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서울특별시와 과천시 및 안양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일대 산행코스
산행일자 : 2025년 05월 24일 (토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이른 아침까지 비가 내린 후 늦은 오후까지 흐렸고 늦은 오후에 햇살이 비췄으며 하루종일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았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2에서 영상 18도까지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118.5m)과 장군봉둘레길-쑥고개(쑥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참숯5길 1차선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159.8봉, 군부대 헬기장)-약수터-138.8봉(청능산)-청룡산둘레길-새실고개(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서울(관악산)둘레길-서울둘레길 갈림삼거리 이정표-사색의길(135.5봉)-179.7 삼각점봉(새실봉)-서울대 관악사 삼거리-관악산 능선진입-승천거북바위능선-바위암릉 전망바위-삼지승소나무 공터-바위암릉 전망바위-전망바위-K14 승천거북전망대 이정판-바위암릉 전망바위-소나무 무명공터-411.7m 헬기장봉(전망데크, 사당능선과 관악지맥 마루금 접속)-사당능선-해태바위-K9 해태상(상) 이정판-헬기장봉 갈림삼거리 이정표-바위암릉과 분재소나무-G19 손바닥 나무(상) 이정판(암반천계곡 갈림삼거리)-K10 헬기장(하) 이정판-오르막 바위암릉-오르막 나무계단-바위암릉-오르막 나무계단-오르막 바위암릉과 안전목책-분재소나무-파이프능선과 남근석 갈림삼거리(헬기장)-K11 헬기장 이정판-전망데크-전망바위-오르막 바위암릉과 안전목책-용마봉(559.3 헬기장봉, 군부대 벙커봉) 갈림삼거리-참나무 등로-용마봉(559.3m, 헬기장과 군부대 벙커, 용마능선과 관문사거리능선 갈림삼거리)-전망바위 조망-용마봉 복귀-군부대 벙커들과 바위암릉-군부대벙커-바위암릉과 안전목책(사당능선 우회등로)-관악문아래 사거리안부(관악사와 과천향교 갈림삼거리)-오르막 나무계단-바위너덜 오르막등로-바위암릉 로프와 전망바위-짧은 나무계단과 데크등로-K20 관악문(하) 이정판-나무계단과 관악문 통과-지도바위와 오뚜기바위(관악문 위 579.5봉)-바위암릉과 나무계단-기암과 촛불바위-무명안부-나무계단-바위암릉 분재소나무-K21 관악문(상) 이정판-관악사 갈림삼거리-수영장능선 갈림삼거리-자갈너덜등로와 나무계단-솔봉(579.5m, 전망바위, 수영장능선 갈림삼거리)-오르막 나무계단-관악산(629.8봉, 정상석, 안양23 삼각점, K22 연주대 이정판)-바위암릉과 돌계단-자운암능선 갈림삼거리-돌계단-연주대 전망데크(관악산정상과 연주대 위 응진전 조망)-안전목책과 바위암릉-말바위능선-바위암릉 옆 말바위-말바위-K23 말바위 이정판-관악주능선-마당바위(거북바위)-제3깔딱고개(K32 제3깔딱고개 이정판)-바위암릉 로프등로-바위암릉-장수봉(616m 바위암봉)-바위암릉-바위암릉 안부-소머리바위봉(암봉)-학바위능선 갈림삼거리(철탑공터)-학바위능선과 팔봉국기봉 갈림사거리 무명안부-무명바위봉(소머리바위와 KBS 송신소 및 관악산정상 조망)- 학바위능선 갈림삼거리(나무계단 상단데크) 이정표(연주암 280m와 관악사 430m 및 연주대 600m, 관악산 제4야영장 1.9 Km, 안양 관양동과 비산동 3.8 Km)-바위너덜등로와 내리막 돌계단-KBS 송신소 건물 앞-관악산 주능선과 삼성천(팔봉)계곡 갈림사거리 안부-자하동천계곡등로와 KBS 송신소(624.8m) 갈림사거리-KBS 송신소 헬기장(KBS 송신소 헬기장 이정목)-분재소나무와 전망바위-KBS 송신소 헬기장 복귀-KBS 헬기장 이정표(연주암 0.3 Km와 기상대 1.3 Km, 팔봉능선 1.5 Km와 안양유원지 6 Km)-전망바위 조망-개코원숭이 바위-헬기장 전 갈림길 이정목 안부-주능선과 우회등로 갈림삼거리-선돌기암과 바위암릉-내리막 바위암릉-무명안부-바위암릉 조망-조망바위암릉과 소나무들-장군바위-연꽃(왕관, 불꽃)바위-장군바위 바위암릉-무명안부(우회등로)-바위암릉-물고기바위-주능선 바위암릉(우회등로 건너편 분재소나무)-불꽃(관음 또는 횃불 또는 삼지창)바위-바위암릉과 삼형제바위-팔봉 표지철판(551m, 팔봉 또는 제2국기봉)-관악주능선-팔봉국기봉(551m, 팔봉 또는 제2국기봉 이정목, 구국기봉 이정목, 명품소나무)-팔봉능선입구와 제2국기봉 이정목 안부-팔봉능선-팔봉정상(바위암릉과 소나무들)-내리막 바위암릉(안전철봉과 로프)-팔봉능선 이정목(왕관바위, 불성사) 안부-제7봉 첫번째 오르막 바위암벽(안전철봉과 로프)-제7봉 두번째 오르막 바위암벽(안전철봉과 로프)-작은돌탑과 분재소나무-제7봉정상(바위암릉과 소나무들, 공터 소나무들)-개구리 연애바위-내리막 바위암릉-내리막 바위암릉 우회(사면 암반등로)-무명안부-분재소나무들과 바위암봉-내리막 바위암릉(안전철봉과 로프)-무명안부-무명바위봉-무명안부-병풍바위 오르막등로-제6봉(병풍바위 암릉과 명품소나무)-내리막 바위암릉-무명안부-고사목화 소나무(생과사 또는 반생반사 소나무) 무명봉-내리막 바위암반-팔봉분기점 이정목(관악산 제2국기봉 0.46 Km, 팔봉계곡길 0.35 Km) 안부-내리막 바위암릉-무명안부-소나무 흙길-제4봉정상(바위암릉과 소나무들, 쥐바위와 고인돌바위 정상)-쥐바위-명품소나무들-고인돌바위와 바위암릉-분재 소나무들과 북바위(또는 문어머리바위)-무명바위봉-무명안부-매바위-제3봉 바위정상(지네바위 머리봉)-왕관바위 전망대(바위암릉)-왕관바위 왕복(등로 우측10여m 지점)-무명안부-명품소나무와 분재소나무-제2봉 빨래판 바위암릉(제3봉인 지네바위와 제4봉인 북바위 또는 문어머리바위 조망)-내리막 바위암반-무명안부-낙타바위와 오르막 바위암릉-둬비바위와 분재소나무-내리막 바위암릉-무명안부-제1봉(혓바닥바위, 어금니바위, 해산굴바위, 개구멍바위)-삼성산 조망처-바위암반-급경사 내리막등로-삼성천계곡 등로 접속-팔봉능선과 삼성천(팔봉)계곡 갈림사거리 공터(직진으로 진행)-팔봉능선 갈림삼거리 이정표(팔봉능선 210m, 수목원후문 1.14 Km, 서울대학교와 무너미고개 350m)-참나무 그늘등로-삼성천계곡 통과-삼성산과 안양예술공원 갈림삼거리(이정표)-오르막 도랑등로-무너미고개(K42무너미고개 이정판, 학바위능선과 무너미능선 갈림사거리)-K45 제2삼거리위 암반 이정판-의자바위-K41삼거리약수터 이정판(삼성산 갈림삼거리)-약수터(수량부족)-K51용천수 이정판-사각탁자와 벤취쉼터들-K29 제4야영장 이정판 (제4야영장, 관악산 식물상, 연주대 갈림삼거리)-옥류샘(다리통과)-아카시아동산 이정판(서울대학교 갈림삼거리)-다리통과-모자봉과 무장애숲 갈림삼거리-해골바위-아카시아숲 이정판-호수공원-2차선 포장도로(성주암 갈림삼거리)-관악산 물놀이장과 체험숲 갈림삼거리-쓰레기처리장-먼지털이장-2차선 포장도로-삼성산과 녹두거리 고시촌 갈림삼거리-관악산공원입구(관악산역)-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강남순환도로 통과(램프)-서원동텃밭-사각정자 쉼터안부-서원동텃밭-청룡산둘레길-용천사-참숯5길 1차선포장도로(e편한세상 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쑥고개-장군봉과 장군봉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둘레길에서는 빠르게 진행하고 바위암릉에서는 안전하게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하여 약 22.70 Km (스마트폰의 Oruxmaps와 Tranggle 및 산길샘 기준)
산행시간 : 흐리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 많은 사진을 담고 여유롭게 조망을 즐기며 진행하여 09시간 02분 (09시 00분에서 18시 02분까지)
산행트랙 :
승천거북바위도 확인하고 관악산 지나 오랫만에 팔봉능선을 타고 하산하며 아름다운 조망을 즐겼던 시간들
이번주에는 자주 비가 내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산에 들지 못하다 보니 다시 귀찮이즘에 빠져 산행다운 산행 한번 못하고 지나가 버려 오늘은 주말을 맞아 꼭 관악산이나 삼성산을 다녀오기로 하는데 출발해 청룡산을 지날때까지도 어느곳으로 오를까 고민하며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다 문득 지금까지 수없이 자주 오르고 내렸던 승천거북바위능선에 있는 승천거북바위를 확인하지 못해 오늘은 승천거북바위를 만나보고 싶고 팔봉능선을 통해 하산한 기억 역시 10여년이 지났기에 팔봉능선을 통해 내려오기로 하니 산행코스가 자동적으로 정해지게 되었다.
청룡산 지나 관악로를 건너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새실봉을 넘어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내려가 관악사삼거리에서 곧바로 능선으로 들어 가 승천거북바위능선을 타고 가파르게 오르니 두어번의 바위암릉이 나타난다.
두번째 길게 이어지는 바위암릉으로 올라 이곳저곳 살펴보며 암봉 정상을 확인해 보니 바위암릉 정상 넘어 동쪽 사면에 홀로 서 있는 모습으로 승천거북바위가 보여 몇장의 사진에 담고 정상등로를 타고 진행을 이어가는데 승천거북전망대란 이정판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 아쉽기도 하다.
이제 사당능선을 타고 용마봉과 관악문 (상)봉을 지나 솔봉으로 올라 멋진 풍경과 조망을 즐긴 후 관악산정상으로 오르니 오늘도 길게 늘어 선 줄로 인해 정상석에서의 사진은 포기하고 옆에서 사진과 추억을 남긴 후 곧바로 출발해 말바위능선을 타고 제3깔딱고개 지나 장수봉과 소머리바위봉을 넘어 관악주능선을 따라 KBS 송신소 헬기장과 장군바위 및 관음바위도 즐기며 만난다.
여전히 찟겨진 태극기 흔적만 남아 있는 팔봉국기봉 지나 팔봉능선을 타고 넘어가니 제2봉에서 단체 등산객들을 만나 바위들을 알려 준 후 먼저 출발해 삼성천 건너 무너미고개에서 산책로 같은 넓은 등로를 따라 관악산공원으로 내려간다.
신림로 건너 다시 청룡산과 둘레길를 지나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통과한 후 장군봉둘레길과 정상 지나 귀가하며 예쁘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사진에 담다 보니 오늘 저녁 가족 외식 시간에 맞춰 무탈하게 산행을 마무리한다.
지난 주 토요일엔 산악회에서 진행한 지리산 세걸산과 보래봉을 다녀와 최근 자주 올랐던 관악산은 10여일이 훌쩍 지나 다시 찾게 되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새로운 야생화와 나무꽃들이 피어 색다른 기분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장군봉둘레길로 오르니 새벽까지 내린 비로 인해 그런지 생각보다 덥지 않아 산행하기 좋은 날씨가 도움을 주고 청룡산과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를 통해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올라 드디어 어렵게 승천거북바위를 만나고 사진에 담은 후 사당능선을 따라 용마봉과 관악문(하)봉을 넘으니 눈 앞으로 솔봉 좌측으로 관악산정상과 연주대 지나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보이고 그 좌측으로 말바위와 장수봉 지나 KBS 송신소가 눈 앞으로 펼쳐져 있다.
아침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로 인해 미적거리다 생각보다 일찍 일어난 옆지기를 보자마자 지난 밤 먹었던 김밥 생각에 준비가 가능한지 환인하니 많은 양은 아니지만 재료가 남은만큼 가능하다기에 아침과 산에 올라 먹을 두줄을 더 포장해 달라고 하고 바쁘게 산행 준비를 하는데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하늘은 잔뜩 흐려져 있다.
장군봉둘레길로 올라 북사면을 통해 걸어가니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산행하기엔 최적의 날씨가 되어 운동기구들이 보이는 공터 지나 우측인 북동쪽으로 성우아파트 넘어 봉천동의 민가들과 저 멀리 아파트 단지들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조금 더 진행하니 낙엽진 겨울엔 시원하게 보였던 179m의 국사봉이 새로 피어난 나뭇잎 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이곳에서 가깝게 보였던 국사봉도 살펴볼 기회가 없어질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북사면을 지나 가파르게 오르니 서쪽 사면으로 방향이 바뀌고 완만하게 내려가니 좌측으로 실내체육관 지나자마자 좌측 언덕으로 장군봉체육관이란 이정판이 올려다 보이는데 그 위 플랭카드엔 장군 배드민턴클럽 회원을 모집한다는 내용이 일년 내내 보이고 있다.
다시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 등로를 타고 서쪽 사면에서 남서 사면으로 진행하니 이제 등로 우측인 남서 방향으로 좁아진 시야속에 건우봉이 보이는데 이곳 역시 세월이 조금만 더 지나면 이곳에서 건우봉을 살펴보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 시간이다.
다시 남사면 지나 북사면으로 진행하니 장군봉둘레길 한바퀴를 돌아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타고 운동장으로 이뤄진 배수지정상으로 오르니 오늘도 많은 동네 주민들이 올라 와 운동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여 그 주민들 사이로 운동장 한바퀴를 돌며 남남동쪽 저 멀리 관악산정상을 살펴보니 먹구름 아래 확실하게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부부간첩 설명판 지나 동쪽으로 걸어가며 등로 우측인 북동쪽을 살펴보니 거대한 아파트 사이로 잠실의 롯데타워가 군계일학의 모습으로 솟아있는데 늘 박무속에 찾기 어려웠는데 오늘은 또렷하게 보여 사진에 담아본다.
장군봉정상의 운동장도 한바퀴 돌아 다시 장군봉둘레길로 내려 가 남쪽 조망처러 내려가 남쪽을 보니 우측의 삼성산은 전체적인 모습이 펼쳐져 있지만 좌측 뒤로 보이는 관악산은 바로 눈 앞으로 자라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로 인해 가려져 있어 아쉬움이 커지는 시간이다.
