멀리로는 삼성산도 살짝 드러나 있다.

 

이제 눈을 북북동 방향으로 돌리니 좌측 방향으로 관악지맥 마루금이 서달산과 국립현충원 방향으로 이어지고 그 뒤로 한강 넘어 남산과 도봉산 및 삼각산이 펼쳐져 있고 가운데 가장 먼곳으로는 수락산과 불암산 지나 우측 가장자리 방향으로 용마산과 아차산이 펼쳐져 있다.

 

이제 선유천국기봉 정상에서 사진놀이를 하던 등산객 두명에게 부탁을 해 멋진 추억을 남기고 북서 방향을 배경으로 선유천국기봉을 사진에 담고 살펴보니 오늘 이 산객이 만났던 서울둘레길과 청룡산 지나 장군봉이 보이고 그 장군봉 좌측으로는 건우봉과 먹골산이 우측으로는 국사봉 지나 여의도의 고층빌딩들이 양날개를 펼치듯 내려다 보인다.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선유천국기봉에서 잠시 머물며 많은 사진을 남기고 뒤돌아 내려 와 선유천헬기장을 복귀한 후 좌측 관음사국기봉 방향으로 진입하는 입구 우측 옆으로 이정판이 보여 사진에 담고 진행을 이어간다.

 

이제 바위암릉을 따라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등로에는 하얀 산벗꽃이 반겨주고 가끔 남아 있는 분홍색 진달래꽃들이 바위틈에 피어 있어 자꾸만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에 담아본다.

잠시 후 마사토 등로를 따라 빠르게 걸어 오르니 갑자기 등로 옆에서 여인 한명이 대성통곡을 하고 있어 처음에는 사고를 당했는지 걱정이 되어 살펴보니 다친곳은 없어 보여 잠시 기다렸다 도와 드릴까요하고 물으니 괜찮다며 울음을 그치지 못하고 있어 혹시 어려운 일을 당했는지 물어보니 그렇다고 해 산행 중 갑자기 소중한 가족 한분을 잃은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며 먼저 자리를 출발하는데 잠시 후 울음을 그치고 다시 뒤따라 와 추월하기에 더 이상 관심을 버리고 산행에 집중을 해 본다.

 

몇장의 진달래꽃 사진들을 담으며 진행하니 등로 우측 옆으로 전망바위가 보여 잠시 들어 가 남남서쪽을 살펴보니 오늘 이 산객이 걸었던 사당능선의 411.7m봉 좌측 뒤로 오늘은 만나지 못했던 나머지 사당능선 끝자락으로 관악산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좌측 옆으로는 파이프능선이 나란히 펼쳐져 있는 풍경도 눈에 들어오는데 연두빛으로 변해 완연한 봄이 되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제 서쪽 방향을 살펴보니 좌측 앞으로 만나야 할 나무데크로 이뤄진 등로가 보이고 그 뒤로 우면산과 롯데타워 그리고 그 넘어 저 멀리 구룡산과 대모산이 붙어 있는 모습으로 보이며 그 우측으로 인능산과 청계산 들머리가 보인다.

그 뒤 가장 먼곳으로도 멋진 산줄기들이 보이는데 우측으로는 검단지맥 마루금이 좌측 뒤로는 천마지맥 마루금이 가운데로 흐르는 한강 방향으로 달려가는 모습들로 보인다.

 

이제 남동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남태령능선 지나 청계산에서 우측 뒤로 우담산과 바라산 지나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청광종주 산줄기가 머리만 내밀며 길게 펼쳐진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많은 사진들을 담은 후 전망바위를 지나 나무데크와 계단 등로를 따라 진행하며 북동 방향을 살펴보니 우측 앞으로 잠시 후 만나야 할 333.5m 바위봉이 보이고 그 좌측 뒤 저 멀리로는 한강 넘어 남산과 도봉산 및 삼각산이 빤히 보이기 시작한다.

 

멋진 풍경과 조망들을 즐기며 진행하니 해발고도가 낮아진 이곳에도 아직 만개해 예쁜 모습으로 남아 있는 진달래꽃이 활짝 웃고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잠시 더 완만하게 걸어 올라 바위암릉에서 뒤돌아 보니 방금 전 전망바위에서 조망을 즐겼던 무명봉 넘어 저 멀리 사당능선과 관악산정상이 조금 더 멀어진 모습으로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바위암릉을 따라 조금 더 걸어 진행하다 좌측으로 뒤돌아 보니 우측 아래로 천봉 좌측 위로 방금 전 멋진 추억을 남겼던 선유천국기봉이 설치된 암봉이 보이고 좌측 가장자리 방향으로는 관음사국기봉 방향으로 이어지는 바위암릉의 사면이 올려다 보인다.

