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10

기룡지맥 마지막 제2구간 영천시 오미동에서 신녕천 합수점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영천시의 기룡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4월 23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종일 맑고 화창한 초여름 날씨에 무덥고 약간의 박무가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3도에서 영상 23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죽영천시 오미동 삼귀마을-지하통로(28번 4차선 포장도로 통과)-영일정공 묘지들-186.3 무명봉(참나무 관목)-뚜렷한 등로-벤취쉼터1 갈림삼거리(우측)-비포장임도-36번 송전탑-로프 내리막등로-185.9 무명봉(183봉, 운동시설들과 벤취쉼터들) 이정표(청구아파트, 창신아파트, 316전경대)-176.9 작은돌탑 무명봉-176.3 삼각점봉 갈림삼거리(망가진 별빛 산책로 이정표)-시멘트 포장도로-군부대사격장 경고판-176.3 삼각점봉..

기룡지맥 제1구간 보현산에서 분기점 지나 영천시 오미동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경상북도 영천시의 기룡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4월 22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고 여름철 같이 무척 무더웠으며 약간의 박무가 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6도에서 영상 29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보현산천문대 주차장-보행자나무데크(천수누림길데크로드)-이정표(천문대 0.6 Km와 시루봉 1.0 Km, 숲체험길과 숲속교실 1.5 Km, 천문대 주차장)-전망대와 이정표(천문대 0.3 Km와 시루봉 0.7 Km, 숲체험길과 숲속교실 1.4 Km, 천문대 주차장 0.3 Km)-갈림삼거리 이정표(천문대 전시관, 시루봉 0.4 Km, 숲체험길과 숲속교실 1.6 Km, 천문대 주차장 0.6 Km)-비포장임도-보현산시루봉(1123.9봉, ..

화원지맥 마지막 제4구간 화봉재에서 목포구등대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해남군의 화원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4월 17일 (일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기온이 올라 초여름 무더위로 많은 땀을 흘리며 고생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3도에서 영상 21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화봉재(한주광로와 화봉길 2차선 포장도로 갈림삼거리, 화봉마을 표지석, 도로표지판)-찔레가시 능선진입-무명묘지-개활지(편백나무 조림지)-길주의(174 무명봉, 독도님 띠지, 우측)-인지고개(95미터, 관광로 2차선 포장도로, 농막과 폐채석장)-능선진입(키작은 소나무와 싸리잡목)-콘크리트 수로-억새능선-165.8봉(이정판)-무명안부-219.3봉(이정판, 반바지님의 초봉골산 종이코팅지)-잡목등로-232.8봉(이정판)-221...

화원지맥 제3구간 황산면사무소에서 화봉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해남군의 화원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4월 16일 (토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고 무더웠으며 오후 늦게부터 강한 바람이 불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5도에서 영상 19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황산면사무소(시등로 2차선 포장도로)-우항리사거리(남리 버스정류장)-황산 남리5일장 시장-우항리 시멘트 마을도로-시등마을회관과 팔각정-황산성당-초지능선-사각정-지독한 가시잡목-황산초등학교 후문(초등학교 내 시멘트 포장도로)-황산초등학교(시등로 2차선 포장도로)-갈림삼거리(남리길 1차선 포장도로 분기, 남리마을 표지석)-남리삼거리(명량로 2차선 포장도로 분기)-덕암삼거리(남리 버스정류장)-덕암길 시멘트 포장도로-남리리 갈림사거리(좌측)-..

진도지맥 마지막 제3구간 굴포재에서 서망항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진도군의 진도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4월 15일 (금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아침까지 흐리고 구름이 껴 있었으나 오전부터 맑고 화창했으며 강한 바람이 불어 시원함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10도에서 영상 16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굴포재(18번 진도대로 2차선 포장도로)-시멘트 포장도로-비포장임도-잡목지대 통과-양봉장과 비닐하우스-보리밭 경작지-능선진입-연대산(150.9봉, 이정판, 조도415 삼각점)-무명묘지-무명묘지1-묘지1-비포장임도-시멘트 포장도로-농막(녹슨 콘테이너 박스)-묵은밭 경작지-보리밭 경작지-전주이공 부부묘지-대파밭 경작지-묘지지대-밭 경작지-신동삼거리(18번 진도대로 2차선 포장도로와 임회신동길 2차선 포장도..