조망처에서 오늘 만나야 할 관악산을 확인하고 동쪽으로 이어지는 넓은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니 좌측으로 봉림중학교가 보이고 우측으로 휘어지는 갈림삼거리에서 우측 남동쪽으로 걸어 내려가니 우측으로 장군봉 어린이집도 보인다.
동네 골목길 같은 도로를 타고 조금 더 급격하게 휘어져 내려가니 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쑥고개에 도착을 해 신호를 기다리며 진행 방향인 남동쪽을 보니 잠시 후 통과해야 할 거대한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들이 보인다.
아파트 단지를 좌측에 두고 참숯5길이란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아파트 단지 안으로 하얀 산딸나무꽃이 만개하여 눈길을 잡는데 실제 꽃은 가운데 초록색의 동그란 부분이고 주위로 보이는 십자 모양을 이루고 있는 하얀 잎들은 포엽으로 유럽에서는 예수님이 짊어지신 십자가를 만든 나무로 알려져 성스런 나무로 취급되고 사랑을 받고 있는 나무이기도 하다.
가을에 붉게 익어가는 열매가 산딸기와 비슷하게 생겨 산딸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맛도 좋아 새들의 먹이로 자주 먹는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며 꽃말은 희망이다.
산딸나무꽃을 사진에 담고 잠시 더 진행하니 아파트 단지 경계목으로 심어 놓은 붉은병꽃이 활짝 피기 시작해 잠시 눈맞춤을 하고 사진에 담는데 이 병꽃은 가을이 될때까지 계속 피어 있어 자주 사진에 담게 될 꽃인데 꽃말은 사랑의 고백이다.
아파트로 변신하기 전에는 달동네로 유명했었고 그 이후 고시촌으로 불리다가 거대한 아파트 단지로 변신해 지금에 이르는데 이제는 옛날 달동네란 흔적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거주촌으로 탈바꿈을 해 있어 사진에 담고 진행한다.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좌측에 두고 아름다운 꽃들을 사진에 담다보니 어느새 아파트 단지를 완전히 벗어 나 계단을 타고 청룡산둘레길 입구에 도착을 하는데 저 앞으로 용천사 건물이 보이고 좌측으로 등로가 열리는데 오후 늦게 귀가길에는 용천사 건물 바로 옆으로 보이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타고 내려오게 될 것이다.
용천사에서 좌측의 청룡산둘레길로 올라 짧지만 가파르게 오르니 금새 군부대 헬기장으로 이뤄진 159.8m의 청룡산정상에 도착을 하는데 청룡산은 청능산 또는 정능산(精能山)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아직도 국토지리정보원이 발간하는 지도에는 청능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다만 발음만 비슷하고 전혀 다른 한자 표기가 공존하는 것으로 보아 취음일 가능성도 있으나 어원을 알기 어려운데 청룡이란 이름이 보편화된 것은 이 일대의 청릉리(靑陵里)라는 마을을 6-70년대에 개발하면서 개발사업자가 어감이 더 좋다는 이유로 청룡마을이라고 바꾼 것이 지금까지 내려온 것이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청룡동은 청룡산 북쪽의 평지이고 실제로 정말 청룡산 서쪽 기슭에 위치해 청룡산의 일부나 다름없는 곳은 서림동이며 청룡산 주변의 텃밭 이름도 서림동텃밭으로 불려지고 있다.
청룡산 정상의 작은 헬기장을 한바퀴 걸어 도는데 지난달 개나리꽃의 노란색으로 가득했던 정상은 이제 하얀 찔레꽃이 대신하고 있어 사진에 담고 꽃잎 몇개를 수확해 보관하는데 오래 전 지리산에서 만난 부부가 하얀 찔레꽃을 수확하며 알려 준 말려 차로 마신다는 내용을 매년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헬기장으로 이뤄진 청룡산 정상을 한바퀴 돌아 다시 청룡산둘레길로 내려가니 처음에는 부드러운 능선 등로가 이어지더니 갑자기 가파른 내리막 통나무계단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산책로 같은 등로를 따라 걸어가니 수량이 제법 늘어 난 약수터에 도착을 해 시원한 약수 한바가지 마시고 진행을 이어간다.
이제 등로에서 가끔 만나는 동네 어르신들과 교행하며 걷다 보니 등로 좌측으로 철망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잣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니 아직도 어느 지도에는 남아 있는 청능산에 도착을 하는데 봉우리이라기 보다는 언덕같은 곳에 이정표만 달랑 서 있는 138.8m봉에 도착을 해 사진에 담고 진행한다.
청능산 지나 동네 오르신들이 운동을 즐기고 휴식을 하고 있는 공터 지나 내려가니 갈림사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진행할 땐 좌측으로 내려 가 관악산둘레길로 올라 하산할 땐 직진의 남쪽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따라 진행하게 될 것이다.
좌측으로 통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금새 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새실고개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남남동쪽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우측 뒤로 관악산정상이 또렷하게 올려다 보인다.
새실고개 건너 서울둘레길이자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오르니 최근에 새로 등로 정비를 해 야자매트와 사각나무계단이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 등로가 이어지고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쯤 주능선의 갈ㄹ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서울둘레길은 좌측으로 진행하지만 오늘 승천거북바위능선은 우측 서울대학교 후문 방향의 새실봉으로 진행을 이어간다.
갈림삼거리에서 우측인 남쪽으로 큰 고도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편안하게 걸어 진행하니 갑자기 코끝을 찌르는 강렬한 향기가 느껴져 살펴보니 하얀꽃이 활짝 핀 나무들이 보이고 살펴보니 꽃들은 땅을 향해 피어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쪽동백과 닮아있어 처음에는 쪽동백이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꽃이 피어있는 모습이 때죽나무꽃이다.
때죽나무는 가을쯤에 맺히는 열매가 둥글고 반질반질한 것이 마치 스님들이 떼로 몰려있는 것 같은 모습이라고 해서 떼중나무라고 불렀다가 이후에 때죽나무가 된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또한 열매의 독으로 물고기를 떼로 죽여 잡는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꽃말은 겸손이고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인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쐐기모양으로 때죽나무꽃은 자유분방하게 피어나는데 비해 쪽동백나무꽃은 나란히 줄지어 피어나는 것이 다르며 때죽나무꽃은 쪽동백나무꽃에 비해 커 쉽게 구분이 된다.
향기로운 냄새는 아니지만 코끝을 찌르는 때죽나무꽃 향기를 맡으며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 등로를 타고 진행하니 등로 좌측으로 양송이버섯을 닮아있는 버섯바위가 보여 오늘도 사진에 담고 출발하는데 몇년을 바라봐도 늘 같은 크기로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버섯바위를 지나 잠시 더 걸어 오르니 좌측으로 두번의 갈림삼거리를 지나 가파르게 오르니 낙엽이 발목까지 빠지는 등로 지나 179.7m의 바위암봉에 삼각점이 박혀있는 새실봉 정상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주위 풍경을 살펴보는 여유를 즐겨본다.
삼각점을 사진에 담고 남서쪽을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캠퍼스 뒤로 삼성산 주능선이 길게 펼쳐져 있고 그 우측으로 이 산객이 살고 있는 청룡산 지나 장군봉은 청룡산에 막혀 보이지 않는다.
삼각점봉을 네려 와 뜀틀바위를 건너 바위암릉을 타고 전망바위로 올라 남서쪽을 살펴보니 방금 전 삼각점봉에서 봤던 풍경과 비슷한 모습이 펼쳐져 있고 좌측 삼성산정상 아래로는 깃대봉능선 끝자락의 240m 높이인 모자봉도 보인다.
바위암릉인 전망바위에서 서울대학교와 삼성산을 확인하고 미세먼지 측정기와 강우 관측 장비 지나 내려가니 우정각이란 사각정자 옆으로 운동기구와 전망바위가 보여 그 전망바위로 올라 남쪽을 살펴보니 관악산정상이 저 멀리 올려다 보이고 그 좌측으로 잠시 후 올라야 할 승천거북바위능선 뒤로 사당능선과 우측으로 자운암능선이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친 듯 펼쳐져 있다.
북동 방향으로는 서울대학교 부속빌딩 뒤 저 멀리 거대한 고층 빌딩 사이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잠실의 롯데타워가 군계일학의 모습으로 솟아 있어 사진에 담고 내려 와 잠시 더 바위너덜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드디어 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 위 능선 끝에 도착을 해 남쪽으로 관악사삼거리와 관악산정상을 사진에 담고 진행을 이어간다.
관악산과 삼성산 주능선을 살펴보고 사진에 담고 내려 가 서울대학교 내 관악사삼거리를 건너 우측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해도 되겠지만 곧바로 능선으로 올라 평이하게 걸어가니 등로 우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와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펼쳐져 있다.
그렇게 잠시 더 걸어 완만하게 오르니 좌측으로 서울대학교 관악학생 생활관과 우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에서 승천거북바위능선으로 오를 수 있는 들머리가 만나는 갈림사거리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콘크리트 방공호 좌측으로 오르며 산행을 이어간다.
약간의 바위들이 보이는 가파른 오르막 등로를 타고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게 진행하니 등로 좌측으로 첫번째 바위암릉이 보여 그곳으로 올라 북서쪽을 살펴보니 방금 전 넘어 온 관악학생 생활관과 179.7m의 삼각점이 박혀있는 새실봉이 솟아있는데 그 뒤로 보여야 할 청룡산과 장군봉은 새실봉에 막혀 보이지 않는다.
전망바위에서 북쪽을 살펴보니 저 멀리 관악지맥의 서달산과 국립현충원 뒤로 남산과 삼각산이 또렷하게 보여 사진에 담고 서쪽을 보니 서울대학교 건너 삼성산 장군봉과 돌산국기봉이 좌우측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바위암릉 지나 우측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르니 바위너덜등로 지나 좌측으로 거대한 두번째 바위암릉이 올려다 보여 오늘은 저 바위암릉을 타고 정상으로 올라 가 승천거북바위를 찾아 보기로 한다.
두번째 바위암릉 상단부로 오르며 북서 방향을 내려다 보니 이곳으로 올라 온 승천거북바위능선 뒤로 서울대학교 관악사삼거리 지나 새실봉이 솟아있고 그 넘어 드디어 청룡산이 길게 펼쳐져 있는데 장군봉은 여전히 청룡산에 막혀 보이지 않고 우측 뒤로 국사봉과 좌측 옆으로는 건우봉이 보인다.
새실봉 좌측 옆으로는 서울대학교 캠퍼스와 그 뒤로 삼성산 주능선의 돌산국기봉이 솟아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저 삼성산 역시 이곳 관악산과 함께 최근들어 가장 자주 만나는 등로이다.
이제 서쪽과 남서서 방향을 살펴보니 서울대학교 캠퍼스 뒤로 모자봉과 깃대봉능선이 보이고 그 뒤로 좌측의 깃대봉국기봉과 암벽 우측 중간에 장군봉과 칼바위능선 그리고 우측 가장자리로 돌산국기봉으로 이어지는 삼성산 주능선이 길게 펼쳐져 있다.
풍경과 조망들을 즐기고 사진에 담은 후 남아있는 바위암릉을 올라 정상에 도착하니 넓은 바위암반이 펼쳐져 있고 찾고 있는 승천거북바위는 보이지 않아 좌측으로 돌며 주위 바위들을 살펴본다.
좌측인 북쪽으로 돌아 살펴보니 특이하게 생긴 코브라같은 바위가 보여 저 멀리 관악지맥 마루금과 남산 및 삼각산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고 다시 주위를 확인해 본다.
북쪽에서 다시 정상부로 올라 동쪽 방향으로 돌아 살펴보니 정상 넘어 사면에 드디어 승천거북바위가 눈에 들어 와 역시 북쪽 저 멀리 남산과 삼각산을 배경으로 오랫만에 사진에 담아 보고 살펴보니 우측 옆으로 승천하는 거북모양이 보인다.
승천거북바위를 사진에 담고 정상으로 올라 남동쪽을 올려다 보니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승천거북바위능선 좌측 뒤로 411.7봉이 솟아 있고 그 바로 좌측으로 마당바위와 하마바위로 이어지는 사당능선이 보이고 그 사당능선으로 이어지는 마당바위능선과 하마바위능선이 지능선으로 살짝 보이기 시작한다.
승천거북바위가 있는 두번째 바위암릉 정상에서 우측인 남쪽으로 진행하니 우측에서 올라오는 우회등로와 만나고 계속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 등로를 따르니 등로 우측인 서쪽으로 전망바위가 보이는데 그곳으로 올라 살펴보니 암반천계곡과 수영장능선 뒤로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보이고 그 넘어 깃대봉능선과 삼성산 주능선(좌측의 철탑이 솟아있는 삼성산정상 우측으로 깃대봉국기봉과 암벽 그리고 장군봉과 칼바위능선 우측 아래로 돌산국기봉)이 좌우측으로 길게 펼쳐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바위에서 북쪽의 남산과 삼각산까지 확인하고 내려 와 부드러운 흙길로 된 능선등로를 따라 한동안 걸어가니 다시 부드럽고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르막 등로 우측 옆으로 K14 숭천거북전망대란 이정판이 서 있어 사진에 담고 출발한다.
다만 승천거북바위가 있는 장소와 너무 멀고 승천거북전망대는 또 어느곳을 말하는지 확인할 수가 없어 궁금증을 남기고 진행하는 산행이다.
이정판 지나 다시 나타나는 바위들을 살펴보며 전진하니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지고 나즈막한 안부 지나 오르니 굵은 소나무들이 보이는 능선등로에 도착을 해 좌측으로 잠시 걸어가니 우측으로 전망바위가 보여 잠시 들렸다 진행하기로 한다.
넓은 바위암반으로 이뤄진 전망바위로 올라 남쪽과 남남서쪽을 살펴보니 암반천계곡과 수영장능선 뒤 꼭대기에 철탑이 솟아있는 관악산정상이 올려다 보이고 좌측으로는 사당능선이 우측으로는 자운암능선이 커다란 새가 날개를 펼친 듯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우측인 서쪽으로 삼성산도 살펴본 후 전망바위를 나와 등로를 타고 완만하게 오르니 부드러운 흙길 오르막 등로가 길고 완만하게 이어지고 한동안 오르니 굵은 소나무들이 보이는 공터 넘어 드디어 관악지맥 마루금 상 411.7m의 헬기장과 전망데크가 있는 봉우리에 도착을 하는데 헬기장 가장자리에 예쁜 아카시아꽃이 만개해 있어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 어렵게 사진에 담아본다.
새벽까지 내린 비 때문인지 향기가 거의 없는 아카시아꽃을 사진에 담고 헬기장 북쪽 끝으로 이동을 해 남쪽을 살펴보니 헬기장 지나 전망데크가 보이고 저 멀리 철탑이 우뚝 솟아있는 관악산정상이 보여 사진에 담고 좌측 북쪽으로 해태바위를 보기 위해 출발한다.
