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봉과 청룡산 및 삼성산 산행후기
산행지 :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안양시의 장군봉과 청룡산 및 삼성산 일대
산행일자 : 2020년 09월 19일 (토요일 당일산행)
산행날씨 : 지루한 장마와 태풍이 물러가고 하루종일 맑고 화창했으며 초가을의 시원한 바람이 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6서 영상 27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집-장군봉 둘레길-장군봉-쑥고개-청능산(청룡산) 둘레길-청룡산-관악산공원입구-관악문화원과 도서관-맨발공원-
돌산 국기봉(232.7미터봉)-돌산(232미터봉)-298.9 바위봉-칼바위 국기봉(370봉)-칼바위 능선 조망처(401봉)-
삼성산 장군봉(409.8봉)-무명안부-깃대봉 국기봉-암벽-도사바위-제2광장-호수공원-관악산공원입구-신림로 6차선
포장도로-청룡산 둘레길-쑥고개로 4차선 포장도로-쑥고개-봉림중학교-집-산행종료
산행거리 : 약 16.84 Km (스마트폰의 GPX와 트랭글 트랙 기준)
산행트랙 :
산행시간 : 시원한 가을 바람속에 화창한 날씨를 즐기며 빠르게 진행하여 04시간 45분 (13시 56분에서 18시 41분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명절에도 고향 방문을 포기하고 일찍 내려가 벌초 후 부모님 산소에 인사 드리고 귀경해 잠시 삼성산에 올라 가을이 오고 있음을 느꼈던 시간들
이달 말로 다가 온 추석 명절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과 처갓집을 다녀오기가 힘들어 조금 이른 시간에 잠시 가족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내려 가 비어 있는 집을 살펴보고 부모님 산소에 올라 벌초를 하고 인사를 드리고 올라 오니 파란 가을 하늘에 하얀 구름이 떠 있는 화창한 날씨가 부르고 있어 견디지 못하고 쌕에 시원한 물 세통만 넣고 뒷동산인 장군봉 근린공원과 청룡산을 지나 삼성산으로 오르니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등산객들이 적어 편안하게 빠른 발걸음을 옮긴다.
늘 다녔던 돌산과 칼바위 지나 삼성산 장군봉과 깃대봉 국기봉에서 어랫만에 암벽 능선을 타고 도사바위를 만나고 제2광장을 지나 청룡산을 거쳐 귀가를 하니 두 다리에 전해지는 묵직함이 있지만 기분 좋게 주말 하루를 잘 보내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산행 사진들을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