 

이제 북쪽과 북북서 방향을 살펴보니 관악지맥 마루금이 까치산근린공원과 서달산으로 이어지고 그곳에서 좌측 건물 사이로 사라지고 그 서달산 우측으로 국립현충원 넘어 한강이 흐르고 그 한강 뒷쪽으로는 남산과 저 멀리 도봉산과 삼각산이 마치 거대한 하나의 산군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다.

 

바위암릉에서 많은 사진들을 담고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 등로를 따르니 333.5m봉 우측 옆으로 보이지 않는 거북바위가 그리워 잠시 바위를 타고 가 보니 여전히 같은 모습으로 거북이가 반겨준다.

 

그곳에서 남쪽과 남남서쪽을 살펴보니 사당능선과 파이프능선 뒤 저 멀리 관악산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그 우측 아래로는 자운암능선의 장쾌한 바위암릉이 보이고 있다.

 

남동 방향으로는 거북이 머리 뒤 저 멀리 남태령능선 넘어 청계산이 겹친 모습으로 보이는데 좌측 들머리 뒷쪽으로는 인능산이 여전히 나즈막하게 붙어 있다.

 

이제 거북바위를 뒤돌아 나와 333.5m봉 정상에서 이어지는 철계단을 타고 내려가기 전 진행 방향인 북북동쪽을 살펴보니 내려가는 철계단 지나 저 멀리 317.3m의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로 오르는 철계단 뒤로 정상이 보이고 좌측 뒤 저 멀리로는 남산과 삼각산이 이어지고 우측 뒤로는 용마산과 아차산이 여전히 그리움을 남기고 있다.

 

이제 철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계단 좌측인 북북서 방향을 살펴보니 바위암릉 뒤로 거대한 서울시내가 펼쳐져 있고 그 사이로 관악지맥 마루금이 사라질듯 이어지는 안타까운 모습 넘어 남산과 삼각산이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펼쳐져 있다.

 

동쪽으로는 사당역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뒤로 우면산이 보이고 그 뒤로 이제는 머리만 내밀고 있는 구룡산과 대모산 우측으로 인능산이 펼쳐져 있고 우측 뒤로는 청계산과 그 앞으로 남태령능선이 우면산으로 흐르는 모습도 보인다.

 

조금 더 철계단을 따라 내려간 곳에서 진행 방향을 살펴보니 317.3m봉과 그곳으로 이어지는 오르막 철계단이 빤히 보이고 좌측 뒤로는 남산과 삼각산이 우측 뒤로는 아차산이 희미하게 펼쳐져 있다.

 

진행 방향으로 마지막 317.3m의 암봉에 설치된 전망대가 있는 봉우리를 살펴보고 안부로 내려갔다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 철계단을 따라 오르다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멋진 풍경과 조망을 즐겼던 333.5m의 바위암봉과 그곳정상에서 내려오는 철계단 및 기암이 바로 지척으로 보여 사진에 담고 마지막 봉우리로 향하는데 우측 가장자리로는 여전히 선유천국기봉이 설치된 바위암릉이자 암봉도 보인다.

 

이제 남아있는 계단 끝까지 올라 전망데크에 몇명의 등산객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곳에서 뒤돌아 보니 방금 전 타고 걸어 온 바위암릉 뒤 저 멀리 남태령능선과 관문사거리능선 우측 뒤로 사당능선과 관악산정상부거 아름답게 올려다 보이고 우측으로는 바로 앞 바위암릉에 막혀 보이는 것이 없어 몇장의 사진에 더 남겨본다.

 

이제 고개를 서쪽 방향으로 돌리니 좌측 위로 방금 전만나고 지나온 선유천국기봉이 설치된 바위암봉과 그 아래로 천봉이 보이고 그 뒤 저 멀리로는 삼성산 주능선이 좌우측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우측 가장자리 방향으로는 이제부터 걸아 진행해야 할 서울둘레길 지나 관악산둘레길과 청룡산 및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잠시 등로를 확인도 해 보는데 그 뒤 저 멀리로는 한남정맥의 소래산과 성주산 우측 뒤로 계양산도 또렷하게 보이고 있다.