헬기장과 전망데크가 있는 411.7m봉에서 늘 우측인 남쪽으로 내려가 사당능선 우회등로와 접속해 진행을 했었는데 좌측인 북쪽 가까운 곳에 해태상(상) 바위가 있어 사진에 담고 진행하기로 하고 내려가니 등로 바로 좌측 옆으로 바위 위에 해태바위가 올려다 보여 사진에 담고 곧바로 출발한다.
해태상 바위를 사진에 담고 조금 더 북쪽으로 내려가니 K9 해태상(상)이란 이정판이 세워져 있어 사진에 담고 그곳에서 사당능선 우회등로를 따라 우측인 남쪽으로 평이하게 걸아가니 우측 411.7m봉에서 내려오는 갈림삼거리 지나 바위암릉 우측으로 분재소나무가 보이는 곳에 도착을 해 관악산정상을 배경으로 분재소나무를 사진에 담고 진행한다.
바위암릉을 우측으로 우회해 내려가니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지는데 다시 이어지는 바위암릉 앞 우측으로 최근에 설치된 G19 손바닥 나무(상)이란 이정판이 보이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손바닥 나무는 어느 나무를 말하는지 알 수가 없고 우측으로 암반천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는 등로 들머리가 보인다.
짧은 바위암릉을 오르니 다시 길게 이어지는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지고 있어 잠시 힐링하는 시간도 가져보는데 늘 바위암릉이나 바위너덜 등로를 따라 진행하다 부드러운 흙길을 걸으니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다.
흙길을 지나 이어지는 바위암릉과 나무계단을 타고 오르다 좌측인 동쪽을 보니 바위암릉이 이어지는 파이프능선이 옆으로 따라 올라오고 등 뒤인 북쪽으로는 오늘 만나지 못한 사당역에서 마당바위로 이어지는 사당능선 뒤로 관악지맥의 서달산과 한강 넘어 남산과 삼각산과 도봉산이 마치 거대한 한몸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그 도봉산 우측 옆으로는 희미한 수락산과 불암산도 보이는데 저 불암산에서 삼각산 좌측 끝자락으로 이어지는 등로가 강북5산종주 등로인데 사패산만 도봉산에 막혀 보이지 않는다.
방금 전 만나고 올라 온 411.7봉과 그 우측으로 사당능선도 확인하고 우측인 서쪽으로는 수영장능선과 서울대학교 넘어 삼성산을 구경하며 오르니 눈 앞으로 이어지는 올라야 할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사당능선이 길게 올려다 보이고 그 우측 뒤 저 멀리로는 579.5m의 관악문(하)봉과 솔봉 지나 관악산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이고 그 우측 아래로는 수영장능선과 자운암능선이 짧게 흘러 내리는 모습도 보인다.
진행 방향을 살펴보며 사진에 담고 꾸준히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 등로를 따르니 다시 나무계단이 길게 이어지고 있어 그 계단을 타고 오르다 우측 앞인 남서쪽을 살펴보니 잠시 후 만나야 할 암반천계곡 위로 579.5m의 관악문(하)봉과 그 우측으로 솔봉 및 수영장능선 뒤로 철탑이 솟아있는 관악산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한동안 더 계단을 따라 오르니 어느 순간 계단이 끝이나고 이어지는 바위암릉에 안전목책이 설치된 등로로 바뀌면서 그 정상으로 올라 뒤돌아 보니 오늘 이 산객이 걸어 온 사당능선과 411.7m 헬기장봉 좌측으로 승천거북바위능선 지나 청룡산과 장군봉이 보이고 그 장군봉 우측 뒤로는 국사봉이 좌측 옆으로는 건우봉과 삼성산 들머리 및 서울대학교가 보이고 411.7m봉 우측으로는 사당능선이 펼쳐져 있다.
올라 온 바위암릉에 설치된 안전목책 우측 옆으로 비켜 서 뒤돌아 보니 분재소나무 한그루가 다시 보여 사진에 담아보는데 이곳 소나무는 첫번째 만났던 분재소나무보다는 조금 더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듯 보여 다행이었다.
분재소나무를 사진에 담고 평범한 흙길을 타고 완만하게 걸어오르니 우측으로 관악산정상과 관악문(하)봉이 소나무 사이로 올려다 보이고 등로 옆으로는 명품 소나무들이 보여 사진에 담다 보니 드디어 많은 단체 등산객들이 쉬면서 식사를 하고 있는 헬기장에 도착을 하는데 좌측으로는 파이프능선으로 진행할 수 있는 들머리가 보이는 갈림삼거리 헬기장이다.
파이프능선 갈림삼거리인 헬기장 지나 평이하게 이어지는 능선 등로를 따르니 흙길이지만 간간히 바위들이 보이는 등로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철 빙화로 아름다웠던 등로를 생각하며 조금 더 걸어 오르니 등산객들이 앉아 쉬고 있는 전망데크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곧바로 출발한다.
이제 시간은 12시가 가ㅏ워진 시간인데 아직 허기가 지지도 않고 날씨가 흐려 많은 땀을 흘리지도 않아 전망데크를 출발하자 마자 우측 앞인 남서쪽으로 잠시 후 만나야 할 579.5m인 관악문(하)봉 우측 뒤로 솔봉과 관악산정상이 보이고 그 사이로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솟아 있다.
관악문봉 좌측 뒤로는 철탑들이 보이는 KBS 송신소 좌측으로 헬기장봉도 보이는데 저곳 역시 멋진 조망처이기 때문에 한참을 머물다 진행하게 된다.
진행 방향으로 관악산정상을 살펴보고 사진에 담고 바위들이 보이는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따라 걸어가니 무명안부 지나 바위암릉에 안전목책이 설치된 오르막 등로가 이어지고 언덕으로 오르니 등로 좌측으로 559.3m의 용마봉 헬기장으로 오를 수 있는 들머리가 보여 잠시 고민하다 좌측 용마봉으로 오른다.
굵은 소나무가 쓰러져 등로를 막고 있는 흙길을 따라 오르니 짧은 바위암릉 지나 참나무 오르막 등로가 이어지고 곧이어 군벙커 지나 넓은 헬기장으로 이뤄진 559.3m봉 정상인 용마봉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는데 군벙커 앞에는 아주머니 등산객 한분이 앉아 간식을 먹으며 쉬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용마봉 정상의 헬기장 좌측인 동쪽으로 전망바위가 보여 그곳으로 가 제일 먼저 북동동 방향을 살펴보니 바로 눈 아래로 남태령능선과 관문사거리능선 분기점봉인 443.5m봉이 솟아있고 그 좌측으로는 출입이 금지된 남태령능선 뒤로 군부대 철책과 우면산이 보이고 분기점봉 우측으로는 관문사거리(용마북)능선 뒤로 과천시의 민가들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사진 가운데 뒤 저 먼곳으로는 서초의 구룡산과 대모산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인능산과 청계산 들머리 지나 저 멀리 천마지맥과 검단지맥 산줄기가 마치 이어진 듯 펼쳐져 있다.
이제 남동쪽을 살펴보니 좌측으로 관문사거리(용마북)능선과 무명계곡 우측으로 용마(용마남)능선이 길게 펼쳐져 있고 그 뒤로는 과천시 넘어 좌측 뒤로 인능산과 청계산 전경이 좌우측으로 보이고 우측 가장자리 앞으로는 관악지맥의 매봉줄기가 과천시로 흘러 내리는 모습도 보인다.
이제 눈을 남남동 방향으로 돌리니 좌측 앞으로 용마능선이 흘러내리고 그 우측으로 자하동천계곡 넘어 철탑들이 설치되어 있는 케이블카능선이 보이는데 그 케이블카능선 뒤로는 장군바위능선이 확인된다.
그 산줄기들 뒤로는 드넓은 과천시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들이 안양시 방향으로 펼쳐져 있고 그 아파트 단지 넘어로는 청계산 국사봉 지나 우담산과 바라산 우측으로 백운산과 광교산이 보이고 우측 가장자리 방향으로는 독립된 모락산이 솟아 있는 모습도 보인다.
전망바위 우측 옆 기암 뒤인 남서쪽을 살펴보니 우측의 관악문(하)봉인 579.5m봉 좌측 뒤로 관악산정상과 연주대 위 응진전 및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보이고 그 좌측으로 말바위능선과 장수봉 지나 KBS 송신소로 이어지는 관악주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제 전망바위에서 뒤돌아 헬기장인 559.3m의 용마봉으로 올라 와 남동쪽을 살펴보니 과천시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 뒤로 청광종주 산줄기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데 지난해 만난 이후 올해는 아직도 만나지 못해 그리움만 키우고 있다.
우측 옆으로는 자하동천계곡 우측 뒤로 케이블능선이 과천시로 길게 흘러 내려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내려다 보인다.
많은 사진들을 남기고 아름다운 풍경과 조망들을 살펴보며 알고 있는 이름들을 불러준 후 바위암릉 사이로 보이는 군부대 벙커를 지나 바위암릉을 넘으니 또 다시 군부대 벙커들이 연달아 보이고 곧이어 우측 아래로 바위암릉 지나 사당능선이 내려다 보여 조심해 내려가니 안전목책이 설치된 언덕에 도착을 해 좌측으로 내려가며 진행한다.
사당능선에 접속해 좌측으로 잠시 내려가면 등로 좌측 아래로 관악수목원 안내판과 이정목이 보여 살펴보니 관악문 아래사거리란 글씨가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좌측으로 관악사와 과천향교로 갈 수 있는 갈림사거리 안부로서 안부 건너편으로는 관악문(하)봉으로 이어지는 긴 오르막 나무계단이 시작되고 있다.
길게 이어지는 갈지자 나무계단을 타고 한동안 오르다 계단 정상부에서 잠시 뒤돌아 보니 방금 전 올랐다 내려 온 559.3m의 용마봉이 바로 눈 앞으로 솟아있고 그 좌측 뒤로는 희미하게 우면산이 보이고 우측 뒤로는 과천시 넘어 청계산 진입 능선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옥녀봉까지만 보이고 청계산정상인 망경봉 이남은 사진에서 잘려 버렸다.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따라 잠시 더 걸어 오르니 짧은 오르막 나무계단과 데크가 이어지고 그곳에서 뒤돌아 용마봉과 우면산 및 청광종주 산줄기를 확인하며 사진에 담고 좌측으로 전망바위 지나 조금 더 완만하게 오르니 드디어 579.5m의 관악문(하)봉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계단을 통해 좁은 관악문을 통과한다.
관악문을 통과해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따라 전망바위로 올라 뒤돌아 보니 방금 전 통과한 좁은 관악문 위로 바위암릉이 보이고 좌측 위로는 지도바위가 우측 아래로는 오뚜기(눈사람)바위가 멋진 모습으로 보여 사진에 담으며 옆에 서 있는 등산객에게 알려주니 신기한 듯 괴성을 지르고 있다.
관악문 위 지도바위와 오뚜기(눈사람)바위를 살펴보고 바위암릉 언덕을 넘어가니 바로 눈 앞으로 기암 하나가 솟아있고 그 아래 촛대바위가 보이는데 그 바위암릉 우측 옆으로는 짧은 내리막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 보이는 모습에 가장 기암같은 모습을 사진에 담고 우측 계단을 버리고 좌측 바위암릉을 타고 내려 가 촛대바위를 사진에 담아보고 진행하기로 한다.
기암을 사진에 담고 바위암릉을 따라 내려가니 오래 전 나무계단이 설치되기 전 바위암릉을 타고 넘나들었던 시절에 설치된 녹슨 굵은 철로프가 아직도 바위암벽에 걸려있어 잠시 옛기억을 되살려보고 웃으며 내려가니 드디어 촛대바위가 눈 앞으로 서 있어 관악산정상과 관악주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고 우측 옆 나무계단으로 복귀해 내려간다.
나무계단에서 진행 방향인 남서서 방향을 살펴보니 이제부터 걸어 올라야 할 관악문(상) 암릉과 솔봉 뒤로 관악산정상의 철탑이 드높게 올려다 보이고 그 바로 좌측으로 연주대 위 붉은 지붕을 한 응진전 뒤로 기상레이더 관측소 지나 말바위가 제3깔딱고개로 이어지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짧은 내리막 나무계단을 내려가니 다시 내리막 바위너덜등로가 길게 이어지고 약간의 바위들이 보이는 무명안부 지나 바위암반을 타고 오르니 다시 갈지자 오르막 나무계단이 보이는데 그 계단을 타고 오르니 우측 옆 바위암릉에 자라고 있는 분재소나무가 여전히 자리를 지키며 아름답게 자라고 있어 청룡산과 장군봉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고 진행한다.
이제 오르막 나무계단 상단부로 올라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넘어 온 579.5m의 관악문(하)봉이 너무 멋진 모습으로 지척으로 보이고 그 우측 뒤로는 청곅산 전경이 펼쳐져 있는데 흐린 날씨로 청계산도 여전히 흐릿하기만 하다.
이제 등로 우측인 북쪽을 보니 암반천계곡 우측으로 사당능선과 승천거북바위능선 뒤로 청룡산과 장군봉이 보이고 411.7m봉 뒤로는 관악지맥의 서달산과 국립현충원 뒤로 한강과 남산 그리고 삼각산이 흐릿하지만 확실하게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이제 오르막 나무계단을 모두 올라 명품소나무들이 보이는 등로를 따라 몇발자국 걸어 오르니 등로 옆으로 관악문(상)이란 이정판이 보여 사진에 담고 평이한 능선등로를 따라 걸어간다.
짧은 바위너덜등로와 바위암반을 지나 나즈막한 무명안부를 통과해 오르니 글씨가 모두 지워진 철판이 보이는데 좌측으로 관악사 갈림삼거리이고 그 바로 뒤 우측으로는 수영장능선 갈림삼거리 지나 길게 이어지는 돌계단 넘어 갈지자로 이어지는 오르막 나무계단이 보이기 시작한다.
길게 이어지는 돌계단을 지나니 다시 갈지자로 길게 올려다 보이는 나무계단이 펼쳐지는데 그 계단 뒤 저 멀리 관악산정상의 철탑이 올려다 보이고 그 계단을 타고 정상으로 오르는 많은 등산객들이 힘들게 오르고 있는 뒷모습들도 자연과 동화되어 멋진 풍경으로 남겨진다.
그렇게 한동안 걸어 오르니 드디어 나무계단이 끝이나며 바위암봉 중앙에 명품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는 579.5m의 솔봉에 도착을 해 잠시 후 만나야 할 오르막 나무계단 위로 관악산정상의 철탑을 사진에 담아본다.
명품소나무 아래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쉬고 있어 사진에 담기도 힘들어 오늘은 포기하고 남동 방향을 살펴보니 자하동천계곡을 가운데 두고 좌측의 용마능선과 우측의 케이블능선이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펼쳐져 있는 과천시로 흘러 내리고 그 뒤 저 멀리 청광종주 산줄기가 좌측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모습도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 가운데 국사봉 우측 앞으로는 관악지맥의 매봉이 솟아있고 그 산줄기가 과천시를 지나 관악산 육봉으로 이어지는 풍경도 보이는데 오래 전 힘들게 걸었던 추억 한조각도 소환하는 시간이다.
