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간제1차(산행완료)/백두대간 산행 공지 및 일정

제20-2 백두대간 마구령에서 도래기재까지 산행 공지(3450온누리 산악회)

by 칠갑산 사랑 2007. 12. 16.
728x90
 

  백두대간을 사랑하는

 3450온누리 산우님들께,

 

 3450온누리 제1기

백두대간 제20-2차 선달산, 박달령 산행 공지를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리니 관심있는

산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해 봅니다.

 

단 이 산행 공지는 산행날짜의 날씨와 국립공원내 등산로 폐쇄등에 따라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칠갑산 **

 

                      

산행이름 제1기 백두대간 제20-2차 산행 공지
산행지 선달산(1236봉), 박달령
소재지 경북 봉화 및 강원 영월
산행등급 중급
산행날짜

2008년 01월 04일(금) ~ 01월 05일(토)

무박 2일

모임장소

23 : 00 (밤 12시 정각) 지하철 2, 4 호선

사당역 1번 출구 밖 공영주차장 위 도로변

  

45인승, 신평관광 양기중 기사님

(011-788-7023)

* 소사역 출발 (21 : 50) - 사당 (23 : 00) - 서울 TG (23 : 20) - 영동고속도로 - 중부내륙고속도로

산행대장 : 칠갑산 (011-724-3832)

대간총무 : 솜이 (010 - 9062 - 3285)

산행코스

마구령 - 1057봉 - 갈곶산 - 늦은목이 - 선달산(1236봉) - 박달령 - 옥돌봉(1244봉) - 도래기재

산행거리 대간구간 약 18.00 Km
접속구간 2.50 Km (영주 임곡 - 마구령) 
  첨부이미지

예상시간 약 10 시간 00분

(05 : 00 - 15 : 00)

산행지도

백두대간방 산행지도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고도표

백두대간방 고도표 참조

(필요시 인쇄 후 지참)

개인

준비물

 

방수방풍의, 겨울용 모자 및 장갑, 스틱, 스패츠, 아이젠 또는 체인젠, 헤드렌턴 및 예비 건전지, 식수 충분히, 간식 (쵸콜렛, 치즈, 육포, 사탕, 빵, 떡 또는 과일 등), 산행 전 간식 (소화 잘되는 것으로 준비), 아침 식사, 점심 간식(빵이나 떡 등), 모발 폰 및 건전지, 디카 및 건전지, 알콜, 필요시 버너와 코펠

참가비

3만5천원 (35,000.- 버스대절비, 발전기금, 보험료, 점심 매식비 포함)

참가비는 대간 총무님 통장으로 입금 요망

(국민은행 : 429501 - 01 - 339387, 솜이 백두대간 총무님)

(단 산행 당일 현금 납부시 40,000 원)

산행지

소 개

선달산(1236봉) 

 

선달산(1,236m)은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태백산 사이에 솟아 있어 대간을 조망하기에 좋은 산이다.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남대천과 어래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박달령이 보인다.

또한 남쪽의 갈곶산과 이어진 부드러운 구릉으로 산행하기 수월하다.

선달산 부근의 문화 유적으로는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제18호)과 소수서원이 있다.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물로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 하였다.

소수서원은 1532년 주세붕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창건 당시 백운동서원으로 불리다가 명종 때 풍기군수로 있던 이황의 건의로 소수서원이라 불렀다.

 

 

 

백두대간 고치령 - 선달산 - 도래기재

백두대간 14구간 고치령에서 도래기재까지는 도상거리 24.8킬로미터로 겨울엔 1박 2일, 눈이 많을 경우 2박 3일은 잡아야 한다.

여름이라도 하루에는 다소 부담스럽다.

야영지로는 늦은목이나 박달령이 좋다.

이 구간은 소백산 구간과 마찬가지로 바위를 찾아볼 수 없는 순한 육산이다.

1097봉과 마구령에서 1057봉, 선달산, 옥돌봉을 제외하곤 구릉처럼 편한 길의 연속이다.

물도 필요한 곳마다 적당히 있어 종주하기엔 어려움이 없다.

고치령, 마구령, 박달령에는 노선버스가 다니지 않고, 도래기재에는 하루 두 번밖에 운행되지 않아 접근과 탈출이 어려우므로 종주하기에 까다로운 구간이다.

야영지와 샘터
선달산 구간은 야영지와 물을 구하기가 쉬운 구간이다.

고치령에는 산신각과 고갯마루 오른쪽에 잘 닦인 헬기장이 있다.

단산면 마락리 방향으로 100미터쯤 내려가면 샘터가 있다.

마구령에는 계곡 쪽으로 야영지가 있으며 단산면 남대리 쪽으로 5분쯤 가면 계곡에 물이 있다.

늦은목이에도 텐트 다섯 채는 충분히 칠 수 있는 터가 있다.

오른쪽 물야면 오전리 쪽으로 50미터만 내려가면 샘터가 있다.

박달령 고갯마루에 헬기장과 산신각이 있다.

북쪽 계곡으로 100미터쯤 내려가면 샘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