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서울의 산
강감찬텃잩에서 관악산둘레길, 청룡산 지나 장군봉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사랑
2023. 5. 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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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기간 중 이틀동안 내린 비로 방콕하다 오늘 하루 텃밭을 가꾸고 잠시 땀흘렸던 시간들,
연휴 중 이틀동안 비가 내려 산행도 하기 힘들었는데 첫날은 소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려 집에서 집안일을 도와 준 후 저녁에는 수확한 쌈 채소로 고기 파티를 하고 나니 또 하루가 저물어 갔다.
오늘은 관악산이라도 다녀올려고 준비하는데 아침까지 이슬비가 내려 고민하다 집안일을 도와주는 것으로 대신하고 오후들어 텃밭에 들려 지지대를 설치하니 햇살이 비추며 날씨가 좋아져 잠시 흠뻑 땀을 흘려본다.
텃밭에서 관악산둘레길을 타고 관악로를 건너 청룡산으로 들어가 둘레길을 길게 걸은 후 장군봉으로 이동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다 보니 아이들이 어버이날이라고 저녁 회식을 제안해 와 또 다시 저녁회식을 하고나니 어둠이 내리고 있다.
내일은 장모님을 만나 점심식사를 하고 올라 올 계획인데 양가 부모님 네분 중 이제 장모님만 살아 계시니 살아 계시는 동안만이라도 자주 찾아 뵐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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