이제 북동동 방향을 살펴보니 바로 발 아래 사당능선의 관악문(상)이란 이정판이 서 있던 바위암릉 뒤로 579.5m의 관악문(하)봉이 솟아있고 그 좌측 뒤로는 우면산이 그리고 관악문봉 뒤로는 구룡산과 대모산이 우측 옆으로는 용마능선 우측 뒤 저 멀리 청계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솔봉 앞에서 멋진 풍경들을 살펴보고 사진에 담은 후 소나무 우측 뒤로 보이는 전망바위로 올라 한동안 주위 풍경과 조망들을 확인하며 사진에 담고 내려오기로 하고 올라 제일 먼저 좌측인 서쪽을 살펴보니 자운암능선의 철헬기장 우측 아래로 거대한 바위암릉으로 이어지는 자운암능선이 펼쳐져 있고 그 뒤로 삼성산 전경과 광명시의 도구가서 산줄기가 보이는데 그동안 보이지 않던 인천시의 나즈막한 한남정맥 마루금과 소래산 및 계양산도 희미하지만 확실한 모습으로 눈에 들어온다.
이제 북북서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가운데에 무명계곡을 두고 좌측은 자운암능선이 우측으로는 수영장능선 우측으로 암반천계곡과 승천거북바위능선이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흘러 내리고 그 가운데로 서울대학교 캠퍼스 우측 뒤로 새실봉과 청룡산 좌측 뒤로 장군봉이 이어지고 그 장군봉 좌측으로는 건우봉과 우측 뒤로 국사봉이 환상의 모습으로 펼쳐져 있다.
국사봉 우측 옆으로는 여의도의 63빌딩과 고층빌딩들이 보이고 그 바로 우측 옆으로는 길게 이어지는 한강이 도도히 흐르는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북쪽으로는 바로 정면으로 수영장능선이 서울대학교로 흘러 내리고 그 우측으로 암반천계곡 지나 사당능선과 오늘 올라 온 승천거북바위능선 뒤로 새실봉과 청룡산 및 장군봉과 국사봉이 보이고 411.7m 헬기장봉 뒤로는 관악지맥의 서달산과 국립현충원 넘어 한강과 남산 좌측 뒤로 삼각산과 도봉산이 환상을 노래하고 있다.
이제 북동 방향으로 눈을 돌리니 사당능선 전구간이 펼쳐져 있고 그 한가운데 바위암릉으로 보이는 파이프능선이 살짝 드러나 있으며 좌측 뒤로는 한강 넘어 남산이 보인다.
파이프능선 우측 뒤로는 우면산이 둥그런 모습으로 펼쳐져 있고 그 좌측 뒤 저 먼곳으로는 희미하지만 확실하게 구별할 수 이는 용마산과 아차산이 남산을 닮아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솔봉과 솔봉 전망바위에서 한동안 머물며 많은 사진을 남기고 알고 있는 이름들을 불러 준 후 출발해 안부로 내려갔다 이어지는 갈지자 오르막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다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머물던 솔봉에는 여전히 많은 등산객들이 머물고 그 우측 뒤로 지나 온 사당능선의 바위암릉 뒤로 관악문(하)봉 좌측 뒤 저 멀리 우면산이 솟아 있으며 관악문(하)봉 뒤로는 구룡산과 대모산도 보인다.
이제 오르막 나무계단 좌측으로 오래 전 나무계단이 설치되기 전 오르고 내려갔던 바위암벽에는 아직도 철로프와 볼터링이 남아 있어 사진에 담으며 오르다 전망데크에서 뒤돌아 북동쪽을 살펴보니 바로 발 아래 솔봉 뒤로 사당능선과 파이프능선 넘어 우면산이 보이고 좌측 가장자리 뒤로는 한강 넘어 남산이 보인다.
첫번째 나무계단을 오르니 좌측으로 커다란 바위가 보이고 두번째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며 몇장의 사진을 더 남기고 끝까지 오르니 드디어 관악산 정상의 바위암반 상단에 도착을 해 제일 먼저 남쪽과 남남서쪽을 살펴보니 바위암반에 설치된 관악산정상석 아래 공터에는 주말을 맞아 많은 등산객들이 줄을 서 추억을 남기려는 모습이 내려다 보이고 아이스께끼를 판매하는 아저씨도 보인다.
그 뒤로 기암과 기상레이더 관측소 지나 KBS 송신소가 보이고 그 뒤로는 모락산이 보이고 우측 뒤로는 학바위능선과 팔봉능선 뒤로 천인암능선과 비봉산 넘어 저 멀리 안양시의 아파트 단지와 수리산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도옥으로 청계산과 동남 방향으로 청광종주 산줄기 그리고 북동 방향으로는 사당능선과 우면산 및 구룡산을 확인하고 바위암반을 타고 공터로 내려 가 정상석 옆에서 등산객들이 교대하는 사이 비어있는 정상석을 사진에 남기고 추억 한장 담은 후 곧바로 관악산 정상 앞 공터를 지나 돌계단을 타고 오르며 뒤돌아 관악산전경을 사진에 담고 언덕 넘어 돌계단을 따라 내려간다.
돌계단 우측으로 자운암 갈림삼거리와 기암 및 기상레이던 관측소를 두고 길게 이어지는 돌계단을 타고 내려가니 좌측으로 연주대 전망데크가 나타나 오늘도 멋진 추억과 사진을 남기고 잠시 주위 풍경과 조망을 즐기고 진행한다.
우측 가장자리로 연주대 위 응진전이 보이고 그 좌측 뒤로 여전히 많은 등산객들이 머물고 있는 관악산 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여 사진에 담는다.
전망데크 발 아래로는 녹음이 짙어가는 사이로 관악사가 내려다 보여 살펴보니 좌측의 대웅전과 공터 및 몇채의 건물들이 보이는데 몇 년전 비어있던 공터에서 많은 추억을 남겼었는데 일부 복원한 이후로는 지난 봄 잠시 들려 살펴본 것이 전부일 정도로 오랫동안 들리지 못한 곳이기도 하였다.
연주대 전망대에서 잠시 머물며 몇장의 사진을 남기고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가다 우측 안전목책이 설치된 곳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하게 되는데 말바위능선을 따라 마당바위로 진행하는 등로를 선택한 지점으로 계속 나무계단을 따르면 중간 우측으로 헬기장 지나 제3깔딱고개로 올라갈 수 있고 계속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연주암을 들릴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우측으로 진행하니 바위암릉이 나타나고 조심해 주능선으로 올라 우측 뒤를 보니 방금 전 우회한 기상레이더 관측소가 빤히 올려다 보여 사진에 담고 좌측으로 바위암릉을 타고 걸어 가 무명바위봉에 도착을 해 진행 방향인 남쪽을 보니 말바위능선 끝자락에 마당바위와 그 우측 뒤로 616m의 장수봉과 좌측 뒤로 KBS 송신소가 차례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이제 남서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니 학바위능선과 우측 아래로 버섯바위능선이 보이고 그 우측 뒤로는 삼성산국기봉과 철탑이 솟아있는 정상 우측으로 깃대봉국기봉과 암벽이 보이고 삼성산국기봉 좌측 아래로는 천인암능선 지나 비봉산과 무인항공표지기봉 넘어 수리산의 수암봉이 특이한 모습으로 솟아있다.
방금 전 지나 온 북쪽을 보니 바로 눈 앞으로 바위암릉 넘어 기상레이더 관측소와 그 우측 뒤로 관악산정상 및 연주대 위로 붉은 지붕을 한 연주암 응진전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제 북동동 방향으로 눈을 돌리니 좌측 가장자리로 559.3m의 용마능선과 관문사거리능선의 분기점인 헬기장으로 이뤄진 용마붕이 보이고 그 우측 아래로 자하동천계곡을 끼고 용마능선이 길게 펼쳐져 있다.
우측 가장자리 뒷쪽으로는 과천시 넘어 청계산 전경이 펼쳐져 있고 그 좌측 뒤로 인능산과 독립적으로 서 있는 구룡산과 대모산은 여전히 붙어 한몸처럼 솟아 있다.
많은 사진들을 담으며 이름들을 불러준 후 무명바위봉을 내려 와 말바위능선을 따라 바위암릉 사이로 나 있는 등로로 내려가 뒤돌아 보니 좌측 위로 말머리바위가 솟아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저 말머리바위로 인해 이곳이 말바위능선인지 아니면 잠시 후 만나게 되는 말바위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지 아직도 헷깔리기만 하다.
방금 전 올랐다 내려 온 무명바위봉을 좌측에 두고 그 끝자락까지 내려가 바위암릉을 내려가며 우측을 보니 말바위가 서 있는데 어느 등산객은 이 바위를 매바위라고도 부르던데 매보다는 말바위가 맞을듯 싶다.
말바위 이정판 지나 좌우측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는 바위암릉인 말바위능선을 따라 중간 바위봉에 도착을 해 사방팔방으로 펼쳐진 풍경과 조망들을 사진에 담고 남아있는 바위암릉을 따라 마당바위로 오르자마자 입구에 날아가는 거북을 닮은 바위가 있어 사진에 담고 이름은 날아가는 거북바위로 불러본다.
날아가는 거북바위 좌측 아래 마당바위로 냐려 가 남동동쪽을 살펴보니 바로 눈 앞으로 연주암과 석탑 넘어 과천시가 펼쳐져 있고 그 과천시 뒤로 청계산의 전경이 보이는데 우측 옆으로는 청계산 국사봉 지나 하오고개와 우담산(발화산)으로 이어지는 청광종주 산줄기도 보인다.
청계산 좌측 아래로는 인능산과 저 멀리 검단지맥의 검단산 좌측으로 한강 넘어 천마지맥의 예봉산 줄기도 펼쳐져 있는데 마치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하나의 산줄기처럼 펼쳐져 보인다.
마당바위 지나 바위암릉과 바위너덜등로를 타고 천천히 내려가니 금새 제3깔딱고개 갈림사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 역시 많은 등산객들이 머물고 있어 오늘이 산행하기 좋은 주말임을 실감하는 시간이다.
좌측으로는 도림천계곡을 통해 서울대학교 공학관으로 우측으로는 연주암 그리고 직진으로는 마당바위와 우측으로 헬기장으로 가는 등로가 보이고 이곳 남쪽으로는 616m의 장수봉으로 이어지는 바위암릉과 그 우측 아래로 우회하는 관악주능선이 열려있는 실제로는 갈림육거리이다.
제3깔딱고개 지나 주능선으로 오르니 바위암릉에 굵은 로프가 걸려있고 그곳으로 오르니 길게 이어지는 바위암릉이 616m의 장수봉정상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그 정상으로 오르니 정상 역시 많은 바위들이 산재되어 있고 우측인 서쪽으로는 모정의 바위로 내려가는 등로가 보인다.
그곳 장수봉 정상에서 지나 온 북쪽을 살펴보니 마당바위와 말바위로 이어지는 바위암릉 뒤로 기상레이더 관측소와 그 우측 뒤로는 연주대 위로 응진전과 관악산정상이 보이고 그 우측 옆으로는 사당능선을 통해 관악문(하)봉과 용마봉이 이어지고 있고 관악산정상 좌측으로는 철 헬기장 지나 자운암능선이 흘러 내리는 모습이 보인다.
북서서 방향으로는 도림천계곡 우측으로 자운암능선과 국기봉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삼성산 깃대봉능선과 모자봉 뒤로 삼성산 주능선의 칼바위능선과 돌산국기봉이 보인다.
자운암국기봉 뒤로는 청룡산과 장군봉이 보이고 그 우측 뒤로 국사봉이 보이고 삼성산 주능선 뒤로는 건우봉과 목골산이 내려다 보이는데 집 근처로 펼쳐진 녹지지대가 아름답게 내려다 보이는 것은 아마도 자주 만나는 곳들이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서쪽으로는 모정의 바위로 내려가는 등로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에는 노란 송화가 마치 아름다운 꽃보다 더 예쁘게 피어있고 그 뒤로 학바위능선과 버섯바위능선이 분기되는 무명봉 넘어 저 멀리 삼성산 전경과 광명시의 도구가서 산줄기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길게 펼쳐져 있으며 그 넘어 먼곳으로는 인천의 한남정맥 마루금과 소래산 우측 뒤 가장 먼곳으로 계양산이 희미하게 눈에 들어온다.
남서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좌측 앞으로 잠시 후 만나게 될 소머리바위봉이 아름답게 솟아있고 그 우측 아래로는 여전히 학바위능선과 학바위국기봉 좌측으로 팔봉능선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우측 뒤로는 삼성산정상과 국기봉 좌측 아래로 천인암능선이 펼쳐져 있고 그 좌측 뒤로는 비봉산과 무인항공표지기봉 넘어 안양시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 지나 수리산 전경이 좌우측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남남동 방향으로는 바로 우측 앞으로 KBS 송신소가 설치된 624.8m봉이 솟아있고 그 좌측 뒤로 바라산과 우담산 좌측 앞으로 관악지맥의 매봉과 그 뒤 저 멀리 청계산 국사봉 좌측으로 이수봉과 망경봉이 차례로 이어져 있다.
북동쪽을 살펴보니 좌측 마당바위 뒤로 사당능선의 579.5m의 관악문(하)봉과 그 우측 뒤로 559.3m의 용마봉이 솟아 있으며 그 우측으로 용마능선이 과천시를 향해 길게 흘러 내리는 모습이 보인다.
그 뒤로는 우면산이 보이고 양재역 지나 구룡산과 대모산이 한몸처럼 솟아 있으며 그 우측 옆으로는 인능산과 청계산 들머리가 보이는데 관악문과 용마봉 사이 먼곳으로도 나즈막한 산봉우리가 보여 살펴ㅑ보니 마치 남산을 닮아 있는 용마봉과 아차산이다.
다시 한번 더 남쪽과 남남서쪽을 살펴보니 장수봉 정상의 바위들 뒤 좌측으로 KBS 송신소와 우측 앞으로 소머리바위봉이 솟아 있으며 그 우측 뒤 저 멀리로는 수리산 전경과 비봉산 앞으로 천인암능선도 보인다.
장수봉 정상에서 사방팔방으로 펼쳐진 환상의 풍경과 조망들을 감상하고 많은 사진에 담은 후 내려가려 다 아쉬워 넓은 시야로 지나 온 북쪽을 살펴보니 장수봉 정상의 바위 넘어 마당바위와 말바위능선 뒤로 기상레이더 관측소와 연주대 위 응진전 및 관악산정상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사당능선의 관악문과 용마봉 넘어 우면산이 아름답게 이어지고 있다.
