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후기/서울의 산
장군봉과 둘레길
칠갑산 사랑
2021. 8.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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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7일 금요일 오후,
이번 주 주말과 휴일도 역시 비 소식이 있고 집안 리모델링이 막바지에 접어 들어 정리를 해야하니 산행에 들 시간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 금요일 오전에 일찍 일을 마치고 지방으로 부품 택배를 보낸 후 귀가 해 뒷동산에 올라 흠뻑 땀흘리고 내려오니 다시 비가 퍼붓기 시작한다.
올 한해 장마는 요상하게 이어지며 한여름철 비 소식이 없더니 기온이 내려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비가 내리고 있어 외부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어 안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다.
그래도 이렇게 뒷동산에 올라 굵은 땀방울을 흘릴 수 있으니 다행이란 생각으로 또 한주일을 보내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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