 

이제 몇명의 등산객들이 그늘에서 쉬고 있는 전망대 북쪽으로 가 살펴보니 제일 먼저 잠시 후 타고 내려가야 할 철계단 뒤로 관악지맥 마루금이 까치산근린공원과 서달산으로 이어지고 그 좌측으로 63빌딩과 여의도의 거대한 고층빌딩들이 솟아 있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온다.

서달산 우측으로는 국립현충원도 보이고 그 뒤로 도도하게 흐르는 한강 넘어 남산과 삼각산 우측 뒤로 도봉산이 생각보다 깨끗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우측 가장자리 가장 먼곳으로는 수락산과 불암산도 마치 한몸처럼 보이고 있어 강북5산종주 코스 중 도봉산에 막혀 보이지 않는 사패산을 제외하면 모두 한눈에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제 눈을 서쪽과 북서서 방향으로 돌리니 이제부터 타고 만나야 할 서울둘레길과 새실봉능선 넘어 청룡산과 장군봉이 보다 더 자세히 펼쳐져 있어 등로를 확인하고 좌우측으로 펼쳐진 건우봉과 국사봉도 눈에 담아본다.

 

이제 남남서 방향을 살펴보니 아곳으로 이어지는 방금 전 타고 넘었던 바위암릉 뒤 저 멀리 관악산정상부가 빤히 올려다 보이는데 이 산객이 가장 많이 자주 만나는 곳들이라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

 

다시 한번 더 북쪽으로 넓은 시야의 광학 모드로 담아보니 서울시내의 거대한 회색 빌딩들이 더욱 도드라져 보이고 그 사이로 끊어질 듯 이어가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관악지맥 산줄기가 애처롭게 펼쳐져 있다.

 

이제 눈을 북동동 방향으로 돌리니 나뭇가지로 가려진 우면산 좌측 뒤 저 멀리 희미한 롯데타워와 그 뒤로 흐르는 천마산에서 예봉산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는 천마지맥 산줄기들이 희미하게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들도 보인다.

 

한동안 멋진 풍경과 조망들을 즐기며 많은 사진들을 담다보니 옆에 서 있던 등산객 한명이 다가와 사진을 담아주느냐 물어 와 얼떨결에 전망데크에서 관악산정상을 배경으로 모델도 되어 본다.

 

다시 한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 많은 사진들을 남기고 전망데크를 출발해 우측으로 빙 돌아가는 철계단을 따라 걸어 내려가며 진행방향을 살펴보니 청룡산과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아쉬움에 다시 한번 더 남남서쪽으로 관악산정상부와 오늘 이 산객이 걸었던 바위암릉 등로 및 그 우측으로 선유천국기봉과 암봉을 차례로 살펴보며 사진에 담아본다.

 

그렇게 잠시 더 철계단을 타고 내려가니 우측 옆으로 관음사국기봉이 나타나고 등산객이 보이지 않아 셀카로 고운 추억 한장 남기고 이어지는 철계단을 타고 내려간다.

 

내려가면서도 진행해야 할 방향으로 펼쳐진 등로를 확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행동으로 자꾸만 눈길이 멈춘다.

 

길게 이어진 계단을 모두 내려 와 바위암릉에서 뒤돌아 보니 317.3m의 전망데크가 설치된 암봉에서 이곳으로 내려온 계단이 하나의 아름다운 예술품처럼 올려다 보여 사진에 담고 내려간다.

 

이제 317.3m봉우리에서 우측 선유천국기봉 방향으로 펼쳐진 바위암릉도 사진에 담고 

 

내려가니 다시 시작되는 계단 옆으로 커다란 바위가 서 있고 그 뒤로 관악지맥과 삼각산 그리고 좌측으로는 흐르는 서울둘레길 지나 저 멀리 여의도의 고층빌딩들을 사진에 담아본다.

 

한동안 이어지는 계단을 타고 내려가니 계단이 끝이나고 곧이어 많은 추억을 남겼던 관등정에 도착을 하는데 등산객 한분이 쉬고 있어 통과한 후 멀리에서 사진에 담고 통과한다.

 

G5 관등정이란 예전에 보지 못했던 이정판을 사진에 담고 깊이 패인 산책로 같은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따라 빠르게 내려가니 자갈 너덜길이 이어지는 곳에서 북서 방향으로 이 산객이 살고 있는 동네 주변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본다.

 

다시 이어지는 긴 계단과 돌계단을 따라 끝도없이 내려가니 드디어 서울둘레길과 만나고 그곳에서 좌측 서울둘레길 관악산공원 방향으로 다시 출발을 한다.