관악산정상 좌측으로는 철 헬기장 좌측으로 자운암능선과 자운암국기봉 넘어 저 멀리 청룡산과 오늘 산행을 시작한 장군봉 우측 뒤로 국사봉이 보이고 그 국사봉 뒷쪽으로는 여의도의 거대한 금융빌딩들과 63빌딩도 보인다.
이제 남쪽으로 이어지는 내리막 등로를 따라 몇발자국 걸어가니 등로 좌측으로 곰바위가 서 있는데 어찌보면 곰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또 어찌보면 일반 바위처럼 보이기도 한 바위인데 많은 산객들이 곰바위로 부르고 있다.
장수봉을 내려가니 이곳 역시 바위암릉이 이어지고 스피커가 보이는 갈림삼거리에서 우측 바위암릉을 따라 걸어가다 진행 방향을 보니 잠시 후 올라야 할 소머리바위봉이 지척으로 다가 와 있는데 오늘도 좌측 바위 사이로 보이는 크랙 부분을 타고 직접 소머리바위봉으로 오를 예정인데 오르는 것은 문제없지만 하산은 아직까지 진행하지 못해 궁금하기만 하다.
이제 바위암릉을 따라 내려가니 무명안부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 역시 바위들이 깔려있어 조심해 넘어 오르니 소나무 한그루가 보이는 짧은 바위암벽이 보이는데 워낙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 다녔는지 반질거려 미끄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어렵게 그 바위암벽을 올라 조금 더 걸어가니 또 다른 굵은 소나무 한그루가 보이고 그 소나무를 지나자마자 올라야 할 소머리바위봉을 올려다 보니 바위 사이로 크랙 부분이 보이고 조심해 오르며 진행을 이어간다.
바위 사이로 올려다 보이는 크랙 부분을 타고 조심해 소머리바위봉으로 오르는데 바로 뒷쪽으로는 부부 등산객 두명이 기다리며 이 산객이 오르는 것을 구경하고 있어 더욱 조심해 정상으로 오른 후 정상에서 보이는 소머리바위봉 정상을 사진에 담고 잠시 주위 풍경과 조망을 살펴본다.
제일 먼저 북쪽을 살펴보니 소머리바위봉 정상의 바위 뒤로 방금 전 만나고 내려 온 장수봉이 보이고 그 뒤 저 멀리 말바위능선 넘어 관악산정상과 연주대가 보이고 그 좌측으로는 자운암능선이 우측으로는 사당능선이 마치 새가 양 날개를 펼친 듯 펼쳐져 있고 그 뒤로는 드넓은 서울 시내의 회색빛 빌딩들이 희미하게 펼쳐져 있다.
서쪽으로는 학바위능선과 분기점봉 좌측으로 학바위국기봉이 설치된 암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버섯바위능선이 펼쳐져 있으며 그 뒤로 삼성산 주능선 넘어 광명시의 도가구서 산줄기와 저 멀리 인천시의 끊어질 듯 이어지는 한남정맥 마루금과 소래산 우측 가장자리 가장 먼곳으로 계양산이 보인다.
북동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바로 발 아래 연주암과 석탑 지나 거대한 바위암반이 보이고 그 뒤로 자하동천계곡 좌측으로 용마능선이 길게 흘러 내리는 모습이 보인다.
좌측 가장자리 중가늠에는 559.3m의 용마봉과 그 우측 뒤로 우면산이 보이고 그 우측 뒤로는 구룡산 우측으로 인능산과 청계산 들머리가 옥녀봉으로 이어지고 있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북서쪽으로 눈을 돌리니 가운데에 도림천계곡을 두고 좌측은 버섯바위능선이 흘러 내리고 우측으로는 자운암능선의 바위암릉이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풍경 뒷쪽으로 모자봉 넘어 삼성산 주능선의 칼바위능선 우측 아래로 돌산국기봉이 이어지고 그 삼성산 주능선 뒷편으로는 목골산과 건우봉 우측 옆으로 장군봉과 국사봉 우측 가장자리로 청룡산도 펼쳐져 있다.
이제 남쪽으로 눈을 돌리니 소머리바위봉에 있는 바위들 뒤로 관악주능선이 펼쳐져 있고 그 위에 장군바위와 그 우측 뒤로 팔봉국기봉과 잠시 후 내려가야 할 팔봉능선이 길게 흘러 내려가고 팔봉국기봉 뒷쪽으로는 육봉국기봉과 좌측으로 육봉능선이 흐르고 있는 풍경이 펼쳐져 있다.
팔봉능선 우측 뒤로는 비봉산과 안양시의 아파트 단지 넘어 수리산 전경이 펼쳐져 있고 좌측 뒤로는 모락산 뒤로 광교산 줄기가 보이는데 사진속에 광교산과 백운산은 보이지 않는다.
남서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학바위능선 최상단 능선 뒤로 삼성산계곡이 숨어있고 그 계곡 넘어 좌측 가장자리로 팔봉국기봉과 그 우측으로 팔봉능선이 길게 펼쳐져 있으며 그 우측 끝자락 넘어로는 삼성산정상과 국기봉 좌측 아래로 천인암능선과 비봉산 지나 안양시의 아파트 단지들이 보이고 그 뒷쪽으로는 수리산 전경이 좌우측으로 길게 펼쳐져 있다.
소머리바위봉에서 주위 풍경과 조망을 즐기는 사이 북쪽 크랙 부분을 타고 남자 등산객 한명이 올라 와 인사 나누고 머무는 동안 확인해 보니 방금 전 만났던 부부 등산객들 중 남편만 이곳으로 직접 오르고 아내분은 오르지 못하고 좌측으로 우회해 하산로에서 만나게 되는데 소머리바위 정상은 포기하고 학바위능선 방향으로 내려가는 사이 이 산객은 남아 바위암반에서 방금 전 내려 온 소머리바위봉 정상부의 관음바위와 여성바위를 사진에 담고 내려간다.
소머리바위봉으로 오르는 남쪽 들머리에 보이는 소나무와 바위암릉을 살펴보며 사진에 담고 학바위능선 갈림삼거리에서 좌측 사면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갈림사거리 안부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는데 우측은 학바위능선으로 좌측은 연주암이 직진은 KBS 송신소 지나 관악주능선으로 진행할 수 있는 무명안부였다.
갈림사거리 안부 지나 바위암릉으로 오르니 넓은 바위암반이 나타나는데 동쪽 끝자락에는 등산객 두명이 앉아 식사를 하고 있어 방해가 되지 않토록 조심하며 북서쪽을 올려다 보니 방금 전 올랐다 내려 온 소머리바위봉이 녹음이 짙어가는 나뭇가지 사이로 올려다 보이는데 녹음이 짙어가니 정말 소머리처럼 보이기도 한다.
등산객 두명이 식사를 하고 있는 동쪽 바위 끝으로 이동을 해 북북동쪽을 살펴보니 좌측부터 장수봉 지나 잘록한 제3깔딱고개와 마당바위가 이어지고 그 바위암릉 넘어 말바위능선으로 이어지는 바위암릉 뒤로 기상레이더 관측소와 연주대 위 응진전 및 관악산정상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사당능선 상 579.5m의 관악문(하)봉과 우측 가장자리로 559.3m인 용마봉이 차례로 펼쳐져 있으며 그 용마봉 뒤 저 먼곳으로는 광진구의 용마산과 아차산도 보인다.
잠시 더 그 무명바위봉에 머물며 사진 몇장 남기고 천천히 동쪽으로 내려가니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등산객 한명이 이정표를 살펴보며 쉬고 있다.
좌측은 관악산정상과 연주암으로 가고 우측은 관악주능선을 타고 팔봉국기봉으로 진행할 수 있는 갈림삼거리 안부인데 직진의 나무계단은 출입이 금지된 KBS 송신소로 올라가는 계단이다.
이제 관악주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평이하게 걸어가니 좌측으로 KBS 송신소 건물이 올려다 보이고 그곳부터 내리막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자갈너덜등로가 이어지고 곧이어 우측으로 삼성천(팔봉)계곡 갈림사거리 안부에 도착을 해 좌측 KBS 송신소 헬기장 방향으로 오르며 진행을 이어간다.
삼성천계곡 갈림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가파르게 올라 주능선에서 우측으로 바위 사이로 나 있는 등로를 따라 걸어가니 향기가 코끝을 찔러 살펴보니 하얀 노린재나무꽃이 활짝 펴 이 산객을 반겨주고 있다.
이름유래는 가을에 단풍이 든 노린재나무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를 남긴다 하여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이 시기에 산에 들면 산딸나무와 때죽나무 및 오린재나무꽃들이 활짝 펴 코끝을 간지럽히는데 모두 하얀색꽃이 특징이다.
주능선을 따라 바위 사이를 통해 진행하니 등산객 한명이 헬기장에서 내려 와 직진의 KBS 송신소 방향으로 올라가고 있어 의아하게 생각하는데 다음에는 꼭 한번 올라 가 확인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다.
잠시 후 좌측으로 케이블능선과 연주암 갈림삼거리 지나 조금 더 걸어 오르니 드디어 KBS 송신소 헬기장에 도착을 해 이정목과 함께 사진에 담는데 우측 가장자리에 등산객 한명이 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헬기장에 도착을 해 제일 먼저 이정목 좌측 뒤로 보이는 전망바위로 올라 주위 풍경과 조망을 즐기고 내려오기로 하고 전망바위로 올라 좌측인 북동쪽을 살펴보니 연주암과 석탑 뒤로 말바위능선과 기상레이더 관측소 및 관악산정상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사당능선과 그 능선 위로 관악문(하)봉과 용마봉이 차례로 솟아 있다.
바위를 조금 더 남쪽으로 옮겨 북동쪽을 살펴보니 바로 눈 앞으로 케이블카능선 뒤로 자하동천계곡과 용마능선이 연달아 펼쳐지고 그 뒤 좌측으로는 우면산부터 중앙 저 먼곳으로 구룡산과 대모산 우측으로 인능산과 청계산이 차례로 펼쳐져 있다.
구룡산 우측 앞으로는 경마장에서 이름이 바뀐 렛츠런테마서울과 우측 청계산 아래로는 서울대공원의 호수가 보인다.
남동 방향으로는 여전히 케이블능선과 자하동천계곡 넘어 용마능선이 보이고 그 뒤로 과천시의 거대한 회색 아파트 단지와 그 뒤로 관악지맥 마루금인 매봉줄기 지나 좌측의 청계산에서 우측 뒤 광교산까지 이어지는 청광종주 산줄기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남쪽을 살펴보니 우측으로 KBS 송신소 헬기장 넘어 장군바위능선 뒤로 육봉능선이 보이고 그 뒤 저 멀리 좌측으로는 모락산 좌측 뒤로 백운산과 광교산에서 흘러 내리는 한남정맥 마루금이 지지대고개 방향으로 흐르는 모습도 펼쳐져 있으며 우측 헬기장 뒤로는 안양의 아파트 단지 넘어 수리산이 펼쳐져 있다.
전망바위에서 많은 사진들을 남기고 뒤돌아 나와 헬기장을 통과해 남쪽으로 내려가니 등로 옆으로 KBS 헬기장이란 이정표가 보이는데 진행 방향으로는 팔봉능선과 안양유원지 표시가 보인다.
이정표를 지나자마자 다시 전망바위봉이 나타나고 그곳으로 올라 제일 먼저 진행 방향인 남쪽을 살펴보니 관악주능선 상 장군바위와 우측으로 팔봉능선 그리고 좌측 뒤로 육봉능선이 펼쳐져 있는데 좌측 육봉능선 뒤로는 안양시내의 거대한 회색빌딩들 뒤로 모락산이 솟아 있고 우측 팔봉능선 뒤로는 삼성산국기봉과 천인암능선 지나 비봉산과 수리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남동쪽으로 눈을 돌리니 장군바위능선을 가운데 두고 좌측으로는 케이블카능선과 용마능선이 보이고 우측 저 멀리로는 육봉능선이 보이며 그 뒤로 드넓은 과천시와 안양시의 거대한 회색빛 아파트 단지 넘어 청광종주 산줄기가 좌우측으로 길게 펼쳐져 있는데 좌측 청계산 들머리 바로 뒷쪽으로는 인능산이 우측 백운산 우측으로는 독립된 모락산이 펼쳐져 있다.
이제 눈을 북동 방향으로 돌리니 케이블카능선과 자하동천계곡 넘어 용마능선이 펼쳐져 있고 그 뒤로 우면산과 저 멀리 구룡산 및 대모산이 한몸처럼 솟아 있으며 그 우측으로는 인능산과 청계산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 앞으로는 양재에서 과천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마을의 민가들 및 아파트 단지들이 길게 이어지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제 서쪽을 살펴보니 삼성천(팔봉)계곡을 가운데 두고 좌측으로는 잠시 후 내려가야 할 팔봉능선이 우측으로는 학바위능선이 보이고 그 뒤로 삼성천계곡 넘어 삼성산주능선과 천인암능선 좌측으로 무인항공표지기봉과 비봉산 뒤 저 멀리 수리산 수암봉이 보인다.
우측 삼성산 장군봉 뒤로는 구름산과 한남정맥 마루금 옆으로 솟아 있는 소래산이 보이는데 그동안 보이지 않던 소래산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날씨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남서 방향으로는 여전히 관악주능선과 장군바위 우측으로 팔봉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그 우측 옆으로는 삼성산정상과 국기봉 좌측으로 천인암능선과 비봉산 넘어 수리산이 아름답게 펼쳐진 모습이 자꾸만 눈길을 사로 잡는다.
바위암봉과 전망바위에서 많은 사진을 남기고 조심스럽게 내려 와 바위들이 나뒹굴고 있는 내리막 등로를 타고 빠르게 내려가니 드디어 개코원숭이 바위에 도착을 하는데 오늘도 인상을 쓰며 등로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우스광스럽다.
개코원숭이바위를 지나자마자 갈림삼거리 안부에 도착을 하는데 좌측 옆으로는 헬기장 전 갈림길이란 이정목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관악주능선을 우회할 수 있는 우회등로가 보인다.
이 산객도 지난해까지만 해도 늘 우측 우회등로를 따라 관악산정상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올해부터 갑자기 주능선을 타고 진행한 이후 늘 주능선을 따라 진행하게 되었다.
이정목 지나 잠시 더 바위암릉을 넘어가니 갈림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좌측은 관악주능선을 타고 진행하는 등로이고 우측은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주능선 우측으로 나 있는 우회등로이기 때문에 좌측 직진으로 올라 주능선을 따른다.
주능선으로 오르니 바위암릉이 이어지고 곧이어 돌고래바위가 보이는데 그 바위 뒤로 돌아 방금 전 지나 온 관악주능선과 KBS 송신소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기고 완만하게 걸어 오른다.
돌고래바위를 지나 계속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따라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바위너덜등로가 계속 이어지고 그곳에서 잠시 뒤돌아 보니 돌고래바위 지나 관악주능선과 KBS 송신소가 빤히 올려다 보이는데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한다.