화원지맥 제2구간 뚜드럭재에서 황산면사무소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해남군의 화원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2년 04월 06일 (수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하루 종일 맑았으나 약간의 박무 현상이 있었고 초여름 같은 무더위를 느꼈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상 03도에서 영상 18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뚜드럭재(유목재, 마산로 2차선 포장도로, 뚜드럭재 소공원 이정표)-시멘트 포장도로-능선진입-이동통신탑-123 바위 무명봉-무명안부-여흥민공 부부묘지-자갈 너덜등로-189.5봉(이정판)-잡목등로-자갈 너덜등로-205.9봉 갈림삼거리(띠지들)--205.9봉(이정판, 일출)-갈림삼거리 복귀-지독한 가시잡목등로-소리재(155미터, 이정판, 시멘트 포장도로)-비포장임도-능선진입-역마산(308.3봉, 정상판, 해남310 삼각점)-..

장군봉과 청룡산 지나 돌산국기봉까지 왕복 산행후기

소홀했던 집안 대소사를 챙기며, 지난 주 화원지맥 첫 두구간을 무탈하게 마무리하고 주말을 이용해 다시 내려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갑자기 생긴 부고와 미뤘던 외조카 결혼식 그리고 이른 주중의 어머님 제사까지 겹쳐 해남으로 내려가는 기회가 쉽지 않다. 주말과 휴일 모두 집안 대소사로 인해 산행 한번하지 못하고 보낸 후 월요일 일찍 출근해 일을 마치고 오후 일찍 퇴근해 쌕에 물 두통과 떡 몇개를 넣고 늘 다녔던 장군봉과 청룡산 둘레길을 돌아 오랫만에 삼성산 돌산국기봉까지 빠르게 오르니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온 몸에선 한여름처럼 굵은 땀방울이 쉴새 없이 흘러 내리고 있다. 화요일 저녁에 해남으로 내려갔으면 좋겠지만 다시 수요일과 목요일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니 비를 맞으면서 산행을 하고 싶은..

화원지맥 제1구간 첨봉 분기점에서 뚜드럭재까지 산행후기

산행지 : 전라남도 강진군과 해남군의 화원지맥 마루금 일대 산행일자 : 2021년 04월 05일 (화요일 당일 산행) 산행날씨 : 점심때까지 맑고 화창하였으나 오후부터 구름이 끼고 흐렸으며 약간의 박무가 보였던 산행날씨 산행온도 : 영하 02도에서 영상 15도 산행인원 : 칠갑산 나 홀로 산행코스 : 바람재(도림길 시멘트 포장도로, 에코브릿지, 산자락길 안내판) 이정표(첨봉 0.9 Km, 백호리 3.0 Km, 주작산휴양림 7.2 Km)-첨봉(351.5봉, 땅끝기맥 상 화원지맥 분기점, 첨봉 설명판) 이정표(화원지맥, 삼거리 2.0 Km, 도암/옥천경계 4.3 Km)-바람재(215미터, 이정판과 동물생태이동통로 위-일출(주작덕룡 능선 위)-388.3 삼각점봉(이정판, 인식불가 삼각점)-진달래 잡목등로-29..

장군봉과 청룡산 왕복 산행후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정기적인 운동을 시작하며, 가능하면 일주일에 이틀은 길게 산행을 진행하려고 노력하지만 생활이 늘 일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계획은 계획으로 끝나기 일쑤이다. 지난달에도 갑자기 일이 바빠지고 꺽 참석을 해야 할 가정사가 생겨 2주를 쉬고 다시 한번 산행 후 1주일 쉰 후 장거리 산행에 들다 보니 체력적인 문제점이 노출되고 몸무게와 배 둘레만 늘어 나 다시 독한 마음먹고 새롭게 운동을 시작해 보는 시간이다. 이번 주 초 다녀 온 화원지맥 1, 2구간 산행후기도 정리를 해야 되지만 그것만 붙잡고 늘어질 수 없어 금요일 오후 조금 일찍 일을 마무리하고 귀가한 후 곧바로 쌕 하나 둘러메고 늘상 다니던 뒷산인 장군봉과 청룡산을 두바퀴씩 돌아 오니 10여 Km에 3시간이 걸렸다. 동네 둘레길을 다녀..

은은한 향기로 봄을 전해 주는 긴기아난 꽃들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긴기아난 꽃에 대한 단상 몇 년 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며 막내 동서로부터 선물로 받은 긴기아난 꽃이 다시 봄을 알리며 은은한 향기를 전해주고 있어 사무실에서의 시간이 즐겁기만 하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꽃망울이 부풀어 올라 사무실 환기에 신경을 썼었는데 이번 주 사무실에 들어가니 은은한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책상 위에 놓여 있는 긴기아난 꽃망울이 활짝 펴 그 꽃들로부터 향기가 사무실 가득 퍼져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긴 겨울의 한파를 이겨내고 아름답게 피어난 꽃들에 눈길을 보내며 한동안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에 취해 봄을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기에 그저 감사한 시간이기도 하다.