 

서울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니 인헌자락공원과 주변 주택가 근처로 서울둘레길이 이어지고

 

다시 능선으로 오르는가 싶더니 내려 가 하천을 건너 봉천동 아파트와 주택들 가까이 내려갔다 다시 능선으로 오르기를 반복한다.

 

한동안 더 등산을 하듯 능선으로 오르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다 보니 드디어 오르막 등로가 끝이나고 좌측 직진으로 연주대 가는 갈림삼거리 이정표에서 우측 사면 등로를 따라 편안하게 걸어본다.

 

이제 아기자기한 서울둘레길을 따라 주위 풍경들을 즐기며 걷다보니 전망바위와 벤취쉼터가 보이고 그 아랫쪽으로 치성바위가 보이는 곳에 도착을 하는데 예전에는 바위 아래에 불을 지폈던 흔적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단속이 심한지 깨끗해 다행이란 생각이다.

 

조망처를 지나 잠시 더 걸어가니 등로 옆으로 노란꽃들이 보여 살펴보니 돌양지꽃이 가족 나들이를 나온 듯 싶다.

 

서울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니 등로 주변에 신경이 쓰이고 잠시 후 만개한 산벗꽃잎들이 유혹을 해 잠시 발걸음 멈추고 낭만도 즐겨본다.

 

한동안 더 편안한 둘레길을 따라 아기자기한 풍경들을 즐기다 보니 언덕 오르는 등로 옆으로 둥근털제비꽃 가족들도 봄나들이를 나와 햇살을 즐기고 있어 사진에 담아본다.

 

잠시 더 편안한 둘레길을 따라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드디어 낙성대능선을 따라 보언동마애미륵불좌상으로 오를 수 있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해 이정표를 확인하고 사진에 담은 후 인헌공 강감찬길과 서울둘레길 관악산공원 입구 방향으로 빠르게 진행을 이어간다.

 

이제 넓고 뚜렷한 둘레길을 따라 빠르게 걸어가니 조망처에 도착을 해 그 앞에 설치된 다양한 안내판과 글씨들을 읽어보고 정비된 전망데크로 올라간다.

 

전망데크 앞 바위 위에서 북쪽 방향으로 거대한 서울 아파트 단지들 뒤로 흐르는 관악지맥과 저 멀리 남산 및 삼각산을 사진에 담고 잠시 물 한모금 마시고 곧발 출발한다.

 

이제 방금 전 만나고 내려 온 선유천국기봉을 위로 올려다 보고 그림같은 등로를 따라 빠르게 진행하니 등로 좌측으로 보성사 갈림삼거리 이정표도 만난다.

 

이제 자주 다녔던 둘레길이기 때문에 콧노래를 부르며 진행하니 사각정자 지나 드디어 우측으로 낙성대역으로 갈 수 있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다만 낙성대역 방향으로는 아무 표시도 없는 이정표가 아쉽기만 하다.

 

휴게트리전망대도 지나는데 주위를 커다란 나무들이 막고있어 전망대 구실은 전혀 하지 못하는 듯 보이고 곧이어 안전목책과 철망이 설치된 사이로 야자매트가 깔려있는 부드러운 내리막 등로를 따르니 벤취쉼터가 나타나 그곳에서 남아 있는 빵과 식수로 허기를 달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내려가니 금새 안국사 앞 산행 날머리에 도착을 하고 낙성대 설명판과 박정희대통령이 휘호를 하사한 자연석도 보인다.

 

날머리 지나 우측으로 안국문도 사진에 담고 잠시 안국사에 들려 강감찬장군의 영정의 알현하고 나오기로 한다.

 

안국문 좌측으로는 강감찬전시관이 보이는데 저곳도 몇번인가 들려 많은 자료들을 읽어 봤기 때문에 오늘은 패스하고 싶은데 안국사를 둘러보고 내려 와 마음이 변하면 다시 들려보기로 한다.

 

안국문을 통과해 들어가면 우측으로는 고려강감찬장군사적비가 서 있고 좌측으로는 삼층석탑이 보이는데 강감찬장군을 기리기 위해 생가터에 세워졌던 석탑을 여엉을 모시는 안국사를 조성하면서 이곳으로 옮겨 온 석탑이란 설명이 보인다.

 

또 다른 문을 통해 안국사 내부로 들어가니 드디어 강감찬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안국사에 도착을 해 건물을 사진에 담고 올라간다.

 

안국사에 모셔진 고령강감찬장군의 영정을 다시 알현하고 두손 모아 삼배를 하고 뒤돌아 나온다.