바위너덜등로를 따라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작은 돌들이 박혀있는 무명공터봉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은 좌측으로 장군바위능선 갈림삼거리봉으로 오늘은 좌측의 과천시가 아닌 팔봉능선을 만나야 하기 때문에 우측으로 내려 가 무명안부로 진행을 이어간다.
장군바위능선 갈림삼거리봉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하니 나즈막한 바위암벽이 나타나고 조심해 내려가니 우측으로 관악주능선을 우회할 수 있는 우회등로가 보이는데 올해들어서는 거의 진행하지 못한 우회등로이기에 조금은 낯설게 느껴진다.
무명안부를 지나자마자 다시 갈림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우측으로 보이는 우회등로를 버리고 직진의 소나무가 보이는 바위암릉으로 오르니 바위암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 펼쳐지고 그곳에서 남남동쪽을 살펴보니 문원폭포로 이어지는 무명계곡을 가운데 두고 좌측으로 장군바위능선과 우측으로 미소능선 및 육봉능선이 펼쳐져 있다.
그 능선들 뒤로는 안양성남고속도로 좌측으로 과천시와 우측으로 안양시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들이 보이고 그 뒤로는 좌측의 바라산과 백운산 및 광교산 우측인 사진 중앙으로 모락산이 펼쳐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바위암릉을 따라 좌우측 및 진행방향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들을 사진에 담고 조심해 진행하니 무명안부 지나 금새 장군바위에 도착을 해 바위암릉으로 오르니 남쪽으로 드디어 장군바위가 눈 앞으로 보여 삼성산과 수리산 수암봉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고 조심해 내려간다.
장군바위를 내려가며 남남동쪽을 살펴보니 바로 눈 앞으로 명품소나무 우측으로 장군바위와 이어지는 바위암릉 아래 연꽃바위가 보이고 그 뒤로 관악주능선과 좌측 중앙부로 육봉국기봉 및 그 좌측으로 미소능선과 육봉능선이 보이고 그 뒤 좌측으로는 모락산이 우측으로는 수리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장군바위에서 추억을 남기고 조심스럽게 내려 와 바위암릉 사이로 자라는 명품소나무를 통해 안부로 내려가니 좌측 명품소나무 아래 조망공터가 보인다.
다시 우측으로 이어지는 장군바위 암릉으로 올라 장군바위 방향으로 조금 더 진행한 후 뒤돌아 보니 연꽃바위가 눈 앞에 내려다 보이고 그 뒤 좌측으로는 미소능선과 육봉능선 뒤로 모락산과 백운산 및 광교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팔봉능선 뒤로 비봉산과 수리산이 저 멀리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연꽃바위를 사진에 담고 이어지는 내리막 바위암릉을 타고 조심해 내려가니 우측으로 우회등로가 올라오는 무명안부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출발하니 등로 양쪽으로 바위암릉이 서 있어 좁은 소로로 진행을 이어간다.
잠시 후 좌측으로 무학국사란 글씨가 보이는 기암을 지나 언덕을 넘어가니 눈 앞으로 작은 바위암반이 펼쳐지는 상단 바위에서 진행 방향으로 관악주능선과 우측의 팔봉능선 그리고 좌측의 육봉능선을 한눈에 살펴본다.
바위암릉 상단에서 진행 방향으로 팔봉과 육봉능선을 확인하고 내려가니 다시 바위암릉이 보이는데 이곳은 너무 짧아 우측으로 우회하며 걸어가니 좌측으로 물고기바위가 보인다.
물고기바위 지나 언덕을 넘어가니 다시 짧은 바위암반이 나타나고 그곳 상단에서 진행 방향을 보니 팔봉국기봉으로 이어지는 관악주능선과 그 우측으로 팔봉능선과 삼성산정상과 국기봉이 먹구름 아래 환상적인 모습으로 산객의 마을을 끌고 있다.
바위암반을 내려가니 다시 갈림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우측 우회등로를 버리고 직진의 바위암릉으로 오르니 단체 등산객들이 간식을 먹으며 쉬고 있어 방해가 되지 않토록 바위암릉 우측으로 가 우회등로 건너 바위암릉에 자라고 있는 소나무 한그루를 저 멀리 삼성천계곡과 삼성산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고 천천히 진행한다.
바위암릉을 따라 조금 더 걸어가며 진행 방향인 남쪽을 보니 이제부터 만나야 할 관음바위 뒤로 삼형제바위와 팔봉국기봉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내려가야 할 팔봉능선도 보이는데 가장 위험하면서도 아름다운 제7봉이 솟아있다.
그 바위암릉에서 이제 출발하면서 뒤돌아 보니 북쪽으로 방금 전 걸어 진행해 온 관악주능선 뒤로 장군바위와 KBS 송신소 철탑 좌측 뒤 저 멀리 관악산정상의 철탑도 살짝 머리를 내밀고 있다.
바위암릉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갔다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따라 조금 더 걸어 전진하니 드디어 눈 앞으로 관음바위 일명 불꽃바위 또는 삼지창바위가 솟아있고 그 우측 뒤로는 팔봉국기봉도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다가 와 있다.
이제 등로 좌측으로 관음바위를 두고 우측으로는 우회등로를 내려다 보며 바위암릉을 따라 걸어가니 다시 눈 앞으로 바위암릉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돌아 조심하며 올라 바위암릉에서 뒤돌아 보니 내려오며 봤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게 보이는 관음바위가 이제는 제대로 된 불꽃바위처럼 보이기 시작해 저 멀리 지나 온 장군바위와 KBS 송신소 및 관악산정상의 철탑을 배경으로 사진과 추억을 담아본다.
관음바위를 사진에 담고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따라 진행하니 삼형제바위 지나 갈림삼거리에 도착하는데 우측은 우회등로이고 좌측이 팔봉국기봉으로 오르는 등로이기 때문에 좌측 등로를 타고 조금 더 걸어 오르니 등로 좌측으로 해발 551m이자 팔봉(제2국기보예이란 낡은 안내판 지나 금새 태극기가 찟겨져 있는 팔봉국기봉에 도착을 해 사진과 추억을 담아본다.
팔봉국기봉을 사진에 담고 주위를 둘러보니 이정목도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하나는 구 국기봉이란 글씨가 보이고 명품소나무 옆으로 보이는 이정목에는 팔봉(제2국기봉)이란 글씨가 쓰여있어 명품국기봉과 함께 사진에 담고 곧바로 출발한다.
팔봉국기봉을 출발해 몇발자국 내려가니 갈림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좌측은 육봉국기봉으로 이어지는 관악주능선이고 우측이 팔봉능선으로 내려가는 등로이기 때문에 우측으로 사면치기 하듯 내려가니 이정목 2개가 설치된 무명안부에 도착을 하는데 이정목에는 각기 제2국기봉과 팔봉능선입구라는 글씨들이 보인다.
이정목 2개가 설치된 무명안부 지나 바위암릉으로 오르니 우측 아래로 2단 암반이 나타나고 그곳으로 가 우측인 북쪽을 살펴보니 우측 앞으로 바위암릉 뒤로 삼성천계곡과 학바위능선 및 학바위국기봉이 보인다.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풍경과 조망을 사진에 담고 정상으로 올라 와 팔봉능선의 제8봉정상의 분재소나무와 바위를 사진에 담고 좌측 앞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 곧바로 내려가며 본격적인 팔봉능선 산행을 시작한다.
팔봉정상을 내려가니 다시 작은 바위들이 박혀있는 무명봉에 도착을 하는데 예전에는 이곳이 팔봉정상이라 착각했던 시기도 있어 잠시 나 홀로 웃으며 예전에 함께 이곳을 올랐던 산친구들을 추억도 해 보는 시간이다.
무명바위봉 앞으로 로켓바위도 확인하고 내려가니 등로 좌측으로 기암 사이로 멋진 명품소나무가 보여 우측 뒤 삼성천계곡과 수목원능선 넘어 비봉산과 수리산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고 팔봉능선을 살펴본다.
이제 진행 방향인 서쪽을 보니 바위암벽에 설치된 안전철봉과 로프 건너 가장 위험하고 아름다운 제7봉이 눈 앞으로 솟아있고 그 뒤로 보여야 할 팔봉능선은 제7봉에 막혀 보이지 않고 삼성산 주능선과 좌측으로 수목원능선 및 비봉산 그기로 수리산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삼성천계곡이 내려다 보인다.
제8봉 바위암벽 위에서 많은 사진들을 남기고 조심하며 안전철봉을 따라 내려 간 후 뒤돌아 내려 온 등로를 사진에 담고 내려가는데 이곳 역시 몇년동안 들리지 못하다가 올해에만 벌써 몇번이나 지났던 기억이라 새롭기만 하다.
팔봉암벽에 설치된 안전철봉과 로프를 따라 내려 가니 바위너덜등로가 이어지고 주위 풍경을 살펴보며 천천히 내려가니 제7봉으로 오르는 바위암벽에 설치된 또 다른 안전철봉과 로프가 보이는 무명안부에 도착을 하는데 좌측으로 팔봉능선이라는 이정목이 보이는데 좌측으로 불성사로 내려갈 수 있는 표시가 적혀있고 우측으로 제7봉을 실제 우회할 수 있는 우회등로도 보인다.
지금까지 불성사에서 이곳으로 올라오던지 아니면 이곳에서 불성사로 내려 간 기억이 없어 등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조만간 한번쯤 불성사로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무명안부 지나 짧은 바위암벽에 설치된 안전철봉과 로프를 따라 오르니 워낙 많은 등산객들이 지나다녀 미끄럽기 때문에 바위암벽을 오를 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첫번째 바위암벽을 오르니 눈 앞으로 길게 설치된 안전철봉과 로프가 제7봉 정상 가까이 이어지고 있어 사진에 담고 천천히 걸어 오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늘 우측 우회등로를 타고 진행하던 팔봉능선이었는데 이제는 정상을 모두 찍고 진행하는 것이 당연한 산행으로 인식되어 오늘도 고민없이 직벽으로 올라 안전철봉이 끝나는 지점에서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내려 온 8봉 바위암벽 뒤로 팔봉국기봉 좌측으로 장군바위 지나 KBS 송신소와 소머리바위봉 및 장수봉이 보이고 좌측 가장자리 가장 먼곳으로는 관악산정상의 철탑이 보이고 있다.
바위암릉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 등로를 따라 오르니 작은 돌탑에 명품소나무들이 보이고 우측으로 우회등로가 보이는 갈림삼거리 지나 조금 더 걸어 오르니 굵은소나무와 바위들이 보이는 팔봉능선 상 제7봉 정상에 도착을 해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출발한다.
제7봉 정상 좌측으로는 바위 아래 공터가 있어 여름철 멋진 조망을 즐기며 쉬어가기 좋아 보여 사진에 담고 내려가니 커다란 기암들이 눈 앞으로 펼쳐져 있어 그 뒤로 보이는 팔봉능선과 삼성산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아 본다.
제7봉 정상 지나 나타나는 바위들 사이로 남서쪽을 살펴보니 멋진 명품소나무 뒤로 삼성천계곡을 가운데 두고 좌측은 수목원능선이 우측으로는 팔봉능선과 삼성산국기봉 및 천인암능선 좌측 뒤로 비봉산과 무인항공표지기봉 넘어 안양시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 지나 수리산 전경이 환상의 풍경으로 펼쳐져 있다.
이제 바위 지나 진행 방향인 서쪽으로 팔봉능선을 살펴보며 사진에 담고 우측으로 조심하며 내려가니 가파른 내리막 바위암릉이 이어지고 그 암릉을 내려가니 좌측으로 작은 바위암반이 펼쳐진다.
그 바위암반 지나 굵은 소나무들이 보이는 등로에서 뒤돌아 보니 제7봉으로 오르거나 내려올 때 좌측으로 우회한 거대한 바위암릉이 우뚝 솟아있다.
지나 온 제7봉 암릉을 사진에 담고 내려가다 등로 좌측인 남쪽을 살펴보니 불성사계곡 건너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운동장능선과 수목원능선이 좌우측ㄱ으로 길게 펼쳐져 있고 그 우측 뒤로는 비봉산과 수리산이 차례로 줄지어 늘어서 있다.
좌측 운동장능선 뒤 저 멀리로는 안양시의 나즈막한 모락산이 머리를 내밀고 있는데 저 모락산은 또 언제쯤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등로 좌측으로 불성사계곡과 수목원능선을 살펴보며 걸어 내려가니 무명안부에 도착하는데 눈 앞으로는 또 다른 커다란 바위가 앞을 가로막아 좌측으로 돌아 진행한다.
다시 눈 앞으로 보이는 바위암릉으로 오르니 좌측 바위암릉 끝자락에 분재소나무 한그루가 보이고 그 앞으로도 또 다른 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그런지 아니면 바위틈에 자라고 있어 영양분이 충분하지 못해서 그런지 위로 자라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끼게 만든다.
이곳을 이 산객은 무명봉으로 부르지만 어느 산객은 제6봉으로 부르기도 해 팔봉능선 상 정확한 봉우리의 통일된 지명과 장소가 결정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아쉬움도 남는다.
바위암릉을 따라 완만하게 내려가니 내리막 바위암릉에 안전철봉과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진행 방향을 살펴보니 바로 눈 앞으로 또 다른 무명봉이 보이고 그 뒤로 삼성산 전경이 능선만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조심하며 바위암벽에 설치된 안전철봉과 로프를 따라 내려 가 안부에 도착한 후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내려 온 무명암벽에 설치된 안전철봉과 로프가 빤히 올려다 보여 사진에 담고 진행을 이어간다.
무명안부 지나 다시 나타나는 나즈막한 바위암릉을 따라 오르며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내려 온 바위암릉에 설치된 안전철봉과 로프 뒤로 거대한 제7봉의 바위암릉이 겹친 모습으로 펼쳐져 있는데 그 사이로 보여야 할 명품소나무가 보였던 무명봉은 숨어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나즈막한 무명봉 지나 내려가니 무명안부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굵은 소나무가 ㅡ러져 있는 바위암릉을 타고 오르다 등로 좌측을 보니 드디어 제6봉인 병풍바위 좌측 사면에 병풍을 닮아 있는 바위가 펼쳐져 있어 사진에 담고 정상으로 오른다.
병풍을 닮아있는 바위를 사진에 담고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오르니 좁고 길게 펼쳐진 바위암릉이 보이는 제6봉인 병풍바위 정상에 도착을 해 남서쪽을 살펴보니 불성사계곡과 좌측으로 수목원능선 및 우측으로 삼성산국기봉과 천인암능선 뒤로 비봉산과 무인항공표지기봉 넘어 수리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박무가 사라지는지 조금 더 깨끗하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병풍바위 정상인 제6봉에서 지나온 동쪽을 뒤돌아 보니 무명봉 세곳을 지나 거대한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제7봉이 보이고 그 좌측 뒤로는 제8봉과 국기봉 지나 관음바위도 올려다 보이고 우측 가장자리로는 육봉국기봉에 태극기도 보인다.
