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후기
산행지 : 서울특별시와 안양시 및 과천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관악산 일대
산행일자 : 2023년 09월 09일 (토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고 높은 습도로 무더웠으며 가끔 구름이 껴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8도에서 영상 31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과 둘레길-쑥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용천사-청룡산 둘레길-청룡산(157.7봉, 헬기장)-138.8봉(청능산)-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관악산공원입구(관악역)-호수공원-해골바위-옥류샘-제4야영장-자운암능선 갈림삼거리-화장실-도림천계곡등로-서울대공대와 제3깔딱고개 갈림삼거리-바위암릉-토끼바위-제3왕관바위-바위암릉과 안전철봉-자운암국기봉(분재형 소나무)-글러브(주먹) 바위-바위암릉과 안전철봉-나무계단-헬기장-관악산(629.8m, 정상석, 안양23 삼각점)-연주대 전망대-말바위능선-말바위-마당바위-제3깔딱고개-연주암과 학바위능선 갈림삼거리-학바위능선-삿갓승군 이정판-학바위국기대-바위암릉-학바위-학바위능선2 이정판-나무데크 등로-바위암릉 로프등로-삼거리약수터(상) 이정판(삼성산과 학바위능선 갈림사거리)-삼거리약수터 이정판(삼성산 갈림삼거리)-약수터-제4야영장-옥류샘-해골바위-호수공원-장미원-관악산공원 입구-관악로 6차선 포장도로-청룡산 둘레길-용천사-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아파트단지-쑥고개(쑥고개로 2차선 포장도로)-장군봉과 둘레길-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20.00 Km (스마트폰의 GPX와 트랭글 트랙 기준)
산행트랙 :
산행시간 : 때로는 빡세게 때로는 여유롭게 쉬엄쉬엄 여유있게 진행하여 07시간 28분 (06시 58분에서 14시 26분까지)
오랫만에 다시 관악산에 올라 굵은 땀방울을 흠뻑 흘리며 기분 좋게 즐겼던 시간들
옆지기는 처갓집으로 내려갔고 아이들은 토요일이라 늦잠을 자고 있어 아침 일찍 홀로 일어 나 컵라면에 밥 한그릇 말아 먹고 남아 있는 과일과 빵을 배낭에 넣은 후 뒷동산으로 오르니 오후보다 훨씬 많은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는 모습이 이채롭다.
장군봉과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쑥고개를 지나 아파트 단지를 지나 만나는 마지막 편의점에서 필요한 음료수와 식수를 구매한 후 청룡산과 둘레길을 타고 관악로를 지나 관악산공원으로 올라가니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평소 토요일보다 번잡하지 않게 호수공원 방향으로 오른다.
어디를 오를까 잠시 고민하다 오랫만에 자운암능선으로 올라 흠뻑 땀흘리고 관악산 정상에 도착을 해 시원한 막거리 한잔 사 마시고 학바위능선을 타고 내려오며 삼성산을 오를까 고민하는데 다리에 전해지는 무게감이 무거워 포기하고 다시 청룡산과 장군봉둘레길을 타고 귀가하니 하루 중 가장 무더운 시간에 파김치가 되어 어렵게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