 

강감찬 전시관은 다음에 마음이 되면 다시 들리기로 하고 안국문 지나 내려가니 홍살문도 통과해 뒤돌아 사진에 담아본다.

 

이제 낙성대공원으로 내려가니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넓은 공터 한쪽에 세워진 강감찬장군상을 사진에 담고 공원을 출발한다.

 

지난 2년동안 야채들을 길러 잘 먹었던 강감찬텃밭이 그리워 정문에서 입간판을 사진에 담아보는데 올해와 지난해 2년 연속 당첨이 되지 않아 농사로 싱싱한 야채를 먹을 수 없어 아쉽기만 하다.

 

이제 강감찬텃밭을 지나 다시 서울둘레길로 진입해 낙성대배드민턴장을 지나자마자 올들어 처음보는 보라색꽃이 반겨 줘 잠시 벌걸음 멈추고 사진에 담고 살펴보니 꿀풀과의 금창초라 생각돠는데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꽃이었는데 눈에 들어 와 다행이다.

 

이제 걷기 좋은 산책로 같은 둘레길이지만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오르막 등로는 언제나 어렵기만 하다.

그렇게 한동안 걸어 오르니 우측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으로 갈 수 있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좌측 서울대후문 방향으로 발길을 돌린다.

 

큰 고도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언덕같은 곳을 오르니 우측으로 넓은 잔디밭 껕자락에 삼각점이 박혀있어 사진에 담아보는데 안양422란 삼각점으로 해발고도는 134.6m이다.

 

잠시 후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갈 수 있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은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진행을 하면서 오전에 지나간 곳이기 때문에 곧바로 우측 내리막 계단을 타고 진행하니 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새실고개에 도착을 한다.

 

다시 청룡산둘레길로 들어가니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등로 주변으로 콩제비꽃이 가대한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어 잠시 사진에 담아본다.

 

청룡산둘레길 남쪽 사면을 따라 걸어가니 등로 주변으로 노란꽃들이 자주보여 살펴보니 뱀딸기꽃으로 딸기가 맛이 없지만 어릴적 먹을것이 귀하던 시절 시골에 살면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또렷하다.

 

하루가 다르게 녹음이 짙어가는 등로도 담아보고

 

드디어 청룡산둘레길도 끝자락까지 걸어 내려가니 용천사로 내려가는 계단 끝자락에 청룡산둘레길에 관한 안내판이 서 있다.

 

용천사 지나 거대한 e편한세상 아파트를 우측에 두고 걸어 내려가니 중간 좌측으로 서관경로당 입간판도 보이고

 

우측 아파트 단지 내 심어 놓은 철쭉나무에 화사한 철쭉꽃이 만개를 하고 있어 사진에 담아보는데 여전히 철쭉과 영산홍이 헷깔리는 시간이다.

 

이제 아파트 단지를 통과해 쑥고개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오르며 사진에 담아보고

 

쑥고개에 도착을 해 좌측 진입로를 사진에 담는다.

 

장군봉둘레길로 들어가니 이곳 역시 화사한 철쭉과 영산홍이 만개해 반겨주기 시작하고

 

다양한 모습과 풍경으로 산객의 발걸음을 붙잡는다.

 

장군봉정상에 설치된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이용해 30여분간 체력운동도 하고

 

배수지체육시설정상인 장군봉 운동장을 돌아가며 주변으로 피어있는 철쭉과 영산홍을 사진에 담아본다.

 

체력운동까지 마치고 장군봉정상을 출발해 둘레길로 내려가니 털제비꽃이 눈맞추며 유혹을 하고 있어 사진에 담아보는데 조금 늦게 핀 듯 하다.

 

드디어 이 산객이 살고 있는 아파트 위 언덕에서 벗나무 가지 사이로 아파트 마당을 사진에 담고 내려가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관악산과 삼성산을 오르면 늘 정상을 찍고 내려와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것이 있어 산행코스를 잡는데 어려움이 있다가 오늘은 과감하게 정상을 포기하고 관악산 일부와 서울둘레길을 따라 걷다보니 충분한 운동을 하면서도 색다른 감정으로 운동을 즐겼던 하루가 되었다.

좋은 산과 코스라고 해도 너무 자주 다니면 실증이 나기 때문에 앞으로는 다양한 코스로 정상을 고집하지 않고 즐기는 산행과 운동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랫만에 멋진 풍경과 조망을 즐기며 봄에서 여름으로 달려가는 성하의 계절을 기다려 본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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