이제 제6봉인 병풍바위봉 정상의 바위암릉을 따라 서쪽으로 걸어간 후 뒤돌아 보니 바위암릉 위에 자라고 있는 분재소나무 한그루 뒤로 지나 온 무명봉 3곳과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제7봉 좌측으로 관악주능선 상 관음바위와 장군바위 지나 KBS 송신소와 소머리바위봉 및 장수봉이 보이고 좌측 가장자리로는 기상레이더 관측소와 관악산정상의 철탑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병풍바위인 제6봉 정상 역시 멋진 풍경과 조망이 펼쳐진 곳이기에 좌측으로 운동장능선과 수목원능선 및 비봉산과 수리산을 살펴보고 우측인 북쪽으로는 삼성천계곡과 학바위능선을 살펴보고 바위암릉을 조심하며 내려가니 굵은 소나무와 관목의 참나무들이 보이는 무명안부 지나 바위들이 보이는 나즈막한 봉우리로 오르니 정상 좌측 바위틈 사이로 반생반사 소나무가 보이고 그 뒤로 육봉국기봉과 운동장능선 및 수목원능선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으니 모두 멋진 풍경화가 되었다.
이곳 역시 이 산객은 무명봉으로 부르지만 어느 산객은 제5봉으로도 부르고 있어 각자 모두 다른 기준에 따라 팔봉능선의 각 봉우리를 정해 부르고 있어 통일된 기준이 필요해 보인다.
이제 무명바위암봉에서 지나 온 동쪽을 살펴보니 반생반사 소나무 뒤 좌측으로 제6봉인 병풍바위가 보이고 우측 뒤로는 세번의 바위암봉으로 이뤄진 무명봉 넘어 거대한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제7봉이 빤히 올려다 보이는데 그 좌측 뒤로 팔봉과 팔봉국기봉 지나 관음바위와 장군바위가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으로 올려다 보인다.
이제 등로 좌측인 남서 방향을 살펴보니 가운데로 불성사계곡 사이로 8-4봉능선이 나즈막하게 흘러 내리고 좌측으로는 수목원능선이 우측으로는 진행해야 할 팔봉능선과 삼성산 정상 및 국기봉이 보이고 불성사계곡 뒤로는 삼성산계곡이 흐르고 그 넘어 천인암능선과 그 좌측 뒤로 비봉산 및 수리산이 거대한 아파트 단지를 사이에 두고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제 반생반사 소나무가 있는 바위암릉에서 진행 방향인 서쪽을 살펴보니 무명봉 바위암릉 끝자락에 또 다른 명품소나무가 보이고 그 뒤로 제4봉과 3봉 지나 빨래판능선으로 이뤄진 제2봉 뒤 저 멀리 삼성산 전경이 조금 더 산명한 모습으로 펼쳐져 있다.
이제 무명바위봉을 출발하려고 하니 반사 소나무 꼭대기에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 와 앉아 모델을 자처하고 있어 잠시 지나 온 제6봉과 7봉 우측의 관악주능선과 육봉국기봉을 배경으로 사진에 담아 보는데 많은 등산객들을 만났었는지 날아가지도 않고 멋진 모델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반생반사 소나무와 명품소나무가 보였던 무명봉을 내려가니 사면으로 깔려있는 바위암반이 펼쳐져 있어 미끄러지지 않토록 조심하며 내려가니 늘 자주 만났던 팔봉분기점이란 이정목이 서 있는 안부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은 11국기봉 산행을 하면서 늘 넘나 들었고 여름철 무더운 날 그늘 및 계곡산행을 할 때 자주 들리는 곳이라 반갑기만 하다.
팔봉분기점이란 이정목과 안부를 사진에 담고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타고 오르니 우산소나무가 바위암봉 한가운데 서 있는 제5봉 정상에 도착을 하고 그곳에서 지나 온 북동쪽을 올려다 보니 우측으로 팔봉능선의 제7봉만 짙푸른 등로 위에 보이고 그 좌측 뒤 저 멀리 장군바위와 KBS 송신소 좌측으로 관악산정상과 학바위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지나 온 등로를 살펴본 후 바위암릉을 따라 서쪽으로 걸어가니 드디어 바위암봉 정상 한가운데에 멋진 우산 소나무 한그루가 서 있는 제5봉 정상에 도착을 하고 남서 방향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 남기는데 우측으로는 팔봉능선 뒤로 삼성산과 소나무 뒤로 수리산 그리고 좌측으로는 불성사계곡 좌측 옆으로 수목원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곳 우산 소나무가 서 있는 제5봉 역시 멋진 조망처이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남기고 좌측 바위암릉을 타고 내려가는데 아래에서 3명의 등산객들이 올라오고 있어 기다렸다 교행한 후 내려 가 내려 온 바위암릉을 사진에 담는데 이제 올라가는 등산객이 보인다.
제5봉인 우산소나무봉을 내려 와 안부를 통과하고 이어지는 바위암봉으로 오르니 드디어 쥐바위와 고인돌바위 및 북바위(문어머리바위) 정상인 제4봉 정상의 바위에 도착을 해 사진과 추억 한장 남기고 천천히 정상 넘어 내려간다.
제4봉 정상의 바위를 지나 내려가니 눈 앞으로 커다란 기암이 보이고 그 뒷쪽으로는 팔봉능선과 삼성산이 빤히 보이기 시작해 사진에 담고 기암을 통과하니 또 다른 바위가 보이고 그 바위 앞에 도착해 뒤돌아 보니 기암으로 보였던 바위가 쥐모양으로 변해있어 사진에 담고 진행한다.
쥐바위와 또 다른 기암을 지나 내려가니 우측으로 넓은 바위암반이 펼쳐지고 좌측으로는 북바위 또는 문어머리바위 최상단부 앞으로 멋진 소나무와 고인돌바위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서 있어 사진에 담는다.
고인돌바위 앞 북바위 또는 문어머리바위 상단에서 진행 방향인 서쪽을 보니 바로 눈 앞으로 지네바위 정상인 제3봉과 그 좌측으로 칼바위를 닮아 있는 빨래판능선의 제2봉 뒤로 삼성산국기봉과 철탑이 솟아 있는 정상 우측으로 깃대봉국기봉과 암벽이 차례로 이어지고 우측 가장자리 뒷쪽으로는 삼성산 장군봉도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
고인돌바위 지나 우측으로 이어지는 바위암릉을 따라 내려가다 암릉 중간에서 좌측 명품소나무들이 보이는 곳으로 거꾸로 올라가니 드디어 제4봉의 명물바위인 북바위 또는 문어머리바위가 바로 눈 앞으로 걸쳐 있어 사진에 담고 뒤돌아 내려간다.
바위암릉을 따라 내려가며 진행 방향인 서쪽을 보니 바위암릉으로 이뤄진 지네바위 정상의 바위와 그 좌측 뒤로 절벽을 이루고 있는 빨래판능선의 제2봉이 빤히 보여 사진에 담고 좌측 앞인 남서쪽을 보니 불성사계곡과 삼성천계곡 좌우측으로 수목원능선과 천인암능선이 펼쳐져 있고 그 뒤로 비봉산과 수리산이 너무나 환상적인 모습으로 펼쳐져 있다.
이제 나즈막한 안부 지나 지네바위 정상인 제3봉으로 오르다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만나고 넘어 온 제4봉과 북바위 또는 문어머리바위가 너무 아름다운 모습으로 산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지나 온 등로를 사진에 담고 이어지는 바위 사이로 나 있는 오르막 등로를 따르니 금새 지네바위 정상인 제3봉 정상에 도착을 하는데 정상에는 서 있는 지네바위 머리처럼 보이는 바위와 소나무가 보여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바위 넘어 진행을 이어간다.
지네바위 머리인 제3봉 정상의 바위를 사진에 담고 우측 우회등로를 버리고 좌측 직벽을 따라 조심하며 내려가니 바로 앞에 단체 등산객들이 지나가는지 시끌벅적하고 등로 우측 옆으로 왕관바위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바위가 보여 잠시 들려 몇장의 사진에 담는데 녹음이 우거지며 진짜 왕관의 모습은 겨울철에 비해 잘 나타나지 않는다.
왕관바위 뒤로는 무너미고개 넘어 삼성산정상으로 이어지는 무너미능선이 보이고 그 뒤 우측 저 멀리로는 삼성산 암벽과 그 넘어 삼성산 주능선의 장군봉과 칼바위능선 우측 아래로 돌산국기봉 지나 청룡산과 장군봉 및 국사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왕관바위 전망바위에서 몇장의 사진을 남기고 뒤돌아 나와 내려가다 우측으로 10여미터 들어가니 단체 등산객들이 전부 뒤돌아 나와 편안하게 멋진 왕관사진을 사진에 담고 추억 한장 남기고 뒤돌아 나오는데 등산객이 있었으면 사진 한장 부탁했을텐데 아쉬움도 남는다.
왕관바위를 만나고 뒤돌아 나와 바위들이 보이는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따르니 금새 무명안부에 도착하고 다시 제2봉으로 오르며 진행 방향 위를 살펴보니 드디어 바위 위에 앉아 있는 멋진 매 한마리를 발견하고 사진에 담으며 단체 등산객들에게 알려주니 모두 신기해 하는데 바로 매바위를 만났기 때문이다.
매바위 지나 오르니 드디어 길게 펼쳐진 바위암릉이 보이는 제2봉 정상에 도착을 하는데 바로 앞에는 많은 단체 등산객들이 모여 쉬면서 간식을 먹고 있어 방해가 되지 않토록 몇장의 사진을 담고 뒤돌아 보니 방금 전 지나 온 제3봉의 지네바위와 그 우측 뒤로 북바위와 고인돌바위 및 쥐바위가 있는 제4봉이 빤히 보여 몇장의 사진에 담는다.
지나온 방향을 살펴보고 사진에 담은 후 이제 진행 방향인 서쪽을 보니 제2봉 정상인 빨래판능선 뒤 정상에 많은 단체 등산객들이 앉아 떠들썩하게 웃으며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삼성산국기봉과 좌측으로 수리산이 보인다.
제2봉의 빨래판 암릉을 따라 정상으로 진행하다 뒤돌아 보니 바로 앞 우측으로 제3봉인 지네바위봉 우측 뒤로 북바위가 보이는 제4봉과 우측 뒤 저 멀리 제7봉이 보이고 그 팔봉능선 좌측 뒤 저 멀리 KBS 송신소 좌측으로 학바위능선과 관악산 정상이 빤히 올려다 보인다.
이제 등로 좌측인 남서쪽을 살펴보니 불성사계곡과 나즈막한 8-4봉능선 좌측으로 수목원능선과 우측으로 천인암능선이 보이고 천인암능선 좌측 뒤로는 비봉산과 수리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몇장의 사진에 더 담고 빨래판능선의 제2봉 정상을 지나 내려간다.
많은 단체 등산객들이 앉아 쉬고 있는 빨래판능선인 제2봉 정상을 넘어 내려가면 드넓은 사면 바위암반이 펼쳐져 있고 조심하며 내려가니 무명안부 지나 다시 바위암릉으로 오른다.
오르다 진행 방향 앞을 보니 드디어 낙타바위가 눈 앞에 보여 몇장의 사진에 담고 바위암릉으로 오른다.
낙타바위 지나 바위암릉으로 올라 좌측을 보니 삼성천계곡 우측으로 천인암능선과 비봉산 및 수리산이 차례로 펼쳐져 있어 사진에 담으며 걸어가니 진행 방향 앞으로는 삼성산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그곳에서 등로 좌측 앞인 남서쪽을 살펴보니 삼성천계곡 우측 뒤로 삼성산국기봉 좌측으로 천인암능선 지나 비봉산과 수리산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바위암봉에서 좌우측 및 진행 방향으로 멋진 풍경과 조망들을 살펴보고 사진에 담은 후 조금 더 걸어가다 뒤돌아 보니 방금 전 내려 온 빨래판능선인 제2봉과 그 좌측 뒤로 지네바위로 이뤄진 제3봉 정상이 아름답게 올려다 보인다.
지나 온 방향으로 제2봉과 3봉 및 4봉 좌측 앞으로 왕관바위가 보이고 그 좌측 뒤 저 멀리 삼성천계곡 상단부로 관악주능선의 장군바위 지나 좌측으로 KBS 송신소와 말바위능선 넘어 관악산정상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사진에 담고 내려가니 바위암릉 앞에 명품소나무 한그루 바로 뒤로 두꺼비바위가 보이는데 그 앞에 등산객 한명이 배낭을 내려 쉬고 있어 어렵게 사진 한장 남기고 출발하는데 두꺼비 바위 넘어로는 삼성산 전경이 멋지게 펼쳐져 있다.
등산객이 쉬고 있는 명품소나무 지나 두꺼비바위 앞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두꺼비바위를 사진에 담다보니 이곳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가장 두꺼비 모양을 닮아 있어 삼성산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에 남기고 곧바로 출방ㄹ한다.
두꺼비바위 바로 앞 바위암릉을 따라 내려가니 두꺼비바위를 지나자마자 그 아래로 또 다른 기암이 내려다 보여 사진에 담고 내려가니 또 다시 내리막 바위암릉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잠시 후 만나야 할 제1봉의 혓바닥바위를 사진에 담는데 그 뒤로는 무너미고개와 무너미계곡 좌측 뒤로 무너미능선과 깃대봉능선 우측으로 모장봉이 보이고 그 깃대봉능선 뒷쪽으로는 깃대봉국기봉과 암벽 지나 저 멀리 삼성산 주능선의 장군봉과 칼바위능선 우측 아래로 돌산국기봉도 솟아 있는데 그 삼성산 우측 넘어로는 청룡산과 장군봉 우측 뒤로 국사봉이 펼쳐져 있다.
조금 더 바위암릉을 따라 내려가며 등로 좌측 앞인 남서쪽을 살펴보니 삼성천계곡 뒤로 삼성산정상과 국기봉 좌측 아래로 천인암능선이 흘러 내리고 그 좌측 뒤로 비봉산과 수리산이 겹쳐진 모습으로 또렷하게 펼쳐져 있으며 그 위 하늘에는 먹구름 속으로 파란 하늘이 올려다 보인다.
바위암릉 지나 조금 더 내려가니 무명안부에 도착하고 다시 이어지는 바위와 굵은 소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오르막 바위 등로를 따르니 드디어 혓바닥바위 앞에 도착을 해 뒤돌아 보니 바로 눈 앞으로 기암 뒤로 방금 전 내려 온 바위암릉 넘어 제2봉 아래로 보였던 두꺼비바위가 마치 정상인 듯 올려다 보이는데 실제 2봉 정상은 저 두꺼비바위 넘어 빨래판능선의 정상인데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혓바닥 동쪽 앞에서 멋진 주위 풍경과 조망을 즐기고 많은 사진을 남긴 후 배낭 벗어 앞으로 밀어 놓고 좁은 개구멍을 통해 혓바닥바위를 어렵게 통과한 후 바위 아래로 내려가 뒤돌아 올라다 보니 드디어 제대로 된 혓바닥바위가 올려다 보이는데 아래 개구멍을 통해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개구멍바위 또는 해산굴바위라고도 불려진다.
마지막 제1봉 정상의 혓바닥바위를 사진에 담고 서쪽으로 삼성산 전경을 살펴보며 내려가다 바위 위에 걸터 앉아 준비한 김밥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시원한 냉수로 갈증까지 해결한 후 등로 우측인 북쪽을 보니 KBS 송신소에서 좌측 삼성천계곡으로 흐르는 학바위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잠시 더 걸어 내려가니 드디어 넓은 너럭암반에 도착을 해 남서 방향을 살펴보니 이제부터 진행해야 할 무너미고개 지나 무너미계곡 저 멀리 청룡산과 장군봉 및 국사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학바위능선이 좌측으로는 삼성산 주능선과 깃대봉능선이 아름답게 가운데 무너미능선으로 흐르는 풍경이 환상적이다.
바위암반을 지나 골이 깊게 패인 내리막 등로를 따라 내려가니 약간 미끄러워 주의가 필요해 정신 바짝 차리고 진행하니 처음 생각했던 참나무 아래 갈림사거리 전인 우측 삼성천계곡 옆 계곡등로에 도착을 하고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손과 얼굴을 닦기엔 충분해 보여 잠시 계곡으로 들어 가 세수와 탁족을 즐기고 진행한다.
잠시 더 우측에 삼성천계곡을 두고 내려가니 드디어 참나무 아래 갈림사거리에 도착을 해 우측 등로를 타고 진행하는 것이 더 빠른 길이지만 조금 더 직진으로 내려 가 이정표를 만나 우측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이제 굵은 참나무 아래 뚜렷하게 나 있는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따라 편안하게 내려가니 여기 등로에는 아직도 참나무 낙엽이 깊게 쌓여있어 그동안 바위암릉을 타고 고생한 발바닥이 호강을 하고 있다.
그렇게 한동안 더 내려가니 등로 좌측으로 팔봉능선으로 오를 수 있는 갈림삼거리가 나타나고 좌측을 살펴보니 무명묘지 2기가 저 멀리 보이기 시작하는 곳 바로 앞으로 드디어 팔봉능선과 수목원후문 및 서울대학교로 갈 수 있는 갈림삼거리 이정표를 만나 우측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진행한다.
우측 서울대학교 방향으로 진행하니 이곳 역시 굵은 참나무가 줄지어 늘어서 있고 그 아래 낙엽이 깔려있는 편안한 흙길이 열려있어 아주 편안하게 진행한다.
그렇게 한동안 나즈막한 언덕을 넘어 내려가니 드디어 물이 많이 말라있는 삼성천계곡에 도착을 하는데 우측 옆으로 방금 전 만났던 갈림사거리로 오를 수 있는 등로가 보이는 곳에서 말라있는 삼성천계곡을 건너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
팔봉능선 진입로가 있는 삼성천계곡을 건너 잠시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다시 갈림삼거리 이정표를 만나는데 좌측 능선으로는 삼성산 정상으로 우측 직진 방향으로는 무너미고개로 이어지는 등로 표시가 보이는데 오늘은 당연히 우측 도랑등로를 타고 무너미고개로 오른다.
삼성산 갈림삼거리 지나 약간의 물이 흐르는 도랑 등로를 타고 완만하게 걸어 오르니 금새 우측으로 학바ㅣ위능선으로 오를 수 있고 좌측으로는 무너미능선을 타고 삼성산으로 오를 수 있는 갈림사거리인 무너미고개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고개 넘어 산책로 같은 등로를 타고 조금 속도를 내 본다.
이제 등로 양쪽으로 돌이 쌓여있는 잘 정비된 산책로 같은 내리막 등로를 따라 빠르게 걸어 내려가니 제2삼거리 위 암반이란 이정판과 의자바위를 통과하고 조금 더 내려가니 작은 지계곡 건너 많은 등산객들이 쉬고 있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우측 옆으로는 삼거리약수터란 이정판이 있는 지점으로 좌측으로는 연꽃바위능선을 타고 삼성산으로 진행할 수 있는 등로가 보인다.
이제 넓은 등로에 바위들이 깔려있는 완만한 내리막 등로를 타고 빠르게 내려가니 등로 좌측으로 약수터가 나타나고 들어가 살펴보니 예전에 비해 수량이 많이 줄어 있고 배낭에는 아직도 얼음물이 충분히 남아 있어 사진만 찍고 곧바로 출발한다.
약수터 지나 약간의 시원한 물이 흐르는 무너미계곡(신림계곡)을 건너 한동안 편안하게 걸어가니 등로 우측으로 용천수란 이정판 지나 좌측으로 사각탁자와 벤취들 및 운동기구들이 보이는 지점 지나 금새 우측으로 정자들과 쉼터들이 보이는 공터로 이뤄진 제4야영장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곧바로 통과한다.
제4야영장을 지나 지계곡을 건너는데 얼마 전 비가 내린 후 많은 물이 흐르던 계곡에는 물이 바짝 말라 건계곡으로 변해있고 그곳을 지나 돌이 깔려있는 걷기 불편한 등로를 타고 진행하니 다시 우측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통과하는데 우측으로는 옥류샘이 내려다 보인다.
다시 한동안 더 넓은 등로에 돌이 깔려있는 산책로 같은 등로를 따르니 계곡을 좌측에서 우측으로 건너 아카시아동산이란 이정표를 만나고 잠시 돌계단을 내려가니 또 다시 우측에서 좌측으로 계곡을 건너는 다리 위에서 우측을 보니 모자봉 갈림삼거리 이정표 뒤로 해골바위가 내려다 보인다.
해골바위 지나 여전히 돌이 깔려있는 넓은 산책로 같은 내리막 등로를 따르니 등로 우측으로 아카시아숲이란 이정판 지나 우측 신림계곡 방향으로 안전목책이 설치된 시멘트 도로와 이어지고 좌측에서 내려오는 지계곡 하나를 통과해 내려가니 드디어 호수공원에 도착을 한다.
호수공원 지나 좌측 삼성산과 성주암으로 오를 수 있는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 우측으로 걸어 내려가니 곧이어 우측으로 나들이공원과 수영장 및 모험의 숲으로 이어지는 비포장임도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해 우측으로 한동안 걸어가니 드디어 쓰레기 처리장에 도착으 한다.
쓰레기 처리장 지나 조금 더 비포장임도를 따라 걸어가니 우측으로 먼지털이장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먼지가 쌓여있는 등삼화와 등산바지를 털어내고 다시 만나는 2차선 포장도로를 타고 우측으로 걸어가니 좌측으로 호압사와 석수역으로 갈 수 있는 물레방아가 보이는 갈림삼거리도 통과한다.
이제 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많은 등산객들과 뒤섞여 걸어 내려가니 우측으로 화장실 지나 좌측으로 폭포휴게소도 지나는데 세개의 폭포에는 물이 흐르고 있어 잠시 사진에 담으며 시원한 청령감을 느끼고 내려가니 금새 관악산공원 입구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관악산 산행을 무탈하게 마무리 한다.
관악산공원 입구를 지나자마자 눈 앞으로 관악산역과 으뜸공원이 보이는데 오후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등산객들은 많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썰렁하게 느껴져 사진 한장 남기고 우측 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 앞으로 걸어간다.
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 위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려 건넌 후 다시 우측으로 걸어 오르니 강남순환도로 진입로 위 램프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남남동 방향을 살펴보니 강남순환도로 진입로 뒤 서울대학교 유ㅣ로 오늘 만나고 내려 온 관악산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램프 지나 좌측으로 첫번째 서림동텃밭을 통과하니 좌측으로 사각정자와 벤취쉼터가 보이고 우측으로는 강남순환도로와 신림로 건너 서울대학교 정문 아치와 그 뒤로 관악산과 삼성산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사진에 담는다.
사진에 담고 이어지는 1차선 포장도로를 타고 완만하게 오르니 직진 방향으로 두번째 서림동텃밭이 보이고 그 앞에서 좌측 청룡산둘레길로 오르며 산행을 이어간다.
넓은 산책로 같은 편안한 등로를 타고 완만하게 오르니 갈림삼거리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좌측의 남측 사면 등로로 진입해 오르니 운동기구와 비닐하우스가 있는 지점을 지나 한동안 편안하게 진행한다.
그렇게 걸어가니 작은 개울 건너 돌로 만든 하트를 지나 잣나무 군락지에 도착을 해 사진 한장 남기고 진행한다.
한동안 남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청룡산둘레길을 따르니 다시 북쪽으로 이어지는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 등로가 이어지고 잠시 후 운동기구들이 보이는 공터 지나 청룡산정상으로 오르는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하는데 잠시 고민하다 다시 청룡산정상을 다녀오기로 하고 오르니 동네 주민 몇분이 운동장을 돌며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보여 방해가 되지 않토록 사진 한장 남기고 곧바로 뒤돌아 내려간다.
이제 서쪽 방향으로 이어지는 청룡산둘레길을 따르니 잠시 내려간 후 이제 서쪽에서 우측인 북쪽으로 방향이 바뀌고 한동안 편안하게 걸어가니 신림2배수지 위 운동장 지나 등로 옆으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일월비비추를 사진에 담아본다.
길게 이어지는 시멘트 계단을 타고 내려가니 등로 양쪽으로는 노란 애기똥풀이 군락으로 피어 있어 잠시 발걸음 멈추고 눈맞춤 후 어렵게 사진에 담고 진행한다.
계단을 다 내려가니 좌측으로 신림2배수지 지나 용천사를 다시 만나 내려가니 편의점 옆 아파트 단지가 시작되는 우측 옆 작은 정원에 예쁜 초로옻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해 사진에 담으며 내려간다.
줄기에 털이 없는 섬초롱꽃과 설악산과 같이 고산지대에 피어나는 보라빛의 금강초롱꽃도 모두 같은 과이지만 종류는 조금씩 다르다.
초롱꽃을 사진에 담고 계단을 내려가니 우측으로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시작되고 한동안 그 아파트 단지 옆 1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걸어가며 아침에 만났던 야생화들을 다시 사진에 담다보니 어느새 아파트 단지를 통과해 다시 쑥고개에 도착을 한다.
쑥고개 지나 장군봉 어린이집을 지나니 좌측으로 장군봉둘레길 갈림삼거리에 도착을 해 당연히 좌측 장군봉 방향으로 진행하면 우측 봉림중학교 방향의 작은 주차장 주위로 작은 꽃밭이 보이고 그곳에 피어 이는 꽃들을 사진에 담으며 그 이름들을 불러본다.
먼저 자주 보던 낮 달맞이 꽃을 사진에 담아 보는데 모양은 같지만 색깔이 달라 처음에는 다른종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같은 종으로서 일반 달맞이꽃이 밤에 달을 맞이하여 피는 꽃이라면 이 낮 달맞이꽃은 낮ㅇ;ㅔ도 피는 개량종으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로 귀화식물인데 최근에는 정원에 많이 심는 것처럼 보인다.
낮 달맞이 꽃 옆으로는 하늘 매발톱이 예쁘게 피어있는데 매발톱과 비슷해 늘 헷깔리는데 붉은시ㅐㄱ은 매발톱꽃으로 푸른보라색은 하늘매발톱으로 기억하면 좋을 듯 한데 이름은 꽃의 뒷쪽에 해당하는 부분이 마치 매가 먹이를 꽉 잡아채는 모습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하늘매발톱꽃 옆으로는 분홍빛의 일본 조팝나무꽃이 막 피기 시작하였는데 일본이 원산지로서 일반 조팝나무꽃이 하얀색인데 비해 일본 조팝나무꽃은 분홍색이 특징이다.
일본 조팝나무꽃 옆으로는 개 양귀비꽃이 피어 있는데 어릴 적 시골 밭가에 심었던 양귀비에 비해 색깔은 조금 연하고 꽃잎이 조금 많은 듯 보인다.
이 개양귀비꽃은 우미인초 또는 애기아편꽃으로 불려지기도 하는데 유럽이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며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작은 화단 한쪽에는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메꽃이 보이는데 처음에는 나파롳으로 오해를 해 오랫동안 잘못 알고 있었던 꽃이다.
다만 나팔꽃은 보라색에 아침에 피지만 메꽃은 분홍빛이 도는 ㅗㅊ잎에 낮에 피는 것이 다른 점이다.
화단 지나 장군봉으로 오르다 등로 옆으로 하늘거리는 노라놏들이 보여 사진에 담아 보는데 큰금계국으로 처음에는 금계국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가 몇년 전 정확히 자료를 찾아 정확한 이름을 알게 된 꽃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지로 꽃술이 짙은 주황색인 금계국과 차이를 보이는데 현재는 금계국보다는 큰금계국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흔한 야생화가 되어 있는 듯 보인다.
많은 야생화를 사진에 담고 장군봉둘레길로 이어지는 갈림삼거리에서 좌측인 남쪽 둘레길로 들어가 조망처에서 남남동쪽을 살펴보니 우거진 아카시아 나뭇가지 뒤 저 멀리 오늘 만나고 내려 온 관악산 전경이 서산으로 기울어져 가는 햇살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조망처에서 관악산과 삼성산 및 건우봉을 사진에 담고 짧지만 가파른 장군봉 둘레길을 타고 오르니 금새 장군봉 정상의 운동장에 도착을 해 다시 운동장을 돌며 우측인 동쪽을 살펴보니 아침에 흐릿하게 잘 보이지 않던 잠실의 롯데타워가 거대한 아파트 단지 사이로 군계일학으로 솟아 있다.
장군봉정상의 운동장을 한바퀴 돌아 길게 이어지는 나무계단을 타고 내려가 북사면의 둘레길을 걸어 내려가니 드디어 아파트 바로 위 조망처에 도착을 해 북동 방향을 살펴보니 마을 민가들과 아파트 단지들이 남부순환도로 주변으로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이제 귀가시간이 되니 먹구름이 짙게 덮혀있던 하늘에 먹구름이 사라지고 하얀 구름이 얇게 펼쳐지며 파란 하늘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드디어 장군봉둘레길도 완전히 내려가 아파트 마당으로 내려가 마지막으로 사진에 담고 귀가하니 너무 늦지 않게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북귀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간단히 샤워하고 찍은 사진들을 정리한 후 10여일 늦은 작은 아이 생일 파티를 위해 가족 모두 외식하러 나가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가까운 갈비집에 도착을 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식사에 소맥 몇잔으로 축하와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즐거운 저녁이 지나고 있다.
적당이 기분 좋게 귀가하며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하고 귀가 후 생일파티와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하고 산행 자료를 정리하다 보니 길었던 또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이번주에는 지방으로 내려 가 길게 이어지는 산행을 이틀 연속 계획하고 있어 몸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 ㅗ 오랫만에 만나는 선배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